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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가 가야 합니다. (마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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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에 세 가지의 중요한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오라’‘기다리라’‘가라’는 명령이 그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지치고 병든 우리에게 그분은 무엇보다 먼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위로해 주셨고 구원해 주셨으며,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며 주를 위해 일할 힘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두 명령은 사실상 세 번째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에 불과했습니다. 주님께서 참으로 우리에게 하고자 하셨던 말씀은 “가라,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지상명령이요 믿는 우리들의 궁극적인 의무인 것입니다.
그럼 주님은 우리에게 무작정 가라고만 하셨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첫째로, 우리 주님은 그분에게 주어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며 가라고 하십니다. 하늘의 열쇠를 주시며 가라고 하셨다는 말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갈 때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시며 가라고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뜻을 따라 가면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축복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벧엘의 성도들이여! 우리가 가야합니다. 남을 끌어들이거나 밀어 보내려 해서는 안됩니다. 힘을 다해서 함께 갑시다. 힘이 들면 갈 수 있는데 까지만 갑시다. 어떤 이들은 물질을 통한 선교 후원자로 어떤 이들은 기도의 응원자로 그리고 어떤 이들은 직접 가서 전하는 선교 사역자로…. 우리가 갈 수 있는데 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데 까지, 주님의 복음을 들고 말입니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복음이 아니면 무엇을’ ‘지금이 아니면 언제’라고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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