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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금, 당신의 십자가는 어디에 있습니까? (사 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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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을 십자가에서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십자가의 의의와 능력도 그것을 대하는 우리들의 마음의 거리의 원근에 따라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가치는 객관적인 이해에 의해서 보다는 개인적인 체험에 의해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당신이 당신의 개인적인 삶 속에 십자가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서 당신의 삶에 미치는 십자가의 의미와 능력은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의 십자가는 어디에 있습니까
첫째, 멀리서 바라 보기만 하는 십자가
십자가는 멀리서 바라만 볼 때 결코 흠모할 만하거나 사랑할 만한 것도 없습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에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2절) 십자가는 멀리서 바라보는 자에게는 ①보기 흉한 십자가 ②부끄러운 십자가 ③멸시와 조롱의 십자가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둘째, 가까이 에서 믿는 십자가
그러나 선뜻 다가가 십자가를 붙들고 나면 십자가의 의미는 전혀 새로워집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알고 믿고 보니 그 십자가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더란 말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5절) 이처럼 십자가는 가까이 에서 믿는 사람들에게 ①대속의 십자가 ②사죄의 십자가 ③화해의 십자가로 보입니다.
셋째, 지고 가는 십자가
주님은 십자가를 그저 느끼고 바라보고만 있으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습니다. 그 십자가의 실체를 알았으면 이제는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도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으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 된 것이라!”(롬 14:7-8) 마침내 십자가는 그것을 지고 가는 사람들에게 ①헌신의 십자가 ②승리의 십자가 ③영광의 십자가로 다가오게 됩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지금, 당신의 십자가는 어디에 있습니까

갈보리 십자가에 주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 크신 사랑 너무나 고마워라
예수님의 십자가 이제는 나도 지고
이생명 다 바쳐서 주님을 따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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