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Ⅲ) (마 06:9-15)

그러나 인간이 그 이성과 양심과 지성으로는 정확히 아버지를 바로 알 수 없습니다.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입니다(벧전3:21)
(롬1:19)-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당신을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스스로 보여주지 않으시면 우리가 그를 영영히 알 수 없으나, 아버지께서 스스로를 여러가지로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들과의 사랑의 관계를 위하여 극히 적은 한 부분을 보여 주셨을뿐, 자신에 관해 말씀하시면 이 땅이라도 그것을 두기에 부족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요21:25)-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첫째, 성경에 기록된 말씀속에 아버지를 나타내셨습니다.
(히1:1)-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둘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버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요8:19)-이에 저희가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요14:9)-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 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하나님을 아는 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힘써 그를 아는데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행17:11, 렘8:7, 시73:6, 시100:3, 신7:9)

(시91:14)-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딤전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엡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자의 삶은 불량자의 삶입니다(삼상2:12).
(호6:3)-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호6:6)-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잠9:10)-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힘써 그를 알아야 합니다. 그가 만드신 이땅에 살면서 그를 모를때 나의 삶은 어떻게 되겠는가 그가 지배하는 이 땅에 살면서 그를 모를때 내가 어찌 되겠는가 알아야 합니다.
(벧후1:2)-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

힘써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1) 성령의 도우심으로 알 수 있다(고전2:10, 13)
(2) 주의 종의 가르침으로 알수 있다(행10:33, 행8:29-30)
(3) 주의 성전에서 알 수 있다(시73:16-17)
이상 세가지는 모두 성전에서 함께 역사합니다. 아사야는 성전에서 이것을 경험하였습니다(사6:1-12).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자기를 계시하지는 않습니다. 불의한 자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알 수 없다고 하셨으며(고전2:9), 세상 지혜와 능력을 가진 자에게는 오히려 숨기시므로(마11:25) 하나님을 아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했습니다(요18:18).

인생은 하나님을 아는 눈이 뜨이고 그 마음이 열릴때에야, 비로소 바른 길을 걷게 됩니다(대하33:12-13). 징계나 환란중에 하나님을 알기도 하고, 특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알기도 합니다. 이것은 그의 삶과 생애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창 28:17, 사6:1-3).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