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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사셨다 (고전 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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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둔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각 정당마다 장미빛 공약이 쏟아지고 후보자들마다 자신이 국민의 대표가 되어야 지역과 국가가 산다고 호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약속대로 그와 같은 정당, 그와 같은 사람만 된다면 이 나라는 정말로 잘 사는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선거에 무관심하고 누구를 찍을 것인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표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왜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치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정당과 후보자들이 쏟아 놓는 장미빛 공약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일까요 이 나라 정치판이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의식 속에 너무나 오랫동안 국민들을 속여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아예 믿지를 않는 것입니다.
사람은 약속을 잘 지켜야 신용 있는 사람으로 통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약속을 지킬려고 노력해도 지키지 못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말씀으로 약속하시고 약속한 바는 일점일획도 남김없이 다 이루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의 말씀은 모두 성취되는 말씀이요, 풀과 꽃처럼 마르고 시들지 않는 영원히 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부활주일입니다. 우리가 읽은 말씀 속에는 성경대로라는 말이 두 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과 죽으심과 부활은 성경대로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우리는 성경대로 믿어야 구원받습니다. 성경대로 살아야 축복 받습니다. 성경대로 복음 전해야 하늘나라에서 상급 받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대로의 신앙』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만큼 약속한 바를 신실히 이루시는 분인가를 깨닫고 그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예수님은 성경대로 나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도록 지음 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과 분리되면 곧바로 그것이 죽음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그렇게 금하셨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따먹고 범죄 했습니다. 인간이 범죄 하자마자 하나님은 구원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바로 창세기 3:15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인간을 구원할 메시야는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나시기 700년 전에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습니다.(사7:14) 그리고 하나님을 떠났던 우리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는 그분이 처녀 몸을 통해 이 땅에 나실 것임을 마태복음 1:23에 요셉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나실 것은 미가서 5:2에 예언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 약속처럼 베들레헴 말구유에 아기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사건입니다. 하나님 떠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지닌 분이어야 합니다. 성경은 그가 친히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여러 곳에서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1은 예수님을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10:30에는 예수님 자신이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고 증거하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에서 바울은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입니다. 또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복음서에서 인자라는 표현을 81회나 사용하셨습니다.
그가 죽으실 때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막15:38)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길되신 그분을 좇아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히10:19)
그의 육체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 되었습니다(히10:20)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하나님 떠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만나게 하는 선지자가 되셨습니다. 그렇게 처녀 몸을 통해 오실 것을 성경에 약속하셨고, 그 약속대로 하나님 떠난 인생들로 하여금 하나님 만나게 하는 선지자로 오신 분입니다.

2.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이 구원받기 위하여 그리스도가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이 죄사함 받게 될 것을 창세기 3:21에 이미 예언하셨습니다. 이사야 53장에는 그가 우리의 원죄 때문에 그가 찔리고, 우리의 자범죄를 위하여 그가 상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히브리서 10:21에는 예수 그리스를 우리를 죄를 용서하는 큰 제사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전서 2:24에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의 죽으심은 이미 예언된 죽으심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그것을 알고 계셨고 그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그의 죽음을 많은 사람들이 확인했습니다. 예수님 좌우편에 있던 강도들은 죽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생명을 끊기 위하여 다리를 꺾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숨이 끊어졌기에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 법적으로 그가 완전히 죽으셨음을 확인한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렇게 죽으셔야 합니까 하나님이 죄를 용서하시는 길이 그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가 죽음으로만 죄용서함을 받는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여,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길 외에 다른 길이 없었기에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했던 것입니다.
레위기 17:11에 하나님은 육체의 생명의 피에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생명을 피에 숨겨 두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은 생명을 잃어버렸는데 그것은 곧 피가 죽은 것입니다. 이 생명이 다시 살기 위해서는 생명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 죄 없는 피가 지불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그 영이 죽어 버렸기 때문에 그의 후손들은 모두가 다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했습니다.(롬3:10)
인간 가운데서는 죄와 관련 없는 의로운 피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는데 인류를 대표해서 흘릴 의로운 피를 사람 가운데서는 찾을 길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영이신 하나님이 직접 사람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했던 것입니다. 인간이 구원받을 길은 이 길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입장에서도 인간을 달리 용서할 길이 없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21에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가 어떻게 죽으실 것인가 하는 것은 그가 이 땅에 오시기 수 천년 전부터 예언되었습니다. 인류의 죄를 용서하는 제사장으로서의 그의 죽음은 예언된 성경 말씀대로의 죽음이었습니다.

3. 예수님은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세상에 있는 많은 종교 중에 오직 기독교만 가지고 있는 유일한 교리입니다. 부활은 죽음을 통과한 이후의 과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의 몇 가지 사실 때문입니다.
① 부활은 사람의 능력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능히 하십니다.
② 과학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③ 인간의 이치에 안 맞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15:3-8)
예수님의 죽으심을 수많은 사람이 확인했고 법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여러 차례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습니다. 그가 부활하신 모습을 오백여 형제가 다함께 목격했습니다. 그는 분명하게 부활하셨습니다. 분명한 증거들이 있는데 자꾸 부정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그의 죽으심뿐만 아니라 부활도 예언된 것이었습니다. 부활은 구약부터 말씀으로 예언되었고 예수님도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삼일만에 다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언은 말씀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 될 것이며 우리의 헛것이 될 것입니다.(고전15:3-4)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고전15:20)
그가 부활하신 이유, 반드시 부활하셔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히2:15)
사망은 모든 인간의 한계요, 넘을 수 없는 벽입니다.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리로다”(롬5:17)
마귀는 사망으로 왕노릇 하고 있었습니다. 이 권세를 꺾어야 인간은 해방될 수 있습니다. 사망의 문제를 해결해야 예수님은 사담의 권세를 꺾는 것이며, 선지자와 제사장도 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마귀의 최고 권세, 최후 권세를 꺾으셨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 하사 사단의 권세를 꺾고 인간을 구원할 왕으로 오실 일에 대하여 성경은 처음부터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3:15)

4. 예수는 성경대로 재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는 스스로 하신 말씀을 친히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남겨 주신 말씀은 그가 다시 강림하신다는 말씀입니다.
①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된 후에 오신다고 하셨습니다.(마24:14)
② 하늘로 올리우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신다고 했습니다.(행1:11)
③ 나팔 소리와 함께 강림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고전15:51)
④ 구름을 타고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도록 오신다고 했습니다.(계1:7)
그가 하나님 만나는 선지자로 오신다는 약속이 성경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모든 인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죄 없으신 그가 죽으실 것이라는 예언이 성경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 하사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는 왕이 되실 것이라는 예언이 성경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모든 약속이 다 성경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남아 있는 단 한 가지 예언, 다른 것은 다 성취되었는데 그 약속만 성취되지 않을 리는 만무합니다. 다시 오신다는 약속도 성경대로 성취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도 요한에게 주신 최후의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속히 오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듣는 우리의 대답은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저와 여러분의 고백과 소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승리의 날입니다. 우리가 이 날을 기뻐하고 기뻐하는 이유는 이 날에 우리의 구원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는 길이 열렸고, 주홍같이 붉은 죄, 먹과 같이 검은 죄가 눈과 같이 씻겼고 사단의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통해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면서 소망 중에 인내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성경대로 이루어집니다.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 성경에 기록된 모든 축복들을 누리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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