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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셉이 누린 그리스도3 (창 4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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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 현재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과거를 보고, 미래를 보아야 합니다. 누구나 과거를 볼 수 있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으나 누가 그 일을 하느냐에 따라 내용은 크게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소년이 장래를 계획하기는 쉬우나 그 계획을 이루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노인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돌아볼 수는 있으나 살아온 인생에 만족하는 경우는 대단히 희귀합니다.
우리는 이미 두 번에 걸쳐 요셉의 생애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노년의 요셉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는 순간 우리의 모습이 이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요셉은 참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으며,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창조의 목적에 일치하는 생애를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생명 안에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축복 가운데 살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 마지막이 요셉처럼 되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가 어떤 축복을 누렸는가를 더듬으면서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을 삼고자 합니다.

1. 그리스도의 복을 누렸습니다.
① 신분의 복을 얻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도록 지음 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영으로 함께 할 때 비로소 인간은 생령, 곧 사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인간은 반드시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하는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요셉의 생애가 어떤 생애입니까
⑴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셨습니다.
요셉은 아버지 집에 거하던 어린 시절에도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종살이 할 때도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옥살이 할 때도, 총리가 되어 애굽과 세계를 통치할 때도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⑵ 하나님이 어디서나 함께 하셨습니다.
요셉은 아버지 집에 있을 때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을 때도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바로의 궁정에 거할 때도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② 권세의 복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축복이 늘 함께 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축복했습니다. 이삭은 야곱에게 축복했습니다. 그 축복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야곱이 이제 열두 아들을 축복합니다. 그 축복도 그대로 성취됩니다. 야곱은 요셉에게 어떻게 축복을 빌었습니까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창49:25)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이십니다. 모든 복이 그로부터 말미암습니다. 요셉은 야곱으로부터 네 종류의 복을 받았습니다. 지금 야곱의 위치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위치입니다. 야곱을 통해서 하나님이 요셉을 축복하시는 장면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이 받아야 할 축복의 내용들인 줄 믿습니다.
⑴ 위로 하늘의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받은 복은 사람으로 말미암은 인간적이요, 일시적인 복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영원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위로 하늘의 복은 어떤 복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의 복입니다. 잠시 잠깐 거하는 육신의 장막만을 위한 복이 아니라 영원한 영혼의 복입니다. 다른 말로 신령한 복이라고도 합니다.
⑵ 아래로 원천의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받은 원천의 복은 가장 근원이 되는 축복인 동시에 가장 커다란 축복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복이 원천의 복입니다. 요셉은 가장 큰 권세를 얻었습니다. 세계 최대 강국인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말이 총리지 왕이나 진배가 없었습니다.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창41:40-44)
하나님은 준비된 그릇에게는 이런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과 방향 맞추는 자에게는 이런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요셉 이야기를 읽으면서 출세하고 부자되기 위해서는 예수 믿어야 되겠다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축복을 주시는 이유는 이 신분과 권세로 뭇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도록 주신 것입니다. 요셉이 받았던 모든 축복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일 뿐입니다.
⑶ 젖먹이는 복을 받았습니다.
양육의 복입니다. 요셉에게 므낫세와 에브라임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젖먹이는 복이라는 것은 요셉에게 젖이 없으니까 우유병 빨리는 복을 얻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요셉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많은 증거를 누렸고,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얻었습니다. 내가 만난 그리스도, 나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도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셉을 통하여 구원 얻었습니다.
영접은 사람으로 말하면 이제 겨우 태어난 것입니다. 자녀를 낳는 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기르는 일, 즉 양육입니다. 요셉이 받은 젖먹이는 복은 구원받은 자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복을 얻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내가 낳은 자녀가 믿음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 가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어린이를 맡아서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내가 맡은 일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닫고 깊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⑷ 태의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에게 아기 낳는 태가 있을 리 없습니다. 태의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얻는 생명의 축복을 다음 세대에게 계속적으로 물려줄 수 있는 재생산의 복입니다.
요셉이 받은 축복 네 가지를 가만히 연결시켜 놓고 보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 자신을 총망라한 축복입니다. 아브라함은 위로 하늘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복의 근원이 되었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삭은 구원받은 자의 축복을 상징합니다. 이삭은 농사해서 100배를 얻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시기, 질투 가운데 하나님만 의지했을 때 샘의 근원을 얻었습니다.
야곱의 일생은 나날이 그리스도를 닮아 변해 가는 성화의 삶입니다. 나의 삶의 변화, 생활의 변화를 통해 그리스도가 영광을 받으십니다. 결국 영접은 말씀으로 이루어지지만 양육은 내가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요셉은 태의 복을 받았습니다.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는 복을 얻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을 복을 전하여 다음 세대에게까지 구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씨는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씀이지만 요셉 때에 이르러 그 약속이 성취됩니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창18: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22:18)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창26:4)
창세기 50:20에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습니다” 요셉이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요셉은 천하 만민에게 미치는 복을 받았습니다.
① 요셉 자신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② 요셉 가정이 구원받았습니다.
③ 이스라엘 민족이 복을 받았습니다.
④ 천하 만민이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만일 애굽에 가지 않았더라면, 요셉 자신도 굶어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요셉의 가정도, 이스라엘 민족도 구원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요셉이 칠 년 풍년의 때에 양식을 알뜰히 절약해서 비축해 두지 않았더라면 천하 모든 민족이 굶어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난과 배고픔, 굶주림의 처절함을 경험하며 살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잘 사는 동안에도 지구 한 구석에는 주린 배를 끓어 안고 굶주림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에디오피아, 르완다, 루마니아에서 기근 때문에 하루에도 수천 명씩 죽어 가고 있습니다. 가장 가깝게는 북한의 우리 동포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 당시에는 그 모든 민족의 천하 만민이 요셉 때문에 살았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단지 표면적인 역사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요셉을 통해서 천하 만민이 굶주림에서 구원받았지만, 그 이전에 영적인 기근에서 구원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나라에는 하루 끼니가 없었지만 애굽에는 비축해 놓은 양식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찾아온 천하 각국의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기근을 통해 하나님은 사람들을 부르시고 요셉은 양식과 더불어 생명의 주님을 전해 준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삶의 부요는 다른 사람들의 영적인 생명을 구원하도록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나 혼자 배불리 먹고 방탕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요셉의 신분, 권세, 명예, 물질. 이 모든 것은 천하 만민의 영육간의 굶주림을 해결하도록 하나님이 주신 것들입니다. 요셉 때문에 모두가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도록 지시하셨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듦으로 받은 축복이 무엇입니까
노아 자신이 홍수 때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노아의 여덟 식구가 구원받았습니다. 인류의 생명이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여기 있는 우리 자신도 노아 때문에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요셉 때문에 구원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 때문에 누가 구원을 받았습니까 누가 구원받게 될 것 같습니까 누가 구원받기를 원하십니까 천하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살면 내 가정이 삽니다. 내가 살면 내 직장이 삽니다. 내가 살면 내 이웃이 삽니다. 내가 살면 우리 민족이 삽니다. 내가 살면 세계가 삽니다. 내가 노아만 되면 모두가 삽니다. 내가 요셉만 되면 모두가 삽니다. 살리는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3. 요셉은 후대에 영향을 끼치는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총리가 되어 므낫세와 에브라임이라는 두 아들을 얻었습니다.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창41:51-52)
잘 키운 자식은 나의 모든 고난과 아픔의 눈물을 씻어 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잘 기른 자식은 내가 못 다한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나보다 더 큰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 야곱이 요셉에게 복을 빌 때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했습니다.(창49:22) 이스라엘 열두 지파 가운데 요셉 지파가 없고 요셉의 두 아들들이 열두 지파에 속한 것입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가운데 오직 요셉만 이 축복을 누렸습니다.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이들 후의 네 소생이 네 것이 될 것이며 그 산업은 그 형의 명의하에서 함께 하리라”(창48:5-6)
성도가 세상을 떠날 때 가장 큰 슬픔이 무엇이겠습니까 내 자녀가 주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제 하나님께로 가는데 내 아들 딸들은 주님을 믿지 않습니다. 이게 얼마나 큰 아픔이겠습니까
미국의 어떤 성도가 임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다른 자녀들은 다 예수님을 믿고 있는데 막내아들은 믿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도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먼저 가서 기다리마.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 그러나 막내아들에게는 “잘 있거라.” 하고는 눈물을 주르륵 흘렸습니다. “엄마, 왜 나에게는 다시 만나자는 말을 안 해주시는 거에요” “애야, 너는 엄마가 가는 곳에 갈 수가 없단다. 너는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지.” “그럼 나도 예수님을 믿을께요.”
요셉의 축복은 자신이 받은 축복을 자기 자신만의 축복으로 한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아서 후손에게도 그리스도의 놀라운 축복을 물려주었습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그 시대가 망하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에게 이 생명의 복음이 전달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문화적 여건 가운데 살아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의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수24:31)
여호수아가 죽은 뒤 이스라엘을 구원한 출애굽의 하나님을 후손들은 잊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다가오는 것이 사사 시대입니다. 민족이 그리스도를 잊으면 사사시대를 만납니다. 가정이 그리스도를 잊으면 나오미의 가정이 되고 맙니다.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애굽을 다스리더니 그가 그 신민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고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로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출1:6-11)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나와서 이스라엘이 고난에 이르게 됩니다. 내 후손이 그리스도를 놓치지 않도록 확실하게 언약의 그리스도를 전달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다음 세대가 불신앙의 시대가 되지 않도록 생명의 주님을 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내 가정을 위해서입니다. 내 후손을 위해서입니다. 내가 복음을 위해서 살지 않으면 모두가 망합니다. 그러나 내가 주님과 함께 살면 모두가 사는 것입니다. 나만 혼자 행복할 수 있습니까 내 자녀가 망하는데, 그들이 살아갈 시대가 암울한데요. 자녀들에게 그리스도의 언약을 확실하게 심으십시오. 이 나라가, 이 시대가 하나님이 원하는 세상이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헌신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은 요셉과 같은 축복된 생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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