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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계 복음화를 위한 그릇을 준비하라 (행 2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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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이신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통하여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후 창세기 1:28 세계 복음화의 명령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세계 복음화는 하나님의 뜻이요, 목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여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8:16-20에는 ‘모든’이라는 단어가 세 번이나 등장합니다. 세계 복음화는 역사가 전진하는 방향이요, 이 목표가 완성되는 날 우리 주님은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 주님은 이 일을 이룰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그 일을 감당할 일꾼을 하나님은 지금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이가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생명도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생명 어느 누구도 아무런 목적없이 태어난 인생은 없습니다. 다만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감당하고 죽은 이들이 적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뜻이 있으면 아무리 꺼져가는 생명도 살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중요치 않은 사람의 생명은 오늘도 거두어 가실 수도 있습니다.
내 생명의 창조자가 하나님이라면, 내 생명의 주관자가 하나님이라면, 내 인생의 심판자가 하나님이라면 나는 그 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세계 복음화의 일꾼을 찾습니다. 그 일꾼은 또한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1. 요셉의 능력-현장에서 13년간 배웠습니다.
요셉은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귀하게 쓰신 세계 복음화의 인물입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50:20)
창세기 37장에서 요셉은 두 가지 꿈을 꾸었습니다. 들판에 있을 때 형들의 열한 볏단들이 일어나 요셉의 볏단들을 향하여 절을 했습니다. 또 하늘의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의 별을 향해 절을 했습니다. 이 꿈은 세계 복음화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세계 복음화의 계획을 가지고 사람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성도 각 사람을 부르실 때마다 세계 복음화의 일꾼으로 부르십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12:1-3)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4:19)
저와 여러분도 동일한 목적과 계획 속에 부르신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①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경제원리를 배웠습니다.
② 요셉은 감옥 안에서 정치원리를 배웠습니다.
13년간의 모진 세월을 지내었을 때 그는 세계 복음화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애굽이라는 세계 최대의 국가을 맡겨도 훌륭하게 치리할 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세계 모든 민족을 다갖다 붙여도 능히 통치할 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그는 천하만민의 생명을 영육간에 구원하는 세계 복음화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2. 사도 바울의 능력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9:15)
① 2년 동안 날마다 강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행19:9-10)
② 모든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의 일로 풀어서 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행28:23)
③ 자기에게 나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해답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행28:30-31)
바울은 짧게는 단 며칠 안에, 길게는 몇 년간 누구에게라도 정확하고 풍성하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세계 복음화의 일꾼이었습니다.

3. 초대 교회 성도들의 능력
① 초대교회에는 성경이 없었습니다.
신약성경으로서 제일 먼저 쓰여진 책이 마가복음인데 주후 67년 경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 당시에는 신약성경이 없었습니다. 구약 성경도 없었습니다. 당시 두루마리 성경은 돈많은 부유한 사람이나 겨우 가지고 있었고, 대부분의 성도들은 성경이 아예 없었습니다. 회당에 가야 그 말씀을 읽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엄청난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루어 나갔습니다.
② 지금 우리는 열심히 성경과 믿음의 실력을 길러놔야 합니다.
③ 앞으로 성경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 시대와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북한, 모슬렘은 지금도 성경을 가지고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발각되면 그대로 죽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신앙생활을 포기하겠습니까 전도와 선교를 그치겠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을 때 이 성경이 없어도 전도와 선교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앞으로 성경도 빼앗기고, 교회도 빼앗기는 환난의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지금 실력을 갖춰놓지 않으면 그 환난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쓰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받은 사람들은 실력을 갖춘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시켰고, 본인들이 준비했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왕궁에서, 미디안 광야에서 80년을 준비했습니다. 다윗은 양의 우리에 있을 때 눈 감으면 기도하고 눈 뜨면 찬송했습니다. 그리고 양을 지키기 위해 돌 던지는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활과 창과 단창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그 믿음이 이스라엘을 구원했습니다. 돌 던지는 기술이 있을 때 그를 하나님은 골리앗을 때려잡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셔서 일하십니다. 그러나 반드시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얼마나 하나님 쓰시기에 준비되어 있습니까 지금이 아니라면 앞으로 쓰임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얼마나 준비하고 계십니까 얼마나 기도합니까 얼마나 성경을 읽습니까 얼마나 전도하십니까 더러더러 전도와 선교가 신앙생활의 전부입니까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학생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습니까”
목사님이 물끄러니 그 학생을 바라보다가 다시 물었습니다.
“내가 한 가지만 묻자. 너 공부 못하지”
학생이 대답을 못하고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그런 질문 하는 녀석치고 공부 잘 하는 놈을 보지 못했다. 네 말대로 공부는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열심히 공부해라.”
교회 안에도 전도와 선교가 다입니까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도와 선교가 신앙생활의 전부라고 말할 수는 없을지라도 신앙생활의 최고봉이라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전도하고 선교하는데는 공부 못하는 것보다는 잘 하는 것이 낫습니다. 돈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습니다. 약한 것보다는 강한 것이 낫습니다. 아픈 것보다는 건강한 것이 낫습니다. 전도와 선교가 신앙생활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절대 전도와 선교 안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잘해야 합니다. 잘하는 사람이 그 말을 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못하는 사람이 그 말을 하면 패배자의 넋두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비겁한 것과 용서하는 것은 다릅니다. 용기와 만용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승리자의 위치에 서야 합니다.
한 시대의 역사를 살면서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반드시 세계 복음화를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세계 복음화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둘째 모든 인간은 죽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하나님 앞에 가서 세계 복음화를 위해 무엇을 하다가 어떻게 살았는가를 가지고 평가받게 되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전에는 한 길만 가지 않으면 어떤 길로 걸어가도 괜찮았습니다. 바로 선악과의 길입니다. 다른 어떤 일을 다 해도 선악과만 따먹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나 범죄한 뒤로는 다른 길은 다 실패합니다. 오직 세계 복음화. 이 목표를 위해 살지 않으면 다 실패합니다. 어떤 일을 해도 그 목표를 위해서 해야 합니다.
세계 복음화, 그 일에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 일은 스스로 준비한 사람, 하나님이 준비시킨 사람을 쓰십니다. 당신이 그 주역이 되십시오. 여러분이 준비하여 세계 복음화의 일꾼이 되십시오. 저와 여러분이 준비하여 세계 복음화를 감당하는 세계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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