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마지막 주자 (행 01:8)

첨부 1


작년 동계올림픽 때 우리나라가 역사상 처음으로 여러 개의 메달을 땄습니다. 특별히 가장 감격적이었던 것은 숏트랙 경기였습니다. 첫번 째 선수가 이준호 선수였습니는데 그만 선두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마 지막 주자였던 김기훈 선수가 극적으로 먼저 들어옴으로써 캐나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렇게 릴레이에서는 처음에 누가 앞섰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마지막 주자가 누구니 먼저 들어왔느냐에 따라 등수를 매깁니다.그런 데 이것은 릴레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도 그렇고 역사에서도 가 그리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주자가 누구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 니다. 왜냐하면 그의역활에 따라 역사의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의 눈을 가지고 세게사를 보면 한국이 복음의 마 지막 주자란 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복음이 제1주자는 유대인이 었습니다. 복음의 제2주자는 유럽 사람들이었습니다. 복음의 제3주자 는 미국입니다. 청교도들에 의해 시작된 미국은 신앙의 자유뿐 아니라 글자 그대로 꿈의 대륙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한국에까지 복음이 전파되었고 바로 이 한국에서 세계의 선교사상 유래없는 성장이 이루 어졌습니다.

 불과 1백년만에 천2백만의 신자들이 생겼고, 특별히 강남에는 46%의 신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복음의 마지막 주자는 바로 한국입니다.

 1. 그러면 한국교회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영호남을 연결시키는 화해의 신학이요, 다음은 여기저기 배3개국에 흩어져 살고있는 제2의 디아스포라로서의 이민신앙이요, 다 음은 남북통일을 앞둔 통일신학이요, 또 그 다음은 세계의 제사장으로 서의 선교신학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서는 문화신학을 이땅에 정립해 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세계의 제사장으 로서의 선교신학의 정립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바로 주님의 재림을 앞둔 세기 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태평양 시대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태평양 문화의 시대적 주역이 누구냐입니다.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중국입니다. 인구로 보나 전통으로 보나 중국은 자격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 은 문화의 핵심은 바로 종교라는데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경제대국 인 일본에도 8백만 신이 있지만 저들의 종교는 세계를 지배할 힘이 전 혀 없습니다.

 물론 미국이 태평양문화에 개입하고자 유럽에서 아시아쪽으로 방향을 옮겼습니다만 그러나 미국은 태평양에 속한 나라가 된다해도 이미 제3 의 주자로서 모든 역활이 끝났습니다. 좋든 싫든 이제는 한국이 주자 입니다. 제4의 마지막 주자인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이 마지막 주자요 태평양 문화의 중심이란 것을 무엇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까 첫째로,한국은 모든 점에서 이스라엘과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로 모든 종교가 한국의 역삭속에서 실험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다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기독교가 백여년 전에 들어와 새롭게 뿌리를 박

고 있습니다.

 셋째로, 한국에 들어온 기독교가 보수적이고 복음적이라는데 그 소망 이 있습니다. 태평양문화의 중심이 될만한 힘이 있습니다. 넷째로, 경 제적인 가능성이 있는 나라입니다.다섯째로 지금 한국에는 3백개가 넘 는 수많은 신학교가 있습니다. 매년 약 일만명씩이나 되는 많은 신학 생들이 배출되어 있는데 이것은 바로 러시아와 중공과 북한에 복음을 전하려는 하나님의 섭리인 것입니다.

 여섯째로, 마지막 주자가 할일은 땅끝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이 시 대의 땅끝을 북한입니다. 그런데 북한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 람들이 바로 한국이고, 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준비가 된 나라도 한 국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주자인 것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그러면 이제 태평양 문화의 마지막 주자로서 해야할 사명은 무엇 입니까

첫째는 우리 민족을 복음화해야 합니다. 그것도 우리 세대안에, 좀더 구체적으로 2천년전에 복음화를 이룩해야 합니다. 남북을 통일해야 합 니다. 다음은 세계를 복음화하는데 중추적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해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오순절의 원동력 이 된 오순절의 기도운동이 한국에서 수출되어야 합니다.

 지금 세계를 살리는 것은 기도운동밖에 없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지 중해 연안을 중심한 복음화의 힘은 바로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어난 기 도운동이었습니다.

 3. 끝으로 마지막 주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 까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행1:8) 라고 했습니다. 다시말하면 오 순절의 성령체험을 해야 합니다. 사도행전1:8절에서 말씀하신대로 우 리는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마지막 주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때에 성령의 세례 혹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수 있습니까

첫째로 능력받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둘째는 우리의 마음 그 릇을 비워야 합니다 어떻게 비워야 합니까 회개하여 더러운 것들을 토해내야 합니다. 셋째는 채워야 합니다. 먼저 믿음의 줄로 연결되어 야 채워질 수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못할 일이 없느니라. 다음은 기도와 말씀 으로 채워야 합니다.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 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 다. 반드시 주님은 흔들어 채워주실 것입니다.

 끝으로 중요한 것은 받은 바 은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러 분들에게 주신 능력을 계속해서 사용하시고 절대로 땅에 묻어두지 마 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나 여러분들이 이 시대에 뛰어난 마지막 주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