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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울의 설교 (행 17: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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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흔히들 본문을 근거로하여 바울의 아덴 선교는 실패였다라고 말한다.그러나 본문을 자세히 살피게 되면 독특한 면이 있음을 발견한다.

2.아덴을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었다.그들은 높은 철학적 수준을 자랑했다.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사람들이었다.바울은 이러한 사람들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려고 하였다.

3.지금의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지적으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바울의 설교는 이러한 현실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에 대하여 지혜를 제공한다.

I.아덴:극과 극을 달리는 도시다(16).
A.영적인 면

1.아덴은 종교의 중심지였다.도시 곳곳에 신전이 있었다.각종 신상들과 우상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을 정도였다.

2.기록에 의하면 아덴에는 약 25,000내지 30,000개의 신상이 있었다고 한다.그리고 판테온 신전에는 30,000개의 신상이 있었다고 한다.

3.겉모습으로 보아서는 대단한 종교도시였다.그러나 영적으로는 기아상태였다.바울은 이러한 실상을 간파했다.

B.철학적인 면

1.종교적이면서도 지식인들이 가득했다.유명한 철학자들이 많았다.

2.소크라테스,플라톤,에피쿠루스,제논,아리스토텔레스 등이 이고장 출신이다.그런 까닭에 시민들의 자부심또한 대단했다.

II.바울:용기있는 사람이었다(17-21).
A.회당에서(17).

1.바울은 이미 그들의 영적상태를 파악했다.수많은 우상이 있다는 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매우 갈급해있음을 의미한다.

2.회당에서 유대인들과 하나님에 관심있는 이방인을 상대로 변론했다.구약을 인용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전했다.

B.시장에서(17-18).

1.시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였다.그러므로 바울에게는 최적의 조건이었다.뿐만 아니라 당시 시장에서는 누구든지 연설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2.그들은 사색하고 탐구하기를 즐겨했다.바울의 연설도 많은 사람들의 귀를 붙들었다.하지만 그들은 바울의 말을 동의하지 않았다.그 이유는 당시의 사람들은 절대로 자시느이 주장에 대해 스스로 결론을 내리지 않았는데,바울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3.바울을 그들은 말쟁이라고 불렀다.당시 그곳에는 “스도이고(스토아)”철학자들과 에비구레오(에피쿠로스) 학자들이 있었다.그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에비구레오학파
1)모든 것은 우연에 의해서 생긴다.
2)죽음 다음에는 삶이 없다.
3)신들은 인간으로부터 멀리 떨어진데 거하고 있다(그들은 무신론자였다).
4)삶의 최고의 목적은 쾌락이다.
스도이고학파
1)신들은 어디에나,그리고 모든 것 속에 있다(범신론사상).
2)신들은 어디에나 자신을 드러내지만,그들이 인생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3)삶은 운명적인 귀결로 이끌어진다.
4)각 개인은 독립성을 이룬다.

C.아레오바고에서 연설하였다(19-21).

1.아레오바고는 당시 학문의 중심지였다.최고위 학문기관으로 인정을 받았고 원로의 대우를 받았다.

2.그러나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아레오바고의 인기도 퇴색했다.하지만 종교,도덕,살인에 관련된 업무를 주관했다.

3.바로 이 아레오바고에서 바울을 초청했다.그의 주장을 들어보기 위해서 였다.그들은 듣는 일을 매우 즐기는 편이었다.

III.바울의 설교:충격의 메시지였다(22-31).
A.상대의 입장에서 복음을 제시했다(22-23).

1.바울은 모든 상황을 복음전파에 응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그는 아레오바고의 연설에서 일체 성경을 인용하지 않았다.그들이 성경을 모르기 때문이다.

2.우선 아덴이라는 도시를 자세히 파악햇다.그리고 그들이 종교성에 민감하다 사실을 발견했다.바울은 “알지못하는 신에게”라는 주제를 발견햇다.

B.먼저 그들이 잘아는 것에서 출발했다(23하-24상).

1.바울은 그들이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놓은 것에 대하여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C.부각된 주제를 더욱 발전시켰다(24하-27).

1.알지 못하는 신이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점을 강조했다.그리고 하나님의 특성을 강조했다.
1)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시기에 피조물에 예속되지 않는다(24절).
2)하나님께서는 만유의 근원이시기에 부족함이 없다(25).
3)하나님께서는 전지하신 분이시고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주관하신다.하나님게서는 우주역사에 대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계신다(26-27).
4)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친히 주관하시는 분이시지 결코 다른 것에 의존하시는 분이 아니시다(28).

D.적절한 비유를 동원하였다(28).

1.적절한 순간에 시 한구절을 인용하였다.주전 3세기 경에 살았던 솔리의 아라투스가 쓴 시를 인용했다.

2.원래 이 시는 제우스신에 대해서 기록한 것인데,바울은 이것을 그리스도에 대한 것으로 바꾸었다.

E.바울은 메시지를 개인적으로 적용시켰다(29-31).

1.바울은 기독교의 ㅈ니리를 제시한 다음 청중들이 그 내용에 반을 보이도록 이끌었다.다시 말해서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하나님은 결코 철이나 동이나 돌로 만든 형상에 종속되는 분이 아님을 강조했다.그리고 회개의 중요성을 일깨웠다.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이 있다는 사실도 경고했다.

결론

1.지금의 시기는 그 어느때 보다도 전도가 어려운 시기다.교회의 숫자는 늘지만 사람으 늘지 않고,이 교회 저 교회로 수평이동만 있을 뿐이다.

2.바울의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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