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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죄에서 하나님에게로 (창 02:15-1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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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4-3:24은 인간의 창조와 타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순절 기간의 주제가 자기 성찰, 회개와 영적 성장임을 생각할 때 창세기에 기록된 타락은 반드시 생각해야 할 대상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생령이 되어 인간의 역사는 시작된 것입니다.

아름다운 에던동산에서의 삶에 하나님의 경고가 내립니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실과는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이 주의는 지키기에 결코 어려운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선악과 이외도 생명 나무를 포함에서 먹을 과일은 얼마든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명령하신 것이지 심판과 벌을 주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미련한 인간은 이 가벼운 명령조차도 순종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죽음 이였습니다. 뱀의 유혹으로 이 명령을 못 지킨 인간에게 주어진 형벌은 ‘죽음’이었습니다.

서신서의 말씀 로마서 5:12-19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아담과 그리스도 예수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죄는 아담의 불복종으로부터 모든 사람에게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죄방면과 생명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한 예수님의 복종으로부터 왔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창세기의 아담의 불순종에 의한 타락과 마태복음의 시험을 이기시는 예수님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이해해야 합니다.

롬5:12절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의 말씀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최초의 인간이 잘못 사용함으로써 죄의 세력이 세상에 들어오게 됐음을 지적해 줍니다. 어느 사람도 아담으로부터 온 이 죄와 사망으로부터 피할 수 없음을 성경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7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줍니다.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리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 거하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를 풍성히 받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이 복종치 아니하므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것입니다.

“서론”
신앙인의 앞에는 유혹이 대단히 많습니다.(벧전)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돌아다니며 그리스도 인들을 넘어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먹는 것이 모두 우리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계명들을 지키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길 수 있는 시험만 주실 뿐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이기게 해 주시는데도 우리는 시험에 넘어가곤 합니다.(고전10:13)

때로는 교만하여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드는가 하면, 또 었던때는 하나님의 거룩한 전인 우리의 몸을 죄에 내던지고 많은 죄를 짓고 있습니다. 성경은 무엇 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분명히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죄를 이겨내야만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셨던 것을 생각하며서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성경에서 이 시간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예수님은 먹는 시험을 이기셨습니다.(마4:4)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예수님은 대단히 배가 고프셨습니다. 왜 우리 속담에 사흘을 굶으면 누구나 도독이 된다는 말처럼, 오래 굶고 난 후에는 모든 것이 먹을 것처럼 보이고 굶은 사람의 관심은 온통 먹는 것뿐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산다고 딱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할 수 있다고 마3:9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돌로 떡덩이를 만드실 수 없게 습니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안 마귀는 “하나님의 아들이어 든”이라고 들추기면서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여 시험한 것입니다.

아담에게도 이렇게 시험 해 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마귀는 그럴듯한 말로 우리의 마음을 자극시키며 시험에 옵니다. 성도 여러분 마귀의 시험이 올 때에 었떻게 이기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만이 시험을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육신을 따라 살아서는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은 능력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마4:6)“아들이거든 뛰어내리라”
새하얀 옷을 입고 수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10충 빌딩에서 뛰어내리면 모든 사람이 경탄에 마지않을 것입니다. 죽지 않고 조금도 상처 없이 완전히 건강할 수 있다면 그것은 기적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면서 뛰어내린 주인공이 청중들을 향해 두 손을 흔든다음 “하나님 저를 보호해 주셔서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면 하나님의 능력에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모 전문대학에서 이런 일이 정말로 있었습니다. 사이비 종파 교인인 한 여학생이 4층 빌딩 위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외치면서 뛰어 내렸습니다. 그런데 불행 이도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도 하지 않으셨던 일을 시도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모한 일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은 명예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마4:9)
천하만국을 보이며 내게 절하기만 하면 그 모든 것을 주겠다고 예수님을 유혹합니다. 마귀의 유혹에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 하라”며 마귀를 물리칩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대단히 쉬운 길을 제시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의 제의를 거절하셨습니다. 왜 거절하셨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도 먼저 하나님의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쉽고 화려하고 넓은 방법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길은 좁고 협작한 가시밭길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에게 절하는 쉬운 방법을 택하시지 않고 십자가의 힘든 고난의 길을 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명예를 얻는 것은 예수님의 방법이 아니라. 말없이 초라하게 가는 가시밭길이 성도가 가야 할 길이요, 제자의 길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아멘-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누려 나가기 원합니다. 제자는 선생의 가르침을 따라야만 하듯이 예수님의 방법으로 예수님의 뒤를 따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들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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