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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변화된 삶의 모습과 하나님의뜻 (골 01:1-14, 눅 10:25-35)

첨부 1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행복을 약속시고 그것을 지금도 실행을 하시고 계십니다. 아울러 인간들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 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행복을 바로 눈앞에 두고 멀리서 찾으려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들 합니다. 마치 한 잔의 물이 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목마르다고 하면서 물을 찾는 어리석은 경우처럼 말입니다. 자기 앞에 있는 행복을 누릴 생각은 하지 않고 자꾸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조사 기관에서 오늘날 교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25%의 교인이 기도를 안하고 있고,
35%의 교인이 성경을 읽지 않고,
60%의 교인이 신앙 관계 서적을 읽지 않고,
70%의 교인이 교회 활동을 외면하고 있고,
85%의 교인이 한 명의 영혼도 인도해 본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해서 100%의 교인이 하나같이 구원받아 천국에 가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 합니다.

여러분 행복한 삶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영생 천국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일상 생활 그 자체 속에서 찾기 시작해야 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축복과 행복을 맛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 수 있는 믿음의 생활은 다 배제한 채, 어떤 특별한 은혜만을 기대하거나 무슨 신령한 은혜 혹은 은사의 체험만을 바라고 있다면 이것은 잘 못된 생각입니다.
마치 우물가에서 “숭늉아 왜 빨리 않나 오니” 하는 것과 똑 같읍니다.
어떤 이들은 어떤 특별한 장소나 어떤 특별한 모임이나 집회에 참석하면 놀라운 은혜를 받으리라는 생각은 잘 하는데 실재의 일상생활은 엉망 진창인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잔칫날이라고 해서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전부 살이 되지 않습니다. 적당히 먹어야지 오히려 탈이 날 염려가 많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마련해 주신 신령한 제도인 여러분이 출석하는 교회의 생활을 평소에 꾸준히 잘 하므로 서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1.주님이 약속하신 복음의 진수는 무엇인가
바울 선생이 골로새서 1장 6절에서 말하기를,
복음의 말씀은
①어디서나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②복음을 듣는 사람에게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한다 고 했습니다.
③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얻게 합니다.
여러분 영생을 얻기위한 조건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예수님은 또한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하는 어느 율법 학자의 질문에,
누가복음 10장 27절에서 대답하시기를 「마음과 목숨과 힘과 생각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 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곧 영생의 삶은 하나님과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사는 생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생의 삶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서 생활의 변화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하나님과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사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 구체적인 예로써, 바울은 에바브라라는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서 1장 7절을 보면,
①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②그 사람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신실한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바브라를 비롯한 골로새 교인들이
③성령께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에바브라를 비롯한 골로새 교인들은
ㄱ.복음을 통하여 삶의 변화를 가져왔고
ㄴ.복음에서 깨달은 바를 실제 삶에 적용하여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말씀을 통한 삶의 변화와 사랑의 실천으로 영생의 삶을 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실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첫째, 자기에게 주어진 직분을 수행하는 시간과,
둘째,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 그리고,
셋째, 마귀의 유혹과 죄와 악과 싸우는 시간을 갖추어야 합니다.

바울은 에바브라와 골로새 교인들이 그처럼 말씀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라고 1장 3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그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①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더욱 밝히 알 수 있는 지혜를 얻게 해 달라고
②주께서 원하시는 생활을 하여 주님을 기쁘게 해주기를
③다른 사람에게 착한 일과 친절을 베풂으로써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기를
④하나님의 능력으로 더욱 전진하며 기쁨이 충만한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2.복음의 길, 영생 그리고 승리와 축복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면, 그 끝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허무와 한숨밖에 남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애당초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어디까지나 하늘나라 시민을 만들기 위한 훈련장으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골로새서 1장 5절 말씀을 보면 우리기 들은 복음의 진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늘에 마련해 두신 소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란, 아무리 애써 봤자 아무 것도 남지 않는 허무한 삶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직 하늘에 소망을 둔 믿음의 생활만이 삶의 보람과 의미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이 세상 삶이 의미가 있지, 하늘에 대한 소망 없이 이 세상 삶에만 치중하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 질곡에서 벗어나 영원을 바라보고 살 수 있도록,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유와 영생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옛모습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 자신이 원치 않는 삶을 억지로 살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죄의 노예가 되어 있어서, 죄가 시키는 대로 살아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핑계를 댈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시 죄에 빠지게 된다면, 전적으로 우리 인간의 책임입니다. 얼마든지 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세상에 더 애착을 두고 살다가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안에서 살려고 하다가도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실수는 하나님이 너무나 잘 아십니다. 그리고 주안에서 살게 되면, 그 죄를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빛 가운데 있어서 그 죄가 밝히 드러나는 까닭입니다. 그래서 그 죄를 고백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죄의 종이 아닌 자유자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①모든 좋은 것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하십니다(골1:12)
모든 좋은 것이란, 이 세상의 것 가지고서는 이루 다 설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과 믿음의 생활입니다. 세상 욕심을 가진 자는 이런 삶을 도저히 실현할 수 없을 것이로되, 하늘에 소망을 둔 사람들은 주안에서 얼마든지 이룰 수 있는 생활입니다.
②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주시고,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골1:13).
우리로 하여금 자꾸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죄요, 또한 죄의식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욕심이 아닌, 하늘에 뜻을 두고 사는 자에게는 죄가 큰 문제가 안됩니다. 주께서 우리 대신 그 죄를 짊어지셨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말씀대로 살려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우리에게 있음을 주님이 아신다면, 죄의 문제는 주님이 확실하게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③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삶의 변화와 사랑의 실천을 위하여 애쓰게 되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능력을 채워 주십니다(골1:11).
어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하나님의 위대한 힘을 우리에게 주신 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3.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영생의 삶을 지금부터 살아야 합니다.
어느 율법 학자가 예수께 묻기를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당신이 직접 대답하지 않고 그 율법 학자에게 되물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어떻게 하라고 했느냐」고 말입니다.
그 율법 학자는 대답을 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라고. 그 율법 학자는 정답을 말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복된 삶을 살게 해 주십시오”하고 말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에게 되물을 것입니다. 「성경에 어떻게 해야 복받을 수 있다고 했는가」하고 말입니다.
우리는 그쯤은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교회 나온지 얼마 안되는 분 일지라도, 세상 보다는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의지입니다.
세상을 다 이겨내고 믿음대로 살 수 있을 만큼의 큰 의지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런 의지를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의지는 세상을 향하고 있던 우리의 몸을 하늘나라를 향하여 몸을 돌리는 정도이면 됩니다.
그러면 성령이 다 아셔서 우리의 길을 안내하고 지도하며,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힘까지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이상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누구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환경이나 기회를 말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로 기울어 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연배의 두 젊은이가 있었다. 한 젊은이는 부자였는데, 그는 자신이 소유한 물질로 육욕, 질투, 교만, 난폭의 부도덕을 다 저지르면서 살았다. 그러나 그는 만족을 얻지 못해 늘 한숨 가운데 살았다. 다른 젊은이는 열심히 노력하여 의사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의술로 죽어가는 생명을 구하는 데 정력을 쏟았다. 그는 그의삶에 진정으로 만족했고 그의 의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했다. 이 두 젊은이의 삶을 통해 충동적인 삶과 봉사적인 삶이 얼마나 다른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 수 있다. 전자는 마이너스 생활을 거듭하는 것이고, 후자는 플러스 생활을 거듭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의지를 굳게 세워야 할 일들은 무엇 입니까
①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아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이 일도 그다지 힘들지 않습니다.
하루에 단 한 구절 이라도 성경을 읽고,
하루에 한 번 이상 기도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만나게 되는 사람에게 에수그리스도의 구원을 전 하는 것 입니다.
우리의 관심이 하늘나라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생활입니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②항상 주님께 대한 감사를 잊지 말고, 이웃과는 사랑을 나누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주님을 잊지 않으면 감사가 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혹 감사가 아닌 불평이 입에서 나오게 되면, 주님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는 표시가 됨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깨달으면 주의 은혜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고,
욕심에 사로잡혀 살게 되면 원망할 일과 불평할 일이 더욱 새롭게 생각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살 려면,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③이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아는 일에 힘쓰고 주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격이 변하고 생활 태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죽음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에 들어서 있습니다. 생명 길을 가는 자는 그 생활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에게 생명이 있다는 증거는 생활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삶의 변화와 사랑의 실천으로 영생의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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