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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상한 지혜 (엡 0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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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지혜란 것은 고래를 막론하고 우리 인생의 제일 원하는 바올시 다. 어째서 지혜가 있기를 원하는가 지혜가 많은 자는 일생 실패가 적은 고로 여하한 장애가 그 앞을 막더라도 자기의 운명을 개척할 능 력이 있음으로 따라서 생활의 길이 어렵지 않게 전개됩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는 자는 일생의 실패가 많은 고로 따라서 위기가 앞 을 막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제왕의 위치에 처했을지라도 지혜가 없으 면 억만민족과 존귀한 지위를 보존할 수 없을 것이오. 백만의 군병을 영솔한 대장일지라도 지혜가 없으면 전필승 공필취할 수없을 것이오 력이 능히 히발라야 산을 밑등까지 뽑아낸다 할지라도 지혜가 없으면 자기 일신도 보존할 수 없을 것이올시다.

 그러므로 제왕이나 장상이나 역사나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의 처지나 힘이 부족함을 한할 것이 아니라 오직 지혜가 부족함을 한탄할 것이 올시다. 그러면 고상한 지혜는 무엇입니까 위로 천문을 통하여 아래 로 지리를 달하여 바람을 부르고 비를 내리게 하는 것입니까 도는 제 반 과학을 무블통지하는 것입니까

아니올시다. 혹 이것도 지혜라 할 수 있으나 진정하고 고상한 지혜라 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 문제되는 고상한 지혜는 무엇이 될까 요 고상한 지혜를 셋으로 나누어 말씀드리려 합니다.

 제일, 하나님을 참으로 아는 것이 고상한 지혜올시다(엡1:7).

한 점의 어둠이 없이 늘 광명하신 하나님 안에 고상한 지혜가 있싸브 니다. 첫째, 하나님은 모든 지혜의 근원이 되심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 으로부터 좇아 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지혜는 두뇌로써 깨달아 얻지만 고상한 지혜는 하나님의 신으로 아는 것이올시다. 하나 님을 아는 지혜는 영생이 있는 것이올시다 (요한 17장 2절).

 보시오. 사람의 지혜로 건설한 바벧탑은 무너졌으나 하나님께서 주신 영생은 영원하고 무궁하여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과연 권력으로 도 할 수 없는 것이오. 과학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이올시다.

 이 세상에 고상한 지혜를 가진 자는 하나님을 참으로 아는 것 밖에 없는 줄로 생각합니다.과연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고상한 지혜를 얻고 자 하실 것 같으면 반드시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할 것이올시다.

 제이,우리의 소망이 무엇임을 아는 것이 고상한 지혜올시다(엡1:18).

이 세상에 인생은 자기의 소망을 진정으로 아는 자가 심히 적습니다.

왜그러냐 하면 하나님을 참으로 몰라 그렇습니다. 그러면 소망이 무엇 입니까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것이 소망이 됩니까 자동차로 시내 시외를 휘 몰아 다니는 것이 소망이 됩니까 하이카라나 하고 얼굴이나 의복을 미려히 하여 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것이 소망이 됩니까

아니올시다. 세상의 소망은 앞길이 막힙니다. 영웅 호결이 세상에 큰 소망을 두지 않은 자가 없엇으나 앞길이 막혀 그네가 세상에 무상됨을 부르짖으며 한파와 누도가 그네의 가슴을 얼마나 태웠으며 그네의 롯 깃을 얼마나 적시게 하였습니까 서양의 한 청년이 부귀를 겸전하고 학식이 풍부하나 하나님을 모르고 자기의 소망도 꿈기가에서 헤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 소망은 그나마도 차차 사라지고 앞길이 막 히므로 심중의 번민은 심하여 마침내 세상을 비관, 자기의 육신을 나 이아가라 폭포 상쾌한 물 속에 뛰어들어 세상을 이별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원한 소망은 희미한 것 같으나 광명한 것이오. 요원 한 것 같으나 가장 가까운 곳이요 극소한 것 같으나 지대한 것이올시 다.

 소망은 없어지지 아니하는 것이요 . 소망은 쇠하지 아니하는 것이오, 소망은 영원히 안락을 누리는 것이올시다. 고상한 지혜는 인생에게 무 한한 소망을 주는 것이올시다.

 위에 말한 바 세가지가 우리의 고상한 소망이니 이것은 변치 아니하 면 고상한 지혜를 얻을 것이올시다.

 제삼, 인생이 살 줄을 아는 것이 고상한 지혜올시다 세상에 미물일지라도 저가 저 살줄은 다 아는 법인데 하물며 영감한 우리 인생이 어찌 살 줄을 모르겠느냐 하실 줄 압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과연 철저히 살 줄을 아는 이가 누구입니까 인생의 진의를 아는 이가 몇이나 됩니까저는 아주 살 줄을 모른다고 단언합 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천만원하며 사는 자가 살 줄을 아는 자가 되겠습니 까 세상 권세가 많아서 교만을 부리고 사는 자가 많아서 교만을 부리 고 사는 자가 살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재주가 있어서 교묘한 수단으로 이 세상을 지내가는 사람으로 살 줄 아는 것입니까

아니올시다. 재산이 많고 권세가 있고 재주가 많을지라도 살 줄은 모 릅니다. 세상 사람이 누구나를 막론하고 살기를 좋아하여 더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살줄 아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간단하게 말하겠습 니다.

 오직 우리의 영이 숙처를 구하고 넋의 돌아갈 곳을 찾아야 할 것이올 시다. 이것은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천국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 의 가르치심을 행하여야 됩니다.

 또 우리 육체로 말하면 세계적 인물이 되어야 합니다. 즉 사회적 인 물이 되어야 합니다. 통털어 말하면 인류에게 유익을 줄만한 인물이 되어야 할 것이올시다.

 그러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세상에 사는 의무를 자행하여야 할 것이올시다. 그러면 그 의무는 어떻게 하어야 완전히 진행하겠습니까> 종교 사회, 국가 전세계에서 유익을 줄 만하고 죄와 세상과 부패한 사 회를 개혁하여 우리 인류로 하여금 낙원의 참된 생활을 맛보게 함이 즉 우리의 살줄 알고 사는 것이올시다.

 고상한 지혜는 인생이 다 원하는 바이나 얻기는 어렵습니다. 오직 하 나님을 알고 소망을 알고 살 줄을 알아서 살면 고상한 지혜를 얻을 것 이올시다. 이것이 과연 우리가 힘쓸 것인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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