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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전건축 (학 01:1-2)

첨부 1


가정은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세상을 떠날 때 까지 끊을 수 없는 삶의 터전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 역시 모든 믿는 자들의 영적 가정으로, 교회를 통해 내가 낳음을 받았고, 키움을 받고, 저 천국까지 계속 살아야할 터전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무엇인가를 잘 알고, 교회 건축을 바로 하는 것이 성도의 존비귀천, 흥망성쇠, 성공실패, 행불행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교회라 하면 어떤 장소에 있는 건물을 생각하거나 혹은 병고치는 장소나 사람들의 정신적 불안을 해결해 주는 조직체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교회에는 건물도 필요하고, 병도 고쳐지고, 정신적 불안도 없이 해주고, 조직체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교회의 참 뜻은 아닙니다.
교회의 참뜻은 교회의 주인되신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자기의 뜻을 사람에게 나타내서 하나님에게로 부르시는 복음과, 복음을 통하여 부름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함을 입은 무리가 하나되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란

교회라는 “에크레시아”는 ‘부르다, 불러내다’의 뜻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불러내듯이 죄에서 의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세상에서 천국으로 부르심을 받은 구속의 은총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을 가르쳐 말합니다.(출19:4-6, 벧전2:9-10)

교회는 크게 둘로 나누면, 눈에 보이는 가견적 교회와 눈에 보이지 않는 불가견적 교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가견적 교회는 물질로 건축한 교회로, 최초의 교회는 에덴 동산으로 사람의 손과 노력을 더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이 친히 지으셔서 계셨고, 둘째의 교회는 성막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해방될 때 은혜로 취했던 물질을 은혜스럽게 바쳐 사람의 손을 이용하여 지은 것으로 사람의 손으로 지으신 성막에 하나님이 계셨고, 셋째의 교회는 솔로몬 성전으로 사람의 소유를 하나님께 바쳐서 아무런 방해나 애로를 당하지 않고 사람의 손을 이용하여 지으시고 친히 계셨으며, 네째의 교회는 스룹바벨 성전으로 사람의 소유를 재료로 하나님께 바쳐서 사람의 손을 이용하여 성전을 짓되 온갖 방해와 애로와 마찰을 겪도록 하시고 그 과정을 통하여 성전을 완공하여 하나님께서 계시면서 이후에 사회 교회는 스룹바벨 성전과 같은 과정을 통하여 건축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건축하신 교회를 지역에 따라 서울교회, 부산교회, 미국교회, 시골교회, 농촌교회로 나눌 수 있고 크고 작음에 따라 총공회(총회), 노회(지방공회), 지교회, 가정교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인 개인교회로 나눌 수 있고, 이단을 제외한 교파에 따라서 교리신조와 행정에 따라서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순복음 등등으로 나누어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지으시고 계셨던 솔로몬 성전은 이스라엘이 악을 행하고, 정직을 행치 않고, 다른 신을 섬기므로, 하나님의 노를 격노케 하심으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성전을 헐도록 하셨고,(에5:12) 스룹바벨 성전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더러운 떡, 눈먼 희생 병든 것으로 제물로 드려 제사하므로 성전을 헐어 버리셨고,(말1:6) 헤롯 성전은 성전의 주인되신 하나님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구주로 오셨지만 영접지 아니하고 사람 보기에 좋도록 외모만 웅장하고 아름답게 호화롭게 값비싼 재료를 드려서 단장하였지 초점이 되는 인격을 빼놓고 그 이하의 것을 드려 성전을 더럽히므로 예수님이 친히 하신 예언대로 주후 70년경, 로마 황제 티투스의 공격으로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도 첩 놓이지 않고 훼파되어 다시는 그 자리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지 못하고, 회교사원이 건축되어 이 세상에 존재 시키시지 아니하였습니다.
이렇게 물질로 만든 가견적 성전에 계셨던 하나님께서 신약시대에 우리 기독자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시고, 산돌되신 하나님의 신령한 성전으로 지어간다고 하시면서, 개인의 재세기간은 전 심신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건설하도록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건설된 개인성전이 모여 가정교회를 이루도록 하시고,(엡5장) 가정교회가 모여 사회교회로, 사회교회가 모여 국가교회로, 국가교회가 모여 세계교회로 뻗어가도록 섭리하시고, 신령한 성전인 개인, 가정, 사회교회 안에 친히 거하고 계십니다.

가견적 교회와 불가견적 교회의 관계는 보이지 아니하는 불가견적 교회인 개인성전이 바로 지어져가므로 가정교회가 바로 되고, 가정교회가 바로 지어져 가므로 사회교회가 바로 되고, 사회교회인 성도들의 맘 성전이 바로 지어져 가므로 보이는 가견적 교회도 바로 지을 수 있고, 그리해야 하나님께서 그 속에 계시고,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셔서 은헤와 축복을 베푸십니다.

오늘 우리는 가견적인 스룹바벨 성전 건축역사를 통하여 성전건축에 대한 교훈을 삼아서 보이지 아니하는 개인성전, 가정성전을 많은 방해, 애로, 마찰 가운데서 바로 건축하고 이를 통하여 가견적인 예배당을 바로 건축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셔서 온갖 은혜를 베푸셔서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전건축 이전의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간섭

이스라엘이 성전짓다가 성전건축의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고 내버려두고 자기들 중심 위주로 자기들 생활하기에만 급급하여 좋게 편리하게 하려고, 주력하였습니다.
다리오 왕 2년 6월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지으라는 성정은 건축지 아니하고 내버려 두고 자기들의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그들의 당한 형편이 어떠한가 자기 소위를 살펴보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알려주신 그들의 형편은
학개 1:6 (1)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2) 많이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3) 많이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4) 많이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5) 일꾼이 삯을 많이 받아도 구멍 뚫린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1:9 (6) 너희가 많이 바랬으나 도리어 적었고, (7)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헛수고 골만 빠진다)
1:10 (8)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9) 땅은 산물도 그쳤으며
1:11 (10)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11) 이산에 (12) 새 포도주에 (13) 기름에 (14) 땅의 모든 소산에 (15) 사람에게 (6) 육축에게 (17)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였느니라
2:16 (18) 그때는 이십석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석 뿐이었고 (19) 포두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그릇 뿐이었느니라
2:17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20) 폭풍과 (21) 곰팡과 (22) 우박으로 쳤으나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2:19 (23) 곡식과 종자가 창고에 있느냐 (24) 포도나무 (25) 무화과나무 (26) 석류나무 (27)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너희 자체와 소산 전부가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로 비참하게 되지 않았느냐, 성전건축을 하지 않고 중단시켜 놓고 자기 살기 좋은대로 산 것이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섭섭해 하시고 노여워 하셔서 하나님이 저주하신 원인이 된 것을 알려 주십니다. 신령한 이스라엘인 우리 성도들도 성전건축은 하지 아니하고 자기만을 위하여, 자기 욕심대로, 자기 소원대로, 자기 살기에 좋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온갖 경영과 자기 중심 위주의 활동을 하면, 하나님이 섭섭해 하시고, 미워하시고, 노여워하시며, 저주하셔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축복이 없고, 세상에게 비참하게 짓 밟히는 결과가 오게 됩니다. 이것은 성경에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 계약대로의 모습입니다.

성도는 성전건축 잘하여 성전생활 잘하면 온갖 은혜와 축복을 받고, 성전건축을 아니하고 성전생활 하지 아니하면 온갖 하나님의 진노와 징계와 저주를 받게 됩니다. 기독자의 성공여하는 성전건축의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할 일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성전을 건축하는 사람들의 거할 처소를 은혜와 축복으로 마련해 주시는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성전을 짓고 짓지 아니하는 여하에 따라서 계약에 선포하신대로 전능의 능력으로 이행해 주시겠다고 하신 계약을 믿고 성전건축에 두려워 말고 담대하게 힘써야 합니다.

 중단된 성전건축을 다시 하려는 마음의 각오를 가질 때,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간섭

학1:12이하 유다 총독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와 남은바 모든 백성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듣고 청종하여 총독의 마음과 대제사장의 맘과 남은 백성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성전 짓기로 각오하고 결심하고 소원하기를 다리오왕 2년 6월 24일에 하였습니다. 7월 21일에 하나님께서 다시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학2:4 ①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②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2:5 ③ “너희는 두려워 말찌니라” 라고 격려하시고 다짐을 시키시고
2:6 ④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⑤ 땅과 ⑥ 바다와 ⑦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2:7 ⑧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⑨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⑩ 내가 영광으로 이전에 충만하리라
2:8 ⑪ 은도 내 것이요 ⑫ 금도 내 것이니라
2:9 ⑬ 이 전의 나중 영광이 크리라 ⑭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약속하셨습니다.

 성전지대를 놓았을 때의 하나님의 간섭

선지자 학개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여 대적들의 방해와 여러가지 어려운 역경에도 굴복하지 않고 성전 지대를 9월 24일 쌓고, 다시 성전건축을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다시 학개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2:15이하 “성전지대를 놓기 이전과 이후를 추억하여 보라” 과거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없었으나, 이제 이후부터는 약속하시기를-

2:19 ①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21 ② 내가 하늘과 ③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2 ④ 열국의 보좌를 얻을 것이요 ⑤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⑥ 그 병거들과 탄자를 엎드려 뜨리리니 말과 그 탄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려지리라 ⑦ 내가 너를 취하고 ⑧ 너로 인을 삼으리니 ⑨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 격려의 말씀을 듣고 성전건축을 시작한 후, 강서편 총독들의 성전 짓는 것을 중단하도록 방해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굽히지 않고 계속할 때 왕에게 건축중단의 진정이 올라가게 되었고, 하나님은 왕에게 메대로 박메가 궁에서 고레스왕의 조서를 찾아 읽도록 하시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오히려 도와주고, 성전 건축하는 일을 막지 말고, 신속하게 짓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약속대로 도와 주심으로 다리오왕 6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건축을 마쳤습니다.

 보이지 아니하는 성전건축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말씀대로 ‘성전’이란 하나님께서 계시는 처소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물질로 만든 에덴동산, 성막, 성전에 하나님께서 계셨고, 신약시대에는 구속받은 성도들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려면 죄와 불의와 하나님과의 불목을 제거하고, 대속의 공로를 입은 자로 살고 벗지를 아니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거하실 수 있는 성전은 우리의 눈, 귀, 입, 손, 발, 마음, 생각, 욕심, 뜻, 지식, 성품, 감정, 정신 같은 몸의 각 지체의 움직임과 그 자체가 세 가지의 대속의 공로를 입은 자로 살고, 벗은 자로 살지를 아니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각 지체와 마음의 요소가 ① 하나님이 계시기에 합당한 자체와 언행심사로 죄를 짓지 아니하고 죄를 안지으려고 애를 쓰고, 하나님 계시기에 거리끼는 것을 제거하고, ② 하나님 계시기에 합당한 자체와 언행심사로 하나님의 명령에 거역치 않으려고 애를 쓰고, ③ 하나님과 결합을 가지려고 힘을 써서 하나님이 계실 수 않을 수 없도록 하나님 중심으로 피동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만 향하는 것이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입니다.

 성전도해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된자의 생활의 단계를 구약의 성전도해를 통하여 설명하면-
① 번제단:성전 문을 출입하면 성막의 뜰에 조각목으로 만든 후, 놋으로 안을 싸고 네 모퉁이에 놋으로 뿔을 만들었습니다.
‘놋’은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상징, ‘뿔’은 힘과 능력, ‘제단의 제물’은 만 인간의 대속의 주님이요, ‘제단’은 고난의 십자가로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에 영원히 정죄되어 멸망될 자를 위하여 만 인간의 구주되신 예수님께서 제물이 되심으로 우리 위해 자신을 온전히 불살라 희생이 되셔서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는 권세와 속죄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번제:자기 몸과 생명 하나님 것인 줄 알고 자기 전부를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 자유 자재토록 맡기는 것, 완전히 태우는 것, 욕심, 성질, 감정, 태워 섬김 레6:8-

※소제:하나님 선물, 은혜로 주신 위엄과 권위를 인식. 유향:계5:8에서 기도를 말하고, 기름:사61:1 성령, 소금:부패방지

※전제:자기 소유를 하나님께 받은 줄 알고, 자기 모든 것.을 하나님 것으로 인식. 하나님 처리대로 드리는 제사

※요제
※화목제:하나님과의 불목을 십자가의 공로로 용서받고, 화목을 위해 노력. 제물 드리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먹음

※속죄제:알고 지은 죄. 이스라엘 전체(소), 대제사장(소), 족장(흠 없는 수염소), 평민(암염소).

※속건제:고의가 아닌 무지 무능의 죄를 범했을 때에.

※제사/피 있는 제사:번제, 화목제, 속죄제. 화목제
피 없는 제사:소제
향기 있는 제사:번제, 소제, 화목제
향기 없는 제사:속죄제, 속건제

②세수통:들어오고 나갈 때, 씻는 물(입, 맘, 행동으로 지은 죄 씻어서 깨끗케 해지는 물통 회개와 중생)입니다.
디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를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쫓아 씻음과 성령과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으니

③촛대:성전을 밝히는 빛으로 정금등대의 촛대 등잔 7개는 7영이신 성령께서 하나님의 제단을 중심해서 밝히 비추어 주심을 상징합니다. 성령께서 어두운 심령을 밝혀 늘 깨어 항상 빛 가운데 거하고 빛으로 바른 것을 보여주고, 선으로 어떻게 사람이 사는 것을 보여주고 소금으로 부패를 방지하는 생활을 하여 이방인들이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을 알도록 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④진설병:떡상인데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태를 입혀 만들고 매 안식일마다 12개의 떡을 올려 놓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조각목 같은 자가 믿음으로 떡은 하나님의 식물로 하나님 뜻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으로 하나님의 식물은 동시에 먹기는 제사장과 드리는 자가 먹는 것은 뜻을 이루시기는 하나님이 하시고 영광과 상급은 사람이 받도록 하십니다. 채로 양 끝에 길게 메고 다니는데 온 몸 전체를 다 바쳐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 일을 해야 합니다.

⑤금향로:기도를 가르킵니다.

⑥휘장:죄의 담을 상징하는 휘장 가운데 열어 놓은 길은 예수의 공로 없이 하나님께 나가가지 못합니다.

⑦지성소:최고 높으신 하나님이 계시는 곳, 하나님 동행하는 장소, 자기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곳입니다.

※언약궤:돌비 아론의 지팡이 금항아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돌비’는 십계명으로 자기, 가정, 교회에 필요한 예언, 교훈, 명령, 심판을 가르킵니다.
‘지팡이’는 참된 선지자요,
‘금항아리’는 만나를 담습니다.
‘언약궤’는 조각목으로 만들어 안팎을 금으로 싸서 만듭니다. 조각목 같은 보잘 것 없는 가시나무, 십계명, 선지자, 만나를 먹음으로 환란을 통하여 환란이 많음(딤후3:12)
채를 끼워라 어디든지 인도하시든지 즉시 메고 가도록 즉시 순종할 만반의 태세로.

※속죄소:금으로 만들어 언약궤 위에 올려 놓아 제사를 드릴 때, 그 위에 피를 뿌려 속죄하는 곳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피흘려 속죄해 주실 것을 상징, 구속사업을 완성하시고, 성도가 믿음으로 참여합니다.

속죄소와 언약궤가 붙어서 한 덩어리 되게 한 것은 언약의 말씀대로 성취되어 속죄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그룹:천사, 금으로 만들어 날개로 속죄로 덮고 양편으로 마주 보고 있는 것은 천사가 살피고 날개로 덮어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거룩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⑧그 위에 하나님 계심:하나님께서 속죄를 기초해서 만나시고 복음을 주시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 3:16)

‘거룩’이란 따져서 구벌하는 것인데, 성전구별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구약의 성막을 도해하면 울타리를 경계로 성전과 세상, 성전건물을 경계로 마당과 성전, 휘장을 경계로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울타리 구별:세상 법도대로가 아닌 성경의 법도대로 성도는 세상 생활을 해야합니다. (대하20:35-37, 동업, 이방결혼)

②성전건물구별:성전 출입자 중 성전에 출입하는 진실된 성도와 성전 마당에 머물고 있는 속화된 성도. 성전 바깥마탕은 측량치 말라 하셨습니다.(세상 것 용납지 말아야 한다)

라오디게아교회의 산업우선주의, 나중 행위가 처음 행위보다 많았습니다. 성전 앞마당 장사꾼, 솔로몬의 행각의 구걸, 병신들 들어올 땐 번제단과 세수통 거쳐서 오나, 운동은 세상운동, 정치운동하는 것을 용납하지 말아야합니다.

③ 휘장경계
※성소구별:하나님이 세운 지도자와 세상이 세운 지도자를 구별해야합니다.=사울은 왕이기 때문에 비참했습니다.

※지성소구별:천국복음, 세상복음,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딴 것을 용납지 말아야합니다.

요2:13-16 예수님께서 친히 성전을 청결케 하신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을 건축하시기 위하여 부요, 존귀, 영광, 권세, 지위, 힘 다내어 놓아서 지은 집을 허술하도록 내버려 두시지 아니합니다.
계18:2 귀신의 처소와 각종 세대의 모이는 곳으로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취해 음행하는 장소로 버려두시지 아니합니다.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전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해야 합니다.
마12:44-45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 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성전을 더럽힌다’는 말은 주님의 대속을 벗는 일입니다. 그 결과는 멸망 뿐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살펴볼 때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케 한 시대에는 아무도 해하지를 못했습니다. 아브라함도 그러했고, 요셉도 그러했고, 사무엘시대가 그러했고, 다윗시대, 솔로몬 시대도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케 한 도수만큼 혜택을 입었습니다. 성전을 더럽힌 시대에는 아무도 도와 줄 자가 없었고, 천인만인이 도와도 멸망을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결 론

인간의 성공과 실패는 인간 자신의 실력의 유무와 그가 가진 조건의 유리하고 불리함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무능하고 불리한 조건아래에서도 성공할 수 있고, 하나님이 저주하시면 실력 있고 좋은 조건을 구비한 자라 할지라도 실패하며 비참하게 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도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원치 않는 자가 없고, 하나님의 징계나 저주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자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원하는 축복은 입지 못하고, 벗어나기 원하는 불행 속에 있는 것은 저주를 벗고, 축복을 입은 유일한 방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유일한 방법은 성전건축을 시작하기만 하면 됩니다.

성전건축은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도록 성도들에게 입혀주신 사죄, 칭의, 새생명의 공로를 벗지 않고 입고 사는 것이요, 성전된 기독자는 집 자체가 집 주인이 될 수 없듯이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 되지 않고 자기를 구원하신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서 자기를 주관해야 되며

집이 집을 관리하고 책임지지 못하듯이 이제까지 내가 나를 책임졌던 것을 회개하고 전적 주님 뜻에 순종하는 생활만 하므로 주님이 나를 전적 책임져 주시도록 해야됩니다.
집이 집을 사용할 실력이 없듯이 집 주인인 주님께서 나의 모든것을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시도록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불가견적 교회를 바로 건설하고 보이는 교회를 바로 건설하기 위하여 우리의 힘, 몸, 뜻, 정성, 소유, 생명 모든 것을 다하여 피, 눈물, 땀 흘려서 건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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