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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문제 뒤에 있는 것 (요 0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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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사마리아 수가성의 한 여인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시고 그 여 인의 증거를 통해 그 성안의 많은 사람에게 생명의 복음을 허락하신 예수님 이 이제 그 성을 통과하여 갈릴리 자신의 고향 땅에 이르렀다.

본문은 두 사건으로 구분할 수 있다. (1)갈릴리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영접 받았다는 것,(2)가나에서는 옆동리 가버나움에서 온 왕의 신하가 예수님께 구하여 자기 아들의 죽을병을 고침 받고 온가족이 예수님을 믿었다는 것.

 사도 요한은 오늘 본문을 통해 ,그 두가지 사건을 기록하면서 우리에게 무 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것은 문제에 빠진 인생들이 어떻게 생명의 주를 만나 게 되고 어떻게 그를 믿게 되는가 하는 것이다. 요한복음은 이를 위해 기록된 것.

그래서 요한 복음엔 예수님과 연관되어 믿음이란 단어가 수도 없이 많이 쓰 이고 있음을 볼 수 있고,20:31에서는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 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20:31)라고 기록하고 있다.

 우선 43-45절은 오늘 본문 전체 사건의 서론이다.

내용은 예수님이 갈릴리로 가시면서 선지자는 고향에서 대접을 받지 못한다 고 말씀한다.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고향은 갈릴리이다.

그런데 많은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를 영접하는 이유가 저들이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거기서 예수님이 행하시는 많은 기적들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뭏든 잘 이해가 되지 않는,앞뒤가 잘 안 맞는다고 생각되는 내용이다.

 이런 혼동은 오늘 본문의 본론격인 나머지 사건에서도 나타난다.

48절 왕의 신하가 예수님께 구한다 "고쳐수소서" 예수님의 대답,"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도무지 믿지 못 하리라"/ 너는너희는=갈릴리인들.

그런데50절,"말씀을 믿고 가니라,표적을 주지 않았으나 믿고 갔다고"

오늘 제목에 맞춰 본문을 설교할 때 그러한 궁굼증은 자동적으로 해결 될 것 이다.

 1.인생은 문제가 있음을 말한다.

지금 이곳은 전에 혼인잔치가 있었던 곳,그 잔치는 결정적인 위기를 만났던 곳.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던 곳이다.지금 다시 그곳에서 큰 문제에 빠 져 있는 또 다른 인생을 소개하고 있다.자기 아들이 죽을 병에 걸려 죽음의 문턱에 와 있었던 것. 왕의 신하로서 그 돈과 지위와 권력으로 아들을 치료 하기 위해 안해본 일이 있었겠는가 참으로 어려운 문제에 빠졌다.

요한은 조금 전에 또한 두 사람의 인생을 소개 해주었다.하나는 이스라엘 의 경건한 지도자,또 다른 하나는 사마리아의 미천한 여자였다.

 성경은 모든 인생이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한다.

가진자와 못가진자 모두 문제를 안고 있다.

가정과 학교,직장과 나라 한국과 미국 모든 기관 단체들이 문제를 안고 씨름한다.

남자와 여자,노인과 아이 모든 계층의 인간들이 문제 속에서 산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류의 모든 역사가 문제와 더불어 흐른다.

성경은 문제 없는 인생은 있어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있지도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2.문제 뒤에있는 은총을 말한다.

 이 신하는 자기에게 문제가 있어서 예수님을 찾았다.

인간들은 너무 약아서 문제가 없으면,즉 문제란 자기 재주와 힘으로 해결이 잘 안되는 것을 말한다. 문제가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이제 오늘 본문의 핵심을 알았지요 무엇인가 예,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문제들은 다만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꼭 그 뒤에 인생의 육의 문제만 아니라 영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시는 예 구 그리스도를 만나는 은총 이 있다는 것.

 여기서 앞서 말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갈릴리인들의 영접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에 한 영접 이라고 요한이 지적하고 있다.

이런 영접을 요한은 다른 곳에서 가짜라고 지적하고 있다.6:26오병이어 후.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보고 그 의미를 깨달았기 대문이 아니요,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

이러한 영접은 한때 유대인들도 요란하게 했던 것.호산나 다윗의 아들로 오시는 이여,만세 우릴 구원하소서 하고 영접하였으나 곧 그들이 예수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내주었다.

 다음 왕의 신하의 믿음을 봅니다.

왕의 이 신하도 갈릴리인들과 별 다름 없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찾았고 영접했다. 한번 보자.

 그는 계속 구하기만 한다.믿음의 고백은 찾아볼 수없다. 그런 그에게 예수 님은 다른 갈릴리 인들과 같이 도매끔으로 꾸짖으신다."너희는 표적을 보 지 않고서는 믿지 아니하리라" 그리고선 아무 표적 없이 말씀만한다. 그런데 그가 말씀을 믿고 갑니다.

 그런데 본문에 또 한번의 믿음이 언급된다. 53절이다. 여기서 50절의믿음과53절의 믿음과 다르다.

다시 말하면 이앞의 믿음은 예수님의 의술을 믿는 것.

그러나 뒤의 믿음은 그가 세상의 구주시요,영원히 찬양 받으실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구원받을 믿음인 것.

 요한 복음에는 이런 방법이 자주 쓰인다. 또같은 단어가 앞 뒤 내용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것./예 "세상"-심판의 대상,어떤 때는 구원 받을 대상. 영접,구원,믿음등의 단어가 다 이런 방법으로 사용된다.

 우리들은 문제 때문에 하나님을 찾습니다.문제가 없었다면 그를 찾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처음엔 예수님을 은행장으로 안다.주여 돈 돈 돈 주시옵서.

처음엔 예수님을 의사로만 믿는다.고 쳐주옵소서 .

 그러나 예수님은 문제를 안고 어쩔수 없이 자기에게 나와 유치하게 졸라대 는 우리 인생들을 거절하지 않으신다.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유치해지셔서 우리 문제를 안고 해결해주신다.그리고선 그 문제와 표적을 통해 육과 영혼과,과거와 미래와,하늘과 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놀라우신 자기 신분을 우리에게 나타내신다. 할렐루야.

그러기에 우리 구원받을 백성들에겐 문제 도 복이요 은총인 것이다.

 지금 문제와 싸우고 있습니까 해결해달라고 기도하십시요. 그리고 그 문제 뒤에 있는 은총을 덧입게 해달라고 구하십시요,그 대마다 생명의 주님을 만 나고 더 알게해달라고 간구하십시요.문제가 은총일 것입니다.

불신자에겐 문제 뒤에 영접,신자에겐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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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의 문제 해결--그 뒤에 계신 구주의 사랑,주님을 더 잘알게 해주세 요.

 2.선교사들,국가의 경제

3.병자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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