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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용서하며 삽시다. (마 0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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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무엇인가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사는 것만은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들에 뛰어 다니는 짐승들도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남들 하는 것하고, 남들 먹는 것 먹고, 남들 보다 뒤떨어지지 않게 살고 싶은 것이 사람입니까
요사이 청소년들은 인생이란 하고 싶은 것하고, 먹고 싶은 것 먹고 살다가 죽는 것이 인생 인줄 알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폭주족 뒤에 타고 있는 어린 여학생에게 방송 기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재미있느냐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사고 나면 죽지 않느냐 인생이 그런 거 아닙니까 즐기다가 죽으면 그만이죠 머 ./
지독한 이기주의입니다. 나아 준 부모도, 내일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직 지금 즐기면 그만입니다. 자기 중심적입니다.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대로, 자신의 욕망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자기의 주관대로 살아가는 것이 사람 인줄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란 무엇입니까 성경은 어떻게 말합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아담이라는 뜻이 인류, 사람이란 의미입니다.
우리들은 사람 하면 다 같은 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면 다 사람인냐 사람 다와야 사람이지 ./
이 말은 아주 중요한 점을 지내고 있습니다. 겉모양은 사람이지만 속마음은 짐승보다 못한 사람의 탈을 쓴 짐승 같은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성경적으로 표현하면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으로 자기를 만드셨다는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자라는 이 놀라운 사실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창조하심을 믿고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6: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예수님이 말씀하신 너희는 어떤 분류의 사람들을 말씀하십니까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라는 것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말합니다.
신령이 가난 한자, 죄를 인하여 애통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온유 한자, . . .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신 말씀대로 기도하는 자,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 . 자신을 메시야로 믿고 따라오는 제자들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웃을 포함한 모든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 다 포함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이라는 말씀 속에는 우리 서로서로 인간관계에서 과실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전재로 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아무리 말씀 대로 살고 조심한다고 해도 우리들의 지체를 비롯해서 모든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과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실이라는 말을 좀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과실이라는 말의 반대말을 생각해 봅시다.
과실의 반대는 어떤 말입니까 “ 고의 ”
과실과 고의 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과실(παρπτωμα):근처나 곁에 떨어짐, 진리나 의로움에서 벗어남, 바른 신앙에서 떨어져 나감, 타락, 배교, 실책, 범죄
과실이라는 말은 ....에 빠져들어 가다. 라는 말에서 유래됨

국어사전
과실-잘못이나 허물, 고의가 아니고 부주의한 결과로 일어난 예측하지 아니한 일
고의(故意)-일부러 함, 남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알면서도 행하는 일

구약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 부분을 잘 설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민35: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민35:11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민35:12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민35:13 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으로 도피성이 되게 하되
민35:14 세 성읍은 요단 이편에서 주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서 주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민35:15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우거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무릇 그릇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민35:16 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민35:17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민35:18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라
민35:19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 자를 친히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요
민35:20 만일 미워하는 까닭에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민35:21 원한으로 인하여 손으로 쳐죽이면 그 친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 하였음이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 자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니라
민35:22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민35:23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 한 것도 아닌즉
민35:24 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민35:25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민35:26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갔다 하자
민35:27 피를 보수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위하여 피 흘린 죄가 없나니
민35:28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유하였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민35:29 이는 너희 대대로 거하는 곳에서 판단하는 율례라

예수님은 이미 율법에도 기록되어 있는 과실을 대 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용서해 주라는 것입니다.
대 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기다린다는 말은 용서해 줄 수 없다는 말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수동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지 능동적인 용서가 아니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성도들에게 과실은 기다리지 말고 용서해 주라는 것입니다.

막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죄뿐만 아니라 우리의 과실을 위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음으로 내어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롬 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과실, 허물)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약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하나님은 야고보 장로를 통하여 서로의 과실을 말하고, 막힌 담을 헐고 난 후, 서로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라 할 때 이 용서(φημι)는 말 그대로 조건 없는 용서를 말합니다. 이유 없는 탕감입니다.

이 예수님의 말씀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너희는” 입니다.

마6:12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라고 기
도할 수 있는 너희입니다.

맺는 말
사람은 살다가 보면 실수로 과실로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과실로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끼칠 수 도 있습니다.
실수로 말 한마디 잘못해서 영적으로나, 마음 적으로 큰 상처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과실로 상대방의 몸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고의가 아니라면, 계획적이 아니라면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법정에서도 과실은 정상참작이 됩니다.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안에서 참된 용서는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미덕입니다.

마6: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마6: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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