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교회 이대로 좋은가? (마 24:37-39)

韓國敎會는 現代 敎會史나 宣敎史에서 그 由來를 찾기 보기 두문은 크나큰양적 성장을 이룩하였다.

그간 韓國敎會의 급속한 양적 성장은 神學的 뒷바침이 결여된 復興會나大型傳道集會 등에 의해서-'퀑잡는 것이 매라'-는 식으로 量的인 成長은 분명이 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敎人들을 가졌다 하더라도 社會에 끼칠 수 있는 影響力 없이사회적인 비판의 소리를 듣게 이른 것이다.
우리 敎會가-社會의 基本的인 價値觀을 설정 못해주웠다.,自由民主主義精神이나, 人權尊重,-社會秩序나 法秩序 준수를 비롯하여 代社會的인 責任性이 있는 敎人이 되지를 못하였고
統一問題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敎會는 말 많이 무성하였고-信仰 樣態는 여전히 천박하고 심오한 영성과 내면성이 완전 결핍하고 있다.

牧會者들은 의외로 神學에 대한 被害意識이 강하다.
신학으로는 목회가 안된다는 認識이 牧會者들을 支配하고 있는 固定觀念이다.
결국 이런 현실이신학없는 牧會라는 致命的인 모순 때문에--결국은 不信主義,歷史意識의 不在, 個人主義, 個敎會과 敎壇 中心의 集團利己主義 만을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젊은 神學徒를 매우 失望시키는 問題가 있다.
우리를 청빙하는 敎會 指導者 들입니다.
'敎會事業'을 크게 하기위하여 敎人들은 자기를 牧羊하는 牧會者를 찾는것이것이 아니라,,,敎會事業을 성공시킬 교역자를 찾고 있는 것이다.
韓國敎會는 사람을 모으는 데는 成功했다. 그러나 이렇게 모은 사람들을 역사에 대하여 외면하면서 彼岸의 逃避만이 唯一한 救援의 길인 것처럼 오도되여 民族共同體와 運命을 같이하는데는 아랑곳 없는 곳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韓國敎會를 두고하는 말이 '信仰은 있으나 生活이 없다고 꼬집어 말을 한다.

이것은 二元化된 二重的 生活에서 起因한다.

이는 心靈復興運動에서 人間을 二元化하여 現實을 逃避하여 利己的 他界主義만 휘몰아 감으로써 결국 基督敎를 歷史를 무시하고 宗敎的,個人的 利己主義만 조장해 왔다.
韓國敎會의 가장 深刻한 問題 疑心할 여지없이 二元論이다.
靈과 肉을 生活方式이 다르다. 敎會와 社會를 나누어서 敎會에서는 이런 모습으로社會에서는 또 다른 저런 모습으로 생활하는 表裏不同한 分裂증 환자를 만들어냈다.
오늘날 敎會는 수십,수백억원짜리 敎會建物을 지으면서도 이웃을 외면한지가 오래되였다.--전국민의 25％가 <그리스도>인이라는 統計가 나와 있고 1천만 서울 市民 가운데 350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실로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소위 빛이요 소금임을 자처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많은대도나라 전반은 여전히 混亂하고 어둡기만 하다.
이는 그 수많은 교인들이 주일날 교회에서 만 <예수>님의 分身처럼 행세했지 사회에 나가서는 멀쩡하게 거짓말쟁이로 살아간다는 얘기 입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大聖殿을 허물어 버리라는 말씀을 하셨다.
주님께서는 特定한 空間만을 利用하여 거룩하게 보려는 사고를 비판한 동시에--모든 삶의 현장을 다 거룩하게 하라고 促求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二元論적 信仰態度는 <칼빈>주의 전통의 개혁정신의 원리와 <그리스도 통치설>과 (Ko nigsherrschaft Christi Lehre)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바울>使徒의 <肢體의 原理>도 여기에 기인된것이다.-본디 몸은 하나로활동하게 되였다.-생각따로 행동따로 二元論的인 方式이 아니다.
오늘의 교회는 몸을 상실했다.-머리,팔,다리,영과 육이 모두 제각기 움직인다. 이것은 韓國敎會의 危機的인 分裂症이다.
우리의 시급한 과제는 무엇보다도 몸의 환원이다. 二元論의 克服이다.

敎會는 獨善主義와 權威主義가 强하다.
和合하고 容恕할 줄을 모른다.-
사랑하기 보다는 서로 불화하고 정죄하고 끝장내고 만다.
다시 화합하여 사랑하고 협동하는 것을 볼수가 없다.-끼리 끼리 작당하는데 열심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恩惠와-聖靈의 권위보다는 利己的 慾望이 敎會안에 팽팽하다.
敎權과 律法主義的 權威와 威脅이 敎會를 支配하고--硬直되고 硬化된 劃一主義가 敎會의 雰圍氣를 左右한다.--한 마디로 말해서 무섭다.

백여년 남짓한 한국 장로교회가 이제는 아주 망신창이가 되엿다.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서 작게는 교회 분열이요,,크게 敎壇 분열증이다.
무서운 독선주의 사고방식의 만연과-무서운 분파주의 만연이다.

韓國敎會 草創期에는 민족의 정치와 사회와 문화와 현실에 깊이 관여하여자리를 찾지한 것이 아니라,,변혁을 가져왔다.
다시 말해서 社會的 改革과 政治的 民主化와 文化的 開化를 위하여 주도적역할을 감당하였다.
韓國敎會는 民族의 運命에 同參한 역사와 傳統을 가지고 있다.
이같은 역사적 遺産은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것이다.
516 군사 쿠데타를 이후 제3공화국이 내건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라는 정치 슬로건에 온 國民으로 하여금 온통 經濟成長 第一主義를 崇尙하게 하였다.

敎會도 經濟成長에 박수를 보냈다.
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거역하는 精神을 批判못하고--우리가 참으로 잘 사는 것은 經濟成長 (빵)만이 아니라는 것을 果敢히 宣布하지못했는지 모릅니다.
오히려 敎會는 物質을 崇尙하는 黃金萬能主義와 物量主義에 혼을 빼았기고 말았다.
여기에 덩다라 어떤 사람의 검은 돈이라도 받아 들여 교회당을 새로 크게 짓는데 한목을 보았다.-따라서 敎會는 自體成長과 敎勢擴張에만 몰두한 나머지 民衆의 苦難과 社會의 傷處를 外面한 체 自己安逸에 빠져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敎會는 佛敎係 宗團 紛糾에 욕을 할때가 아니고--社會變革을 위해 影響力을 發揮하지 못한 無氣力한 우리자체가 부끄럽게 반성할때이다.

基督敎인의 數가 人口의 4분의 1인 일천만명에 달하고 있는데 敎會는 사회에 대하여 信賴감을 주지 못하고--道德的으로 다른 종파보다 優越하다고 評價받지도못하고 있고--宗敎的으로도 影響力을 발휘하지 못하는 畸形兒가 된것이다.
敎會의 끊임없는 分爭과 分裂은 韓國社會에서 敎會가 이제는 <問題集團>으로 낙인찍히게 되였으니 서글픈 일이다.

敎會는 社會가 가지고 있는 社會構造와 다른것이 전혀 없다. 社會의 여러가지 모순관계가 敎會 안에도 그대로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다.

社會의 계급의 갈등,, 계층 갈등,, 지역간의 갈등이 교회안에서도 그대로 드러와 세속적이 양태가 다양한 모습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여러 敎會들이 問題가 있다.-敎會를 分列시킬 만한 問題를 解消 못하고 있다.
부당한 차별로 문제가 될 소지의 요소들이 있다.

(1) 富者敎人과 가난한 敎人들의 葛藤…
(2) 嶺南 敎人과 湖南 敎人 간의 葛藤을 비롯한 地域葛藤..., (3) 男性과 女性의 差別,,,,
(4) 旣成世代와 靑年階層의 不和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갈등과 차별들은 바로 社會가 構造的으로 가지고 있는 問題인 것이다.
敎會는 社會的 體質과 要素와 性格을 그대로 닮아 가고 있다.

韓國改新敎는 100여년의 歷史를 통하여 눈부신 成長한 것은 否認할수없다.
참으로 놀랍게 成長하였다.-70년대에 經濟가 急性長의 한 때를 같이하여 교회도 量的으로 크게 成長하였다.--急成長하던 때 가장 많이 성장할 때는하루에 새로운 敎會가 여섯개씩이나 세워졌다고 한다.

最近 美國의 基督敎雜誌 <크리스쳔월드>지가 조사 발표한 것에의하면 세계 50대敎會大敎會중에 23개의 韓國敎會가 포함되어 있으며, 12위가 역시 한국교회라는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같은 成長은 가히 奇蹟이라 할만큼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같은 成長은 世界宣敎 歷史상 그 類例를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92년도의 韓國敎會의 成長率이 0.4%이에 멈추고 있다.--100명 모이는 교회4명이 새신자가 늘어 수다.-韓國社會는 요즘 傳道가 안된다.
이사온 敎人들 쟁탈하는 데 血眼이 되여 있다.
敎會에 대한 社會의 批判하는 소리 때문에 傳道의 벽은 점점 높아만 가고 있다.

傳道가 안되는 理由는 간단하다.--
敎會가 生命이 없고 빛마져 꺼져가니 찾아 오지를 않는다.-찾아와 보아야 별 볼일이 없어서 곧 떠나고 만다.

韓國敎會의 健康에 異狀이 있다 라는 말은 오래전 나오고 있으나敎會는 改革해야 한다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나온다.
그런데 健康狀態를 진단한 결과에 별로 관심이 없은것 같다.
덩치가 크다고 방심하는 모양이다.
敎會의 덩치는 큰 데 畸形兒처럼 不均衡의 모습이다. 머리는 크고 다리는 가늘고 肥大한 몸통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畸形兒라고 한다.
몸집은 크서 비대하지 만 힘을 못 쓰고 있다.--

누가 敎人이라고 信用을 해주든가요..

몸집은 분명히 어른인데 행도은 어린아이다.--유치하고 치사하다.
사소로운 감정싸움을 너무나 잘한다.--그리고 끝장을 내고 만다.-그러면서 세상의 거센풍조와 誘惑 넘어지는데는 일등이다.
世俗主義와 物量主義에 쉽게 넘어지고 異端似而非集團에 쉽게 빠져들어 가면서알지못하고 있다.

牧會者님들에게 未安합니다.
당장 효과를 노리는 아편을 주사하는 방법을 서슴치 않은 것이다.
주의 몸인 敎會는 成長해야 한다. 敎會가 成長하지 않는다면, 敎會가 병이 들었거나 죽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敎會는 成長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떻게 성장하느냐가 문제이다.
교회답게 바르게 건강하게 아름답게 교회가 성장해야 한다.

그러나 敎會成長이 결코 牧會의 目標가 될 수는 없다.
최근에 와서 교회성장이 문제로 야기된 것은 교회성장이 우리 목회자들의 偶像이 되었다.

牧會者 敎會成長이 牧會의 目標가 되고-,牧會成功의 尺度가 되였다그래서 牧會者들은 敎會成長에 必要한 技術을 배우러 다니기에 분주하다. 敎會成長에 效果가 있다면 어떤 方法이라도 牧會에 適用시키는 일로 인하여,
敎會의 純粹性과 福音을 變質시키는 副作用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교회성장이 목회의 <最高善>이 되어버린다면-目的을 위하여 手段을 正當化시킬수 있고,,牧會科程을 무시하여 非倫理적이고 非道德的인 跛行과 變則的인 牧會를 하게 될것이다..

여기서 牧會者의 資質問題가 나온다.

牧會倫理問題이다.

世俗的인 慾心을 그대로 牧會에 適用을 한다.
그래서 世俗的인 流行을 따라서 돈,권력,명예를 탐하는 職業的인 聖職者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自己의 個人的인 出世와 成功을 위해서 敎會를 利用하고 잇다고 합니다.

선포(Kerygma)라는 말은 영어로는메시지(message)라는 뜻이다.
敎會가 전해야 하는 메시지는 人間救援을 위한 기쁜 소식-(福音)-이다. <하나님>께서 人間을 죄와 죽음과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시기 위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다시 부활시키심으로써 승리케 하신 이 놀라운 기쁜소식을 전하는 것이 바로 <케리그마>이다.-
이것이 敎會가 堪當해야 하는 宣布的 使命이다.

한국의 강단설교가 많이 변질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說敎의 主題가 <하나님>의 나라이어야 하는데 世上것들이 그것을 대신하고 있다.
본문 (Text)을 떠난 설교을--말씀중심이 아니라--' 빵을 전하고 있다.
'복음이 아닌 "율법으로 변질된 설교가 강단에서 縱橫무진하게 흘러 나온다.

"오직성경-오직말씀의 宣布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世上的인 祝福 (기복사상) 성공주의, 실용주의, 감정주의,도덕주의,율법주의적인 것이 선포되고 있음을 보고 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말씀이 아닌 變質된 說敎가 오히려 大衆들의 인기를독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참으로 사는것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오로지 말씀으로 사는 것이며,,,우리가 지금 먹을 양식이 없어서 허기진 百姓이 아니라--더 벌어 쌓기 위하여 慾望이 넘쳐 있는 大衆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허기져 있는 敎人이 아니라,,구미에 맛는 손을 들어祝福하는 자리를 찾아 헤매고 잇다.
어리석은 人間은 肉身의 빵을 物質의 祝福을 얻기에 허덕이고 있다. 사실 이같은 大衆 때문에 아직도 韓國敎會에서는 은사집회,祝福성회 등이 아직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병낫기를 바라고, 物質的인 祝福과 눈에 보이는 祝福을 무엇보다 하나님의 의 보다 먼저 구하는 자들이다.

牧會 候補生 여러분!
<Howard L,Rice>교수는 이런말을 햇다.
"지도를 받지 않는자는 누구든지 영적인 지도자가 될수없다"라고 했다.
우리는 무단히 노력하고 진실하게 배워야 할것이다.
<John Calvin>께서는 자신이 牧會者이면서 學者이시고 종교개혁자 이셨습니다.--그분은 敎育的 牧會를 强調하셨다.-그래서 교회 옆에는 학교를 세워야 한다고 하였다.--
牧會者가 自己 努力 없이 돌파리가 의사처럼 될것이다..

說敎更新이 시급히 요청된다.-

說敎更新은 說敎者의 更新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인기가 없어도 말씀 선포만은 정성을 다해야 할것이다.
韓國敎會의 강단이 更新되어야--韓國敎會가 새롭게 될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