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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세에 나타는 두가지 현상 (유 0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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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을 통해 말세에 나타나는 두가지 현상을 찾아 보고자합니다.

첫째 현상은 기롱하는 것입니다.

기롱하는 것이란 남을 조롱하고 업신 여기고 비웃는 것을 말하는데 특히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체험이나 신령한 은사를 체험이나 신령한 은사를 멸시하고 이단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어도 적당히,기도를 해도 적당히, 적당하게 믿어야 된다고 주장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미지근하게 믿는 자, 안일하게 믿는자, 깨어서 기도하지 않는자들을 책망하셨으며 그의 입에서 토해 버린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무조건 자기가 체험하지 못했다고 기롱하고 정죄하는 것은 하나님의  못한 무지에서 말미암은 것입니다.

 [어찌 신령하지 못한 자가 신령한 것을 분별할 수 있겠는가] (고전 2:13,14)

둘째, 현상은 당을 짓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에 당파 싸움때문에 망한 사실들을 많이 볼 수 있듯이 교회사에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모세 시대에도 당짓는 일이 발생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면치 못했습니다.(민16:1-3).

예수님 당시에도 바리새파, 사두개파,엣세네파,젤롯(열심)당, 헤롯당 등의 당파가 있었습니다. 제각기 신앙 노선도 다르고 진리도 혼탁했었습니다.

 지금의 한국교회와 비슷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약 1천 2백만의 성도라고 자랑하지만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자들은 교회가 많은 당파 때문에 성장했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설령 그렇다고 해도 약 2백-3백개의 교파는 모두가 헌법문제와 자기교리 교권욕에 눈이 어두워 교회 분열을 초래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분열때문에 고린도교회도 심각한 위기속에 빠졌던 것입니다.

어떤이는 바울파 또는 게바파, 아볼로파, 그리스도파로 분열이 생겼습니다. (고전1:12). 그때에 바울이 말하기를 [그리스도께서 어찌하여 나눠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으뇨] (고전 1:13) 라고 크게 분개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위해 존재해야 하며 누구를 증거해야 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모든 열쇠를 그분에게 근거를 두고 오직 성경에 근거를 둔다면 서로의 분열과 정죄 의식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4:3-6)는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몸도 성령도 주님도 하나이신데 한국교회는 하나되기를 싫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이일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17:20-23)

예수님의 기도 내용처럼 한국교회 목회자들 장로들 성도들은 하나 되기를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분열이 마귀의 전술에 말려드는 것입니다.(갈5:15) 우리 모두 성령안에 하나되어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를 나타내어 한 목소리를 내고 하나님의 뜻을 온 세상에 나타냅니다.

 당짓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무서우며 주의 진노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롬1:28-32, 갈5:19-21). 오직 하나가 되는 길은 온유와 겸손 그리고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한다면 (엡4:2)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눅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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