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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의 3요소 (고전 02:1-11)

첨부 1


서론 1)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명령은 "전도와 선교"였다. 바울은 이 명령 에 순종하여 고린도라는 항구도시에까지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2) 바울은 오직 말씀의 원리에 의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세워지기 만을 힘썼다.

3) 이처럼 고린도 교회는 사도 바울의 순수한 열정 속에서 출발되었음에 도 바울이 그곳을 떠나자마자 여러가지 문제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났다.

4) 그들은 바울이 전해준 순수한 복음을 지키지 못한채 하나님의 말씀에 인 간의 지혜와 철학을 혼합하여 가르쳤던 것이다.

5) 그래서 바울은 복음의 근본적인 3가지 요소를 제시하였다.

 I. 복음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이다(1-5).

A.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전했다(1-2절).

 1. 당시 고린도에는 철학자, 말 잘하는 웅변가들이 많이 있었다.

 2.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민중을 유혹했다.

 3. 사람들은 오직 누가 더 그럴듯한 말을 하는가에 관심이 있었다.

 4. 그러나 바울 사도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만 촛점을 맞췄다.

 5. 그러기에 그는 자신의 재능이나 방법보다는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 했다.6. 만일 바울이 그럴듯한 교묘한 수단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면서 복음을 전했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헛되게 되었을 것이다.

 7. 지금 우리는 복음을 어떻게 전하고 있는가 B. 바울은 두렵고 떨리는 자세로 복음을 증거했다(3-4절).

 1. 겁장이라서가 아니라 사역의 귀중성 때문이다.

 2.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자세히 알수록 자신의 약함을 알게 된다.

 3. 사도 바울은 자신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강함이 주어지기를 간구하 며 사역에 매달렸다.

 4. 나의 재능이나 은사를 의지할 때 성령은 역사하지 않는다. 혹시 나의 업적이 속빈 강정은 아닌가 C. 바울은 성도들이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를 원했다(5절).

 1. 바울이 복음 전한 목적은 사람을 의지하려 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 씀 자체를 의지하게 함이었다.

 2. 바울 자신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말씀을 증거했기 때문에 거듭 남과 변화의 역사가 뒤따랐다.

 3.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만큼 하나님을 의뢰하고 있는가이다.

 4. 오늘 우리도 사도 바울이 지녔던 분명한 마음의 동기와 자세를 본받 아 그리스도를 전하자.

 II. 복음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이다(6-9).

A. 하나님의 지혜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6절).

 1. 이 지혜는 사람의 지혜로는 깨닫지도 찾을 수도 없다.

 2. 오직 성숙한 그리스도인만이 알게 된다.

B. 이 지혜는 감추어진 것이었다(7a절).

 1. 비밀이란 말은 수건에 싸여서 가려져 있다는 뜻이다(엡 3:4,9).

 2. 그러나 계시를 통하여 밝혀진다.

C. 이 비밀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7b절).

 1. 우리를 구속하신 복음의 계획은 이미 만세 전에 정해진 것이었다.

 2. 결코 이 계획이 땜쟁이식으로 된 것이 아니다.

 3.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 역시 영원 전부터 정해진 것이었다.

D. 이 지혜는 구원받지 아니한 세상에는 감추어진 것이다(8절).

 1. 정치가들이 알았더라면 예수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2. 정사와 권세는 타락한 천사의 속성인데 이 세상 관원들의 속에 들어 가 활동하고 있다(골 2:15).

F. 이 지혜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적용된다.

 1. 렘 29:11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것은 평안이요 장 래의 소망을 주시려는 생각이라고 하셨다.

 2. 우리가 어떠한 환경에 처하든지간에 우리의 장래는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과 보장된 삶임을 알아야 한다.

 III. 복음은 성령에 의해서 말씀으로 계시된 것이다(10-16).

 < NOTE > 본문의 중심 요절은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성하였음이라"(2절)이다. 사 건 중심의 서사문학과 달리 교훈문학은 최소한 한절 이상이면 한편의 설교가 구 성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문맥의 경우는 설교자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되 어져야 할 것이다. 그때 그때 적용을 연결하는 변형된 귀납적 구성법이 효과적 일 것이다.

:::::::::::::::::::::::::::::::::::::::::::::::::::::::::::::::::::::::::::::::::::본 문 분 석 고전 2:1-11:::::::::::::::::::::::::::::::::::::::::::::::::::::::::::::::::::::::::::::::::::::::::::::::::::::::::::::::::::::::::::::::::::::::::::::::::::::::::::::::::::::::::

1. 형제들아:바울은 자신을 그들과 동등시 했다.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하나님의 증거를:하나님에 대한 메시지. 복음.

::전할 때에:설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유창한 웅변도, 설득력 있는 말도
아니었다.::아니하였나니:심리학도, 최면술도 아니다.

:::::

2. 내가 너희 중에서:::예수 그리스도와: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그는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라는 것.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믿음은 인간의 교묘한 재주나 풍부한
수사::작정하였음이라:학적 표현을 통해 유발되는 것이 아니다.

:::::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모든 인간은 무능력하다.

::약하며:::두려워하며:두려워하고::심히 떨었노라:걱정했다.

:::::

4. 내 말과:메시지와.

::내 전도함이:증거하는 것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영리하고 교묘한 화술로 하지 않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믿음은 성령의 능력에 근거한다.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믿음은 영원히 계속된다.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인간의 지혜는 사라진다.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하나님의 능력은 영원하다.

::하였노라:::::::::::::::::::::::::::::::::::::::::::::::::::::::::::::::::::::::::::::::::::::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16:15-18의 사람들. 고린도의 몇몇
성도는:::이 지혜를 소유했다.

::지혜를 말하노니:하나님을 아는 지혜.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인간의 가르침이 아니다.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지배자들의 가르침도 아니다.

::도 아니요::::::

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하나님의 비밀스러운 지혜::지혜를 말하는 것이니:::곧 감취었던 것인데:알려지지 않았던 까닭.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구원의 영광.

::만세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구원의 계획(엡 4:14).

:::::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십자가의 집행자들.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그들은 전혀 몰랐다.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그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실제로 그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다.

:::::

9. 기록된바:이사야서 인용::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구원계획은::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모세와 같은 기적도::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권위도::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아니었다.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구원의 계획::우리에게 보이셨으니:성령에 의해::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모든 깊은 것:::::1

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없다.::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하나님의 생각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다.

::니라::::::::::::::::::::::::::::::::::::::::::::::::::::::::::::::::::::::::::::::::::::

DP-5051 COR-25-C

::::::::::::::::::::::::::성공적인 전도방법::고전 2:1-5::::::::::::::::::::::::::

인간의 사랑에는 편애적 요소가 있기 마련이다. 열 손가 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 고 자녀들 중 마음이 더 쓰이는 자녀가 있기 마련이며, 스승 의 경우 가르치는 학생들 가운데 귀여운 학생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는 편애적 요소가 없다. 그것은 하 나님의 구원 계획에서 명백히 나타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 이 똑같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인종이나 민족에 상관없이, 나 이가 많건 적건간에, 성별이나 학식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 나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 에 어느 한 인간도 죄악으로 인해 멸망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 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의 구체적 실현은 우리의 참 여로 나타나게 된다. 그것은 곧 우리의 전도이다. 하나님은 전 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전 1:21).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롬 10:13 이하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 을 얻으리라"라고 했다. 여기서 복음을 듣도록 할 책임이 먼 저 믿은 우리들에게 있는 것이다. 복음을 듣도록, 들려주는 일 을 하는 것이 전도이다.

그러나 모든 전도가 백발백중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바울 은 본문에서 전도자가 받게 되는 유혹들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 어 설명하면서 성공적인 전도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바울 의 전도 원칙 역시 인간적으로 볼 때는 미련한 방법이요 불가사 이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지혜가 담긴 방법이다.

 1. 사람의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려는 유혹 이것은 전도자에게 실패를 안겨다 주는 최대의 유혹이 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지방에서 설교를 시작했을 때(행 18:1-17) 당시의 웅변가나 철학자들처럼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 으로 아니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 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1절). 여기에서 "하나님의 증거"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 미암아 행하신 구원의 사실에 대한 증언을 말한다. 또한 "말 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이란 인간적인 웅변이나 철학적인 미사 여구( )를 의미한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를 전 할 때에 웅변적인 말과 인간적인 심오한 철학적 지혜를 가지 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전도자가 그러한 것에 사로잡혀서 전하면 하나님 의 말씀의 권능에는 붙잡히지 않는다. 이와같은 전도자는 하나 님이 원하시는 전도자가 될 수 없고 단지 웅변가나 철학자에 불 과하다. 자꾸 인간적인 웅변과 지혜를 사용하게 되면 점점 하나 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올바른 진리를 전하지 못하고 만 다. 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이 전하는 말을 듣는 성도들도 예 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기보다는 사람의 웅변과 사람의 지혜 에 더 관심을 갖게 되어 천국과는 거리가 멀게 된다. 인간적 인 것에 의존하는 전도자는 결국 하나님의 순수한 복음과는 거 리가 먼 현대주의자나 신신학자와 같이 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할 때 웅 변과 인간 철학의 심오한 지식을 가지고서 전하지 않았다. 바울 의 이러한 전도 방법은 우리에게 굉장한 격려가 된다. 사도 바 울은 웅변도 할 줄 아는 사람이었고, 헬라 철학에도 박식한 사 람이었다. 그러나 그가 전도할 때에는 그러한 것들을 바탕으 로 전하지 않았다. 이와같이 오늘의 우리도 비록 인간적으로 뛰 어난 지식과 언변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복음은 전할 수가 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우리는 종종 인간의 말과 지혜 로 전도하려는 유혹에 빠지는가 그것은 전도자가 상대를 두려 워 하거나, 높이 보거나, 완고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는 전도자가 자기를 뽐내고자 하기 때문이다. 자기의 세상지 식 혹은 심지어 성경 지식으로 사람을 주께 인도할 수 있다 고 생각하는 사람 이상가는 미련한 사람은 없다.

그렇지도 않으면 환경, 형편을 생각하여 전도자가 복음 을,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기 때문이다. 이런 자는 곧잘 자기 의 인간 지식이나 아름다운 말로 무료하게 전도한다고 떠든 다. 그러나 주와 그의 말씀을 부끄러워 하고 자기의 인간 지식 을 낫게 여긴다면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 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 을 부끄러워하리라"(눅 9:26)고 하신 것과 같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다. 바울이 아그립바왕 앞에 서 한 말을 상기하자(행 26:28-29). 말이 적으나 많으나 상대 방으로 하여금 자기와 같이 믿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부 터 나중까지 순수하게 하나님의 지혜로써 전도해야 한다.

 2. 예수 그리스도가 못박힌 사실을 전해야 한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구속의 역사를 전하 는 외에는 어떤 세상적인 것도 전하지 않았다. 다른 많은 일 을 알고 있으면서 그러한 것을 알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그 리스도와 십자가의 도만 전하는 자세를 우리도 배워야 한다. 왜 냐하면 복음이라는 것은 인간의 이성으로 깨달아져서 믿어지 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할 때에 우리는 사람의 이성에 전하는 것이 아니 라 사람의 양심에다가 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전도 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성령님이 역사할 때 전해지게 된다. 하나 님의 복음을 들을 때 이성적으로는 부정을 할지라도 양심이 긍 정적으로 나오면 복음 증거가 된다. 이러므로 복음을 인간의 웅 변이나 철학적인 지식으로 변장을 하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 은 일이다.

우리는 오직 복음만을 단순히 전도의 방법으로 전해야 한 다. 인간 편에서 볼 때에는 전도가 어리석게만 보이지만 하 나님은 그 전도의 방법을 통해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말씀 하고 있다(고전 1:21). 이 말씀에 힘입어 우리는 모두 전도자 가 될 수 있다. 나는 전도자가 될 수 없다는 그런 두려움을 버 려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를 전하면 미련하게 보이지만 그것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 의 지혜와 능력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는다면 복음 증거할 때 에 지식을 내세우려고 할 필요가 없다. 단순히 십자가의 복음 만 전하면 된다. 사도 바울이 바로 그러했다. 대사도요, 성경 의 1/3을 기록한 사도 바울이 무엇이라고 했는가 "내가 너 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 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 했다. 이 얼 마나 큰 위로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나는 웅변을 못하고 무식하므로 전도하 지 못한다는 소리는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 세상 지식 이나 지혜는 모자랄지 모르지만 그것보다 훨씬 좋은 하나님 의 지혜요 지식이 되시는 예수님을 알고 있다. 이 세상의 지 식 중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보다 더 유식한 것이 어디 있겠는 가 헛된 철학이나 공교한 말로 사람을 설복시키는 전도방법 은 전혀 효과가 없다. 바울은 이를 가장 멸시하였다(골 2:8). 심지어 신학이나 성경교리로써 사람을 굴복시키고자 해서 도 안된다. 단순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의 십자가의 죽었다가 살아나신 것을 전해야 한다. 다시 말하 면 하나님이 계시는가 선악과는 왜 지었나 선택의 교리는 모 순이 아닌가 등등에 대한 이론전개, 토론 등은 전도에 효과 가 없다.

바울은 이같은 토론의 무용성을 특별히 강조했다(딤후 2:14). 특히 지성인에게 전도할 때 미련하게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의 십자가를 전해야지 무슨 철학적 이론을 전개해서 상대를 설 복시키려는 우매한 짓은 말하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 요 지식이 되시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만 전하면 된다. 믿지 않는 사람을 구원시킬 방법은 이 것 밖에 없다. 다른 구원의 방법은 절대로 없다.

 3. 성령의 나타남과 그 능력으로 하여야 한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 었노라"(3절).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있을 때 하나님 을 의지하지 않았을 때의 상태를 고백한 것이다. 사도 바울 이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는 죽음조차도 두려워하지 않은 사람이 었다(고후 6:4-8).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았을 때 에는 약해졌다. 그 마음 속에 대단히 무력함을 느꼈다. 그래 서 그는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사 도 바울 자신이 복음을 증거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로 하 지 못할까 하는 그런 두려움이 끊임없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 이 바로 사도 바울이 복음 전하는데 있어서 자신을 의지하지 않 고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증거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 율법에 박 식한 사람이었다. 헬라 철학에도 박식하고 유대교에도 정통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할 때 에는 인간의 지식이나 지혜가 무력한 것을 알았다. 또한 하나 님의 도우심 없이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 도 깊이 깨달았다.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복음 증거하려고 할 때 약해지고 두 려워지고 떨릴 때가 있다. 사실 이것이 정상이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 남과 능력으로 하여." 사도 바울은 복음 증거할 때 인간적으 로는 약하고 두렵고 떨렸기 때문에 인간적인 웅변과 지혜에 의 지하지 않고 오직 성령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전했다는 것이다.

오직 복음 전도는 성령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성령 님의 나타남과 성령의 능력이 있어야만 두렵지 않게 복음을 전 파할 수 있다. 그런데 성령님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많이 기도해 야 한다. 기도할 때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다. 성령이 충만해 지면 기도할 때에 기도가 잘 되고 생수가 강같이 넘쳐 나온 다. 그 때에 말씀을 증거하면 말씀에 은혜가 있고 능력이 나타 난다. 곧 말씀이 살아서 움직인다.

성령의 나타남은 전도자의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 이다. 그러면 본절에서 사도 바울이 말한 성령의 능력은 무엇인 가 이 능력은 속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나타난 다. 이 능력은 죄인을 회개시킨다. 성도가 성령을 받게 된 다. 귀신이 고함치며 나가는 역사가 일어난다. 병든 자가 낫 게 되고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의 복 음 전도는 속에서는 성령이 역사하고 밖에서는 성령의 기사 와 이적이 일어나는 가운데 했으므로 거기에는 큰 힘이 있었 다. 사도 바울이야말로 순수한 복음을 증거한 것이다. 우리 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그리할 때 살아계 신 하나님께 영광이요 불신자는 구원의 길을 발견하게 되는 역 사가 불같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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