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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의한 자에게 화 있을진저 (합 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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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높은 곳에 위치해 있거나 성을 높이 쌓은 상태를 가리킨다.그 목적으로, 임금들이 다른 민족들 에게서 불의한 이익을 취하였던 것이다.

2:9 "자기 집을 위하여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자기 집을 위한다” 함은 곧, 자기 국가를 위한다는 뜻이다.
“화 있을진저”의 말뜻은 심판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바벨론이 온갖 수단을 다해 재앙으로부터 벗어나려 하더라도 반드시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것임을 명백히 한다.
사14:4(사14: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사14: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사14: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사14:7)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렘22:13)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불공평으로 그 다락방을 지으며 그 이웃을 고용하고 그 고가를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항상 벌 하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된다.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몰락을 당하고 말았다.
(사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사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사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사14: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에돔도 교만에 의하여 무너지고 말았다.
(렘49: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를 열방 중에 작게 하였고 사람들 중에 멸시를 받게 하였느니라 (렘49:16) 바위 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실제로 바벨론은 난공 불락의 성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열된 상황과 거짓된 교만으로 인해 스스로 몰락해 갔다
단 5:1-30에 보면 바벨론의 몰락이 기록 되어 있다.
(단5: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단5: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단5: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단5: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단5: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단5: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단5: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단5: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단5: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2:10 “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바벧론이 다른 민족들을 멸망시킨 것은 결국 자기나라에 (네 집에)부끄러움을 가져오는 것이고, 자기들의 영혼이 범죄에 빠지는 것이다. 침략주의 국가가 사람들이 보기에는 권세가 당당하고 영광 스러워 보이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악한 행동이요 범죄이다.

“욕을 부르며”는 히브리어로 ‘야아체다’인데 이는 생명을 빼앗아 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이 이웃 나라의 뭇 사람들의 생명을 잔인하게 무차별 파괴한 것이 욕을 자초하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 역시 하나님의 보응으로 인하여 그들의 생명을 상실하고, 아울러 자기 집을 안전하게 하려고 노력했으나 도리어 그들의 만행에대한 하나님의 보응으로 그들나라가 분열되고 깨어지고 망하게 될 것임을 보여준다.

2: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이것은, 바벨론이 다른 나라에서 착취하여 온 물자를 가지고 집을 짓고 좋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 건축 재료들이 바벧론의 착취하는 죄악을 소리쳐 말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연물 이라도 바벨론의 죄악을 성토 한다고 한 것은, 그 죄악이 너무 확실하며, 또는 사무쳤다는 것을 말하기 위한 것이다. 죄악이 이렇게까지 그 나라에 사무쳤다는 것은, 그나라가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신 있게 말하는 것이라고 할수있다.
이는 심판과 하나님의 보응에 대한 극치의 표현이다.
최상적인 표현이나 혹은 표현을 대한 극대화 할 적에 이러한 표현이 나오게 됨을 신약에서도 할 수 있다.
나귀타고 입성 하시는 주님에게 호산나하며 찬송하는 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이 비난 하면서 제지하라고 하자 예수님의 말씀이 (눅19:40)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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