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은혜로운 고린도교회 (고전 01:4-9)

첨부 1


오늘은 고린도 교회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울의 모습을 볼수 있다.

이제 바울이 감사했던 내용을 통해서 진리의 지식과 영적인 은사가 충만했던 고린도 교회의 또 다른 한 면을 볼 수 있다. 앞으로 전개되어지는 모든 사건들은 주로 고 린도 교회의 문제점에 대한 성령님의 감동을 기록한 것이기에 좋은 신앙의 경계를 삼을 내용들이나 오늘의 내용들은 참으로 모든 교회의 귀감이 될만한 신앙의 내용들 이다. 원래 별 문제가 없으면 별다른 말도 할 일이 없다. 그러므로 다음부터 나오 는 모든 문제들은 오늘의 내용을 전제로 해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한다. ( 4 )

고린도 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인해서... / 이로 보건대 바울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고린도 교회에 은혜주심을 인정하고 감사했다. 문제가 많다고 해 서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 감사는 너희를 위한 것이라고 한 다. 그러면 감사의 내용은 무엇인지 고린도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구체적으 로 어떤 것인지 본문을 통해서 살펴 보기로 한다.

 1. 모든 구변과 지식에 풍족한 교회였다.( 5 )

헬라말 그대로 하면 logos 와 gnosko 이다. 즉 하나님의 진리의 말 씀과 그 말씀에 대한 분명한 지식을 말함이다. 고린도는 헬라의 철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고 직접적인 헬라철학의 영향하에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지식과 언변은 놀 라왔을 것이다. 그 위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성령께서 함께하셨을 때 그들은 분명한 진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가리켜서 그의 ( 예수그리스도 ) 안에서 모든일이라고 표현함으로서 진리를 알고 확신하는 것이 믿음의 모든 것 이라고 했던 것이다. 사실 뒤에 나오는 은사들도 역시 말씀의 진리가 있을 때 그것 이 비로서 유효하게 하나님께 사용되어 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시 믿기전의 일 반적인 지혜 또는 재능은 하나님을 믿게 되면 성령님에 의해서 온전케 된다는 사실 을 기억해야 한다.

 예) 모든 지식과 재능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됨.

 진리가 충만한 결과 신앙의 어떤 결과가 주어졌는가 ( 6 )

그리스도의 증거가 고린도 교인 안에 견고하게 되었다. 신앙의 견고한 반 석은 진리를 아는데 있고 말씀에 서는데 있다. 믈론 진리의 말씀에 선다는 것은 두 가지를 포함한다. 먼저 신앙의 규모를 위해서 많이 배워 알아야 한다. 두번 째 하나를 알더라도 그야말로 그 말씀안에 들어가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그 때에 그 리스도의 증거가 너희중에 견고케 되었다고 했으니 이는 말씀의 체험적인 신앙을 말 한다. 이것은 부러 체험을 위해서 쫏아 다니는 신비주의적 신앙이 아니라 말씀에 서서 진실되이 믿고 삶의 기반을 삼을 때 생활 중 주어지는 신앙의 체험을 말한다.

즉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진실하며, 그 모든 약속은 믿는 자에게 반드시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인격 에 대한 체험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 한다!! ( )고 하셨으니 , 진리를 아는 것이 얼마나 신앙에 있어서 귀중한 것인 가를 알 수 있다.

 예) 실제로 신앙에 있어서 시험에 빠지고 넘어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 씀에 서있지 아니 하거나 진지하게 그 말씀에 자신을 던지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을 본다.

 2.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는 교회였다. ( 7 )

우리가 아는대로 고린도 교회는 성령의 은사가 유달리 많이 나타난 교회이 다. ( 12-14장 )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사를 주심은 유익케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 다. 그리고 교회와 개인의 덕을 세우며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진리를 아는 것이 기둥과 터라면 은사가 풍성한 것은 그 밖에 살림을 윤택 하게 하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하고 풍성하며 온전한 은사가 있어야 한다. 그럴 때 교회가 풍성하고 재미있으며, 활발하게 그리고 기쁨과 힘있게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 는 온전한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예) 각양 풍성한 은사가 풍성한 교회를 생각하여 보자.

 3.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였다. ( 7 )

주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함은 적어도 세상적인 가치관을 벗어나 신앙의 의 미를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 이었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만일 그냥 제멋대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절대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지 않는다. 어쩌면 이것이 지금 내가 하고 잇는 신앙생활이 참신앙인가 쭉정이 신앙인가 하는 가장 분명하 고 손쉬운 가름 기준이 될지도 모른다.

 이 재림신앙은 참으로 중요하다. 이 신앙이 야말로 죄를 이기고 세상의 유 혹을 이기며, 자신을 돌아보아 온전히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열심을 품고서 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결 언

그리고 바울은 주님께서 너희를 주예수의 날까지 책망할 것이 없도록 세우 신다고 믿음을 북돋는다.( 8 ) 늘 그랬듯이 이것이 바울의 이다.

 그리고 그 주님은 , 지금까지 너희를 불러 인도하여 주님과 교제케 하신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 라고 함으로서 그 온전한 구원이 너희에게 있는 것이 아니 라, 진실 무망하신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역설함으로서 신앙의 격려를 마무리 한 다. 참으로 우리의 신앙은 미쁘신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지 않다. 그 리고 참신앙은 바로 이 미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이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 나님이시다. 할렐루야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