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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생(IV) (요일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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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서 인자의 살을 믿음으로 먹고 행하는 것이 왜 인자 의 피를 마시는 것이 구원받는 길이 되는가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1. 빛 가운데 행할 때 죄사함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빛이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신 분이므로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진리를 행치 아니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어 인자의 살을 먹고 소화시켜 진리의 마음이 되었다면 당연히 어두움에서 나와 빛 가운데 거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신 구세주이심을 분명히 믿는다면 넓은 길을 가지 아니하고 좁은 길을 하는 것입니다.

넓은 길은 세상과 짝하는 어두움의 길이요, 자기 유익을 구하는 길이며 진리와 반대되는 비진리의 길입니다. 이 땅에 잠시 살다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 이 인생이라고 한다면 자기의 유익을 좇아 넓은 길을 가도 되지만 내세가 있다 는 것을 분명히 믿는다면 인내하고 절제하며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 믿기 때문 에 어두움에서 나와 밝은 빛 가운데 걸어가는 것이며 내 안에 있는 불법, 불의, 죄악들을 벗어내버리고 검은 마음을 하얀 마음, 주님의 선한 진리의 마음으로 바꾸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이렇게 좁은 길을 가며 빛 가운데 행할 때 주님의 보혈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싯어 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날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주여 믿습니다' 하면 구원받는 줄로 알고 있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요한계시록 3:5에 보면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라고 말 씀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는데 계속적으로 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 영적인 성 장을 이루어 이 세상의 죄와 싸워 이긴 자, 곧 어두움에서 나와 빛 가운데 거하 는 자는 생명책에 이름이 흐려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지만 여전히 죄 가운데 거하는 사람은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흐려진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마태복음 7:21을 보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 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게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 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사명을 감당하지 아니한 자에 대해서 마태복음 25:26-30을 보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 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감당 하지 않아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하시는데 어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무조건 구원을 받도록 하시겠습니까.

마태복음 25장에는 열 처녀 비유가 나오는데 열 처녀가 모두 기름을 준비하고 혼인잔치를 위하여 신랑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었습 니다. 그런데 그 중에 미련하고 게으른 다섯 처녀는 신랑이 더디 오므로 졸며 자다가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막상 신랑이 왔을 때에는 기름을 사러갔 다가 혼인잔치의 문이 닫히는 바람에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외에도 하나님께서는 알곡과 쭉정이의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서 우리가 성령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어두움에서 나와서 빛 가운데로 행할 때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십니다.

 2.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

야고보서 2장은 온전한 믿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믿음에는 반드시 행함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2:14-17을 보면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은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리라고 말씀합니다. 죽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갈증을 해소하려면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으 들어서는 알지만 아직 한 번도 물을 마셔보지 않은 사람은 '물을 마시면 갈증이 해소된다'는 말을 마음에서부터 믿지 못하므로 '마셔봐야 알지'하는 대담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이 계속 되지만 정작 물을 마셔보면 갈증이 해소되는 것을 체험하니 참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즉,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마시는 행 함이 따르면 믿음이 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21-26에도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이 무에서 유를 창 조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의롭다하심을 받으 니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복의 근원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이렇게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이어야 구원을 받고 응답을 받으며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함없는 믿음은 영혼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죽은 믿음이니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열심히 인자의 살을 먹고 인자 의 피를 마심으로 행함있는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 을 들어서 알기 때문에 교회는 왔다갔다 하면서 아무리 믿는다고 해도 정작 마음에 믿지 못하기 때문에 행함이 따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믿음 이라고 인정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거짓말하는 자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모세를 따라 출애굽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연 하나님을 믿었을까요 그들은 수많은 하나님의 기사와 표적을 보았지만 막상 가나안 땅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실 때에 두려워하며 순종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결과 믿음을 내보인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믿지 못하였 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민수기 14:11을 보면 이 백성이 어느 때까 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보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 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2:13에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 을 얻는 것이니 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서 검은 마음이 흰 마음으로 변화되 어야 의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베드로전서 1:15-16에 오직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 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고 말씀하셨으니 거룩하신 주님의 마음을 닮아 신의 성 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약시대에는 행위적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신약시대에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피흘려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인일수밖에 없으나 주님께서 피흘려 주셨으므로 우리는 성령을 선물로 받고 믿음으로 빛 가운데 행하여 모든 죄를 사함받아 구원에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 다. 그러므로 열심히 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며 믿음으로 행하는 자가 되 어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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