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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한나의 성공 비결 (삼상 0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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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는 엘가나의 아내였고 불임증 환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사무엘을 낳아 유명한 선지자로 키웠을 뿐만 아니라 3남 2녀를 더 낳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아내로서 그리고 어머니로서 성공을 한 것입니다.

 1.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1:10을 보면: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라고 했고, 1:12을 보면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라고 했고, 1:17을 보면 기도하여 구한 것을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20을 보면 아들 이름을 사 무엘이라고 불렀는데 그 뜻은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나의 기도로 문제를 푼 사람입니다.

자신의 괴로움과 고통과 절망과 불가능을 기도로 해결한 것입니다.

돼지는 병들어 드러누웠을 때 외에는 하늘을 보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병 아리도, 참새도, 소도, 말도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이 있지만 유일하게 돼지 는 땅만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땅만 바라보고 하늘을 바라보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 람은 위를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헬라 사람들은 인간을 안드로포스라고 했습니다. 그 뜻은 위를 바라보 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돼지처럼 병들어 드러누워야만 하늘 바라보고 소리친다면 그것은 불행한 삶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나는 기도로 문제를 해결했고 불임증을 고쳤고 자녀 교육도 성공했습 니다.

 2. 은혜를 갈망했기 때문입니다.

 1:18을 보면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 말은 한나가 당시 제사장인 엘리에게 한 말입니다만 그러나 그것 은 그녀가 평소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고 갈망했는가를 설명해 주 고 있습니다.

은혜를 사모한다든지 갈망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 없인 못한 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 없이는 못산다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 없어도 잘 살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 잘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그 기간은 잠깐입니 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은 그 길이가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사는 사람은 그가 누리는 건강과 행복과 성공이 길고 영원하게 됩니다.

은혜를 사모하고 갈망했던 한나는 그의 원대로 은혜를 받았고 그 결과 자 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었습니다.

 3. 믿었기 때문입니다.

 1:18을 보면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고 했습니다.

17절을 보면 한나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엘리 제사장이 알려 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난 후 한나는 집으로 돌아가 먹고 마시며 평안을 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나에게 직접 응답하신 것도 아니고 엘리 제사장을 통하여 응답 을 주셨습니다만 한나는 그 응답을 확신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환상을 본 일도 없고 음성을 들은 일도 없고, 계시를 받은 일도 없지만 엘리의 말을 그대로 믿고 그곳을 떠나 집으로 갔고 평안 을 찾게 되었습니다.

믿으면 믿는 대로 됩니다.그러나 안 믿으면 안 믿는 대로 안 됩니다.

한나의 성공 비결은 믿음입니다. 순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믿음이 그녀에 게 응답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캐나다의 핼리팩스의 어느 호텔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 차들이 물을 뿌리고 투숙객들이 뛰어내릴 수 있도록 땅 위에 그물을 쳤습니 다. 한 아버지가 자기 어린 아들을 창문을 열고 던졌습니다. 그 아이는 그 물 위에 떨어져 생명을 건졌습니다.

그 화재로 수많은 사람이 죽고 구조된 사람은 매우 적었습니다.

신문기자가 그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가 너를 창 밖으로 던질 때 무섭지 않더냐고 그러자 그 아이는 무섭긴요, 아버지가 저를 위험한 대로 던졌겠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맡겨 버리는 믿음 일단 맡겼으면 믿고 평안한 마음을 지니는 것, 그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창 밖으로 집어 던졌다고 합시다. 위험한 곳으로 던졌겠으 며 죽어 없어지라고 던졌겠습니까

로마의 콘스탄티우스 황제가 신하들에게 로마의 신에게 절하고 숭배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대부분의 신하가 명령대로 로마 신에게 절을 하고 숭배 를 했지만 그중 독실한 기독교인들은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곧바로 투옥되 거나, 관직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콘스탄티우스 황제는 기상천외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자 기 명령에 복종한 신하는 다 내쫓아 버리고 자기 명령에 불복하다가 쫓겨난 신하들을 모조리 불러들여 요직에 앉혔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자기가 믿는 신에게 충성을 다하고 지조를 지키는 사람은 자기 왕에게도 충성을 다할 것이며 자기 신에게 충실하지 못한 자는 신뢰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고 여겼기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을 지킵시다. 불구덩이에 집어넣어도 믿고, 창 밖으로 던져도 믿고, 내쫓겨도 믿음만은 버리지 맙시다.

 4.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1:28을 보면 이적으로 낳은 아들 사무엘을 젖을 뗄 때까지 데리고 있다가 곧바로 성전으로 데리고 가 그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했습니다.

그녀 자신이 믿음으로 살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 이들도 하나님께 드리고 믿음으로 키웠습니다. 젖을 뗄 때까지만 양육을 책임졌고, 젖뗀 후엔 성전 에 맡겨 버렸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자녀 교육에 과단성이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과잉보호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커서도 마마 보이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주일 어른 예배와 같은 시간대에 맞춰 영아 부 예배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사무엘처럼 어려서부터 신앙과 예배를 가르치자는 것이고, 다른 하는 부모의 과잉보호 부터 해방시키자는 것입니다.

영아부 책임자의 말에 의하면 처음 엄마를 떨어질 때 몹시 울고 보채기만 한달 만 훈련하면 적응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학원에 맡기고, 과외 선생한테는 맡기면서 그것도 막대한 돈 다발과 함 께 사정사정해서 맡기면서 거저 맡아 주고 가르쳐 주고 그 영혼을 살리는 교회에 맡기는 것은 주저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런 면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교회 나와 예배드리는 가정은 복받은 가정입니다.

 다윗 왕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40년 동안 나라를 통치한 성군이었 으며 메시아 그리스도의 그림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정이나 자녀 교육엔 실패자였습니다.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잘못된 결혼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사울 왕의 딸인 미갈과 정략적으로 결혼했습니다. 미갈은 냉소적인 여자였고 부정적인 여자였습니다. 본래 사랑 없는 정략 결혼이었던 탓으 로 부부 사이가 편치 못했습니다.

밧세바는 충신 우리아의 아내였는데 우리아를 암살하고 힘으로 빼앗아 아 내를 삼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무엘하 5:13을 보면 그는 수많은 처첩들을 권력을 빙자해 거느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처첩간의 갈등, 적자 서자간의 갈등이 겹쳐 가 족관계와 가정 분위기가 엉망이 되고 만 것입니다.

 둘째 신앙 교육의 실패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아들 가운데 압살롬이 있었습니다.

그는 부왕 다윗을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되겠다고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반란군을 이끌고 다윗을 추격하다가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만 생각해 보면 기가 막힐 일입니다.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뒤쫓아 다니는 아들, 아들을 피해 망명 생활을 해 야 하는 아버지, 그 집안 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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