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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무엘의 출생과 헌신 (삼상 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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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사사기를 연속하여 최후사사인 엘리와 사무엘로부터 시작 하여 왕정시대에 들어가는 역사로 마쳤다. 본서를 사무엘서라고 붙인 것도 내용의 주요 인물이요 본서의 저자인 까닭이다.

 1. 사무엘의 집안 사정 1-8 에브라임 지파 영지내의 라마 고지(高地)에 라마다임소빔이라는 동네에 엘 가나라고 하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레위 족속이니 제사장 족속이다.

두 아내라고 함은 한나는 정실(正室)이요, 브닌나는 아들을 얻기 위하여 얻 은 첩인듯하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으니 아브라함과 사라와 하갈관계와 비슷하다.

엘가나는 매년 실로 제단에 나가(성막 소재지) 제사를 드렸는데 이는 평안 제(平安祭)이니 이 제물은 온 가족이 성막에서 먹을 수 있었다(신 12:5-14).

그 당시 아들이 없는 여자는 여호와의 저주로 알기 때문에 한나는 더욱 괴 로왔고 비관이 되었으나 남편 엘가나는 그 아내 한나를 위로하기를 내가 그 대에게 열 아들(十子)보다 낫지 아니하냐라고 사랑을 더욱 극진히 베풀었 다..

 2. 한나의 애절한 기도 9-18 실로 제단을 방문한 한나는 하나님께 아들을 주십사고 애절하게 기도하고 아들을 주시오면 평생을 하나님게 바쳐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는데 얼마 나 그 기도하는 태도와 모습이 간절하였는지 마치 술 취한 것 같은 인상을 엘 리 제사장이 받았다.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한나가 속으로 말하여 입술만 동하고 음성을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술에 취하였다고 책망하였다. 그 당시 통상적인 기도는 큰 소리로 하는 것이였다. 그러나 한나는 제사장에게 자기 실정을 호소하며 말하기를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나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 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며 당신 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라고 하여 오히려 제사장의 격려와 동정을 받게 되었다. 평안히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라고 엘리 제사장이 축복하였다.

 3. 사무엘의 출생과 헌신 19-28 (1) 사무엘의 출생 19-20 한나의 애절한 기도는 하나님 앞에 가납되어 하나님의 권고하심을 입어 아 들을 낳아 사무엘이라고 이름 지었다. 사무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좋은 뜻이니 곧 한나의 기도의 응답이시다. 한나는 이런 때 하 나님을 원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기도로서 문제를 해결한 것이 귀한 믿음이 다.

(2) 사무엘의 헌신 21-28 경건한 신앙가 엘가나는 매년제와 그 서원제를 드리러 실로에 가되 한나는 사무엘이 아직 어린고로 젖을 떼기까지는 기다리도록 하고 젖을 뗄 때에 아 주 헌신하도록 하였다. 이는 본래 아들을 구하여 기도할 때 서원한 조목이 다. 그 당시 젖떼는 시기는 아마도 5,6세 가량으로 추정된다(창 21:8).

젖 뗄 때가 이르매 예물을 가지고 실로에 가서 엘리 제사장 입회하에 하나 님께 평생헌신을 서약하며 하나님의 전에 드렸다.

 귀한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은 그 출생시부터 이렇게 하나님의 섭 리 중에 이루워진 것을 감사하며 그 뜻의 시행이 은혜로워짐을 기뻐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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