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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의 인도를 따르자 (딤전 01:12-17, 시 14:1-7, 렘 04:11-12)

첨부 1


사막에서 뜨겁고도 무서운 바람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불어닥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뜨겁고도 무서운 바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함으로써 죄를 짓고 사는 사람들을, 심판하며 형벌을 주기 위한 바람입니다.
(벧후3:8)“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는 말씀이 있듯이 하나님은 오랫동안 참고 기다리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을 멸망의 자리에서 구원하여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시려는 것이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백성들의 그릇된 생활을 지적하고, 잘못된 삶을 고쳐 살도록 권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들은체만체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을 아예 귀를 막고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렘4:22)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오래동안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신들의 과거 잘못을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하신 후에 다시 한 번 복된 길로 인도 하시려는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기를 끝끝내 거부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기로 결심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은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하시지만 또한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에, 법에 따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법을 제정하신 것은 인류의 자멸을 방지하시려는 데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법이 없다면, 이 세계는 이기심과 분쟁으로 인하여 무질서한 세상이 될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인류는 스스로 파멸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란, 결국 인간의 무질서를 바로잡는 일입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인간 스스로가 알아서 질서를 지켜 나가도록 내버려두시지만, 그 정도가 지나칠 경우에는 하나님께 심판의 검을 빼 드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막의 열풍을 불게 하여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이러한 하나님의 심판 역사를 기록하여 우리로 하여금 읽게 하고, 오늘날 또 여러 목사님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까닭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법을 지켜 삶으로써 불행과 멸망의 길이 아닌 번영과 행복의 길을 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1.주께서 명하신 생명의 길을 가야합니다.
하나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인생 길을 가지 않고 다른 길로 가게 되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주께서 정해 놓으신 길을 가지 아니하고 딴 길로 가게 되면,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일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결국 파멸의 웅덩이에 빠져 죽게 되는 것입니다.
(신28:20)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공구와 견책을 내리사 망하여 속히 파멸케 하실 것이며
(사47: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니라
우리 인생은 주님께서 가신 발자국을 따라가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거니와, 영원한 하늘 나라를 바라볼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①우리는 진리를 분명히 이해 하여야 합니다.
어떤이들은 성경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고는 있으나 구원과 승리의 길 그리고 축복과 행복의 길을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세상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악의 세력이 이끄는 대로, 생명의 길이 아닌 엉뚱한 딴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왜 이세상에 오셨습니까
죄악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을 구출하고, 영생의 길로 이끌어 가시려고 주님은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시사,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말씀해 주시고 또한 직접 그 길을 가심으로써,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②진리를 따라서 바르게 살아갈때에 은혜가 임하는 것 입니다.
(렘16:12) 너희가 너희 열조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도다 보라 너희가 각기 악한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행하고 나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렘16:13)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쫓아내어 너희와 너희 열조의 알지 못하던 땅에 이르게 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주야로 다른 신들을 섬기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지 아니함이라 하셨다 하라
예수님이 가신 길이 어떤 길 입니까
주님께서 가신 길이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한 삶이 무었입니까
자기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 말씁중심으로 사는 것 입니다.
빌레몬서에 나오는 오네시모라는 사람은 그가 주님을 알기 전에는 자기 중심으로 생각을 한 까닭에, 자신의 신분과 형편에 대해서 불만을 품은 나머지, 주인을 미워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끝내는 주인의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가 붙잡혀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그러나 감옥에서 바울을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는, 자기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렇게 되니, 그의 마음에서는 미움이 사라졌습니다. 나 중심으로 살 때에는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했는데, 예수를 안 이후에는 그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그 러니까,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이전에,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길입니다. 하지만, 이 길을 간다고 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람의 본성이 다른 사람보다는 자기 자신부터 먼저 생각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이 길, 곧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길을 잘 가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옛날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③진리의 길을 거북하면 그 결국은 파멸입니다.
그러나 사람답게 사는 길, 곧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행복의 길을 어느 정도는 알면서도 그 길을 가지 않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행복은 당장 실현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 후에나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결국은 영원한 행복을 포기하고 당장 눈앞의 내 이익에만 연연하는 까닭에, 사람 사는 맛이 없는 삭막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을 외면한 채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맞이하게 되는 것은 결국 슬픔과 고독은 물론이요, 미움과 원망, 그리고 싸움과 파멸이 있을 뿐입니다.

2.지난날의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①과거가 어떠하든지 따져 묻지 않으십니다.
어느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던 분이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 나무를 톱으로 켜 본 사람은 손들어 보십시오.” 거의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톱밥을 켜 본 사람은 있습니까”손을 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에 그분은 말하기를,“톱밥은 이미 켜졌기 때문에 켤 수 없습니다.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일로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켜려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②지금과 미래가 중요합니다.
누구든 주님을 의지하기만 하면 주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그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1장 14절에서 「주님은 참으로 은혜로우신 분」이라고,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와같은 죄인도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일군을 삼으셨다는 것 입니다.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런데 주님을 안 이후에는,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을 알기 이전까지는, 자신의 생각과 방식대로 살았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인생 길을 잘 몰라서 그렇게 살았다고, 바울은 디모데전서 1장 14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안 이후에는 주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살려고 힘썼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은 요구하고 계십니다. 당신이 가르쳐 주신 그 길을 따라 가라고 말입니다. 엉뚱한 딴 길로 가다가 불행을 겪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3.우리는 주님을 바로 알고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①그분은 사랑의 주체로서 우리 같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특징은 한 마디로 말해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랑을 가지고 우리 같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어떤 세상 권력을 갖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방법은 무한한 사랑을 가지고 이루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본받고 살아가야 할 점이 이것입니다.
우리가 이룰 수 있는 행복의 길은 세상 권력이나 재물, 또는 명예가 아닙니다. 오로지 사랑의 방법으로만 가능합니다.
②우리의 마음속에 미움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왜 미움이 가득할까요
우리의 삶의 목적이 잘못되어 있고 그 방식 또한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인생의 목적이 하늘에 있고, 그 하늘가는 길이 주를 믿는데 있음을 알아야, 이 세상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주께서 원하시는 방식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③주님께서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엉뚱한 딴 길로 가면서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한 복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의 길을 열심히 가면서 우리의 소원을 아뢰어야, 그 소원을 들어주실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14편 2절과 3절에서「모두 딴 길로만 걸어가 하나같이 썩어 버렸다. 착한 일을 하는 이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고 한탄했습니다.
오늘 주님이 우리 가운데 오시면 뭐라 말씀하실까요
시편 14편 5절 말씀에 「하나님은 바르게 사는 이들과 함께 계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오늘 함께 계심을 경험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가신 길을 갊으로써, 주님이 함께 하심과 그 은혜를 맛보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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