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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자 (왕하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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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아사랴가 그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3절 마지막에 나자가 붙어 있는게 반갑질 아니하다.

 5절에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음으로 그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궁중 일을 다스리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

아사랴 왕이 문둥이가 되었던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세속적인 삶을 즉 우상을 함께 섬겼기 때문이었다.

 4절에 오직 산당은 제하지 아니하였음으로 백성이 오히려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자와 다름이 없음을 말함이다.

 하나님과 우상, 경건함과 세속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자들이 오늘날에도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마치 구약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같은 사람이다.

롯은 하나님과 세속 둘중에 분명히 하나를 택해야 할 분기점에 이르렀을 때 그는 하나님 보다는 후자인 세속을 탐했다.

 오늘날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속의 유혹 앞에서 너무도 나약함을 보이는 것 같으다.

 롯은 얼마 못가서 소돔의 타락에 함께 휩싸였고 그들과 함께 딩굴고 호형 호제하면서 지내는 자가 되고 말았다.

 물론 그들과 함께 술도 마시고 노름도하고 춤도 추었는지는 말이 없으나 롯은 그랬을 가능성이 더 짙게해주는 생활을 남겼다.

 왜냐하면 롯은 당시 한 도시를 다스리는 원로급에 있었음이 바로 그 증거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다.

천사들로부터 소돔을 떠나라는 지시를 받게된 것이다.

 창세기에 보면 이미 정혼한 딸의 가족들은 영영 도리킬 수 없는 탁락의 사람들로 변해 있었다.

 아버지 롯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다고 했다.

 또 있다.

롯의 처는 그 위급한 상황에서 구출되어 탈출을 하는마당에 뒤를 돌아다 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다.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는 것도 중요했지만 소돔에 남겨둔 세속적인 살림도 중요 했던 것이다.

 그런데 소돔의 사건은 분명히 귀중한 것을 지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냐 세속이냐 둘중에 하나, 택함뿐임을 교훈하고 있다.

 요일2:15절에서 사도 요한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이니...'라고 햇다.

 본문에 나오는 아사랴도 마찬가지이다.

아사랴도 하나님과 우상을 같이 섬겼다. (천당아니면 그락)

아사랴는 이것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그가 죽는 날까지 문둥이로 살아야했다.

 1,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수 없는 자.

 먼저 오늘의 말씀의 제목과 상치되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을 생각해 보자.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 두신 것은 저들과 함께 사시고 싶어서 였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함께 살지 못하고 쫓겨나야만 했었다.

그 이유가 무었인가

죄 ! 그렇다 죄 때문이다.

그럼 그 죄가 어떤 것이었나

창3:5절에 마귀가 찾아 왔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에게 속삭였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기서 선악과를 먹고 아니먹고의 순종의 이론도 성립이 되지만 그보다 여기엔 아주 중요한 말이 하나 있다.

 ..너희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라는 말이다.

이 얼마나 참람된 말인가

사탄은 높아지려는 자만심 때문에 하늘에서 떨어지고 만 것이다.

아담과 하와도 마찬가지 이다.

같이되고자 하는 자만심이 저들을 타락케 햇던 것이다.

 대하26:16절에 아사랴에 대하여 잘 말해주는 구절이 있다.

저가 강성하여짐에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서 분향하려 한지라

아사랴가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겁도 없이 침해했던 것이다.

 왜 교만했기 때문이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럼 왜 아사랴가 교만해 졌는가 저가 강성하여짐에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아사랴가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을 받아 강성해짐으로 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했는데 그 반대인 교만한 사람으로 되어 버렸다.

 교만보다 더 하나님께서 미워하고 싫어하는 죄는 없다.

 시101:5절에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로다

잠6:16,17절에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그 마음에 싫어하는 것 7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교만한 눈을 첫째로 꼽았다.

 잠8:13절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일을 미워하느니라

잠16:5절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잠16:18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21:4절 마음이 교만한 것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사2:17절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약4:6절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여기에 교만이란 단어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사람이거나 하나님이거나 동일한 것이다.

1),교만은 자아를 신성화한다.

2),교만은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는다.(같이 될려고 한다) 3),다른 사람을 경멸한다.

 교만에 얽매인 사람은 자아의 영역을 숭배하려 한다.

물에 비친 자기를 황홀히 바라보고 있는 나르시스 처럼 자기 자신에게 넋을 앓게 된다.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자 나르시스는 그것을 물의 요정으로 여겨 사랑에 빠져 버린다. 그러나 그 사람의 대상을 손에 넣을 수 없게 되자 자살해 버린다.

 성경에 교만하다가 망한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01,다윗:계수 02,히스기야:내탕고를 적군에게 공개 (왕하20:13) 03,웃시야:여호와의 전에 분향 문둥 병 (대26:16.17) 04,헤롯:신의 소리라고 듣기를 조하했다. (행12:22,23)

2,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

앞서 말했다.

교마은 자기 안에 자기 자신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사람임을 말했다.

 마5:3절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했다.

 교만과 가난한 심령 이 둘은 함께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

 자연의 법칙에도 두 물체가 동시에 같은 장소를 점유할 수 없는 경우와도 같은 이유이다.

 한 물체가 어떤 장소에 위치할려면 먼저 있었던 것을 치워야 비로써 그 장소에 놓임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은 사람, 자신이, 자기를 점유하고 있는한 거룩한 하나님께서 역사를 하실 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거룩하게 구별한 제단에 계셨고 또 거룩하게 구별한 지성소에 게셨던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 어딘인지를 성경은 굉장히 강조를 하고 있다.

 심지어 하나님이 계시는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도 마음대로 들어가지를 못했다.

 아론의 두 아들이 분향을 잘못하다가 죽었다.

웃사가 법궤를 만지다가 죽었다.

 이 모든 것들은 거룩함과 세속이 함께 할 수 없음을 말함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육신의 옷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강조하심이 바로 그 사실들이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 부를 것임이요 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이 여김을 비ㄷ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커름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이 산상의 8복을 한 마디로 요약을 하라면 더러워진 마음들을 비우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들어가 좌정하실 자리를 만들라는 것이다.

 심령이 간난해야 한다.

애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온유한 자가 되어야한다.

목마른 자가 되어야한다.

그휼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한다.

마음이 청결해야한다, 화평해야한다.

핍박을 받아야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의 자리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들리고 있는가

세속을 위하여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아사랴는 이 둘을 겸해서 섬기려다가 문둥이가 되었다.

이 둘은 조화의 성질이 아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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