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웨슬리의 불길을 우리가슴에 (롬 12:11)

첨부 1


오늘은 우리 감리교회의 뜨거운 불길을 전세계에 일으켜준 요한 웨슬레 목사님의 회심을 기념하는 제 257회 요한 웨슬레 회심주일 입니다.
요한 웨슬레 목사님은 그 생애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뜨거운 삶이었다고 말할수 있읍니다.
그 분은 생애를 오직 열심으로, 뜨거움으로 살아간 분이었읍니다.
1738년 5월 24일 가슴이 뜨거워지는 회심의 체험을 한 후에 60년이라는 생애를 33만 4천 672Km를 여행하며(대부분 말위에서:지구 12바퀴반 도는 거리) 4만 4천번이상의 설교를 하였는데 이것은 1년에 평균 734회, 한달에 62회 하루에 2번이상의 대중설교를 하였다는 대기록 입니다.
또한 10만명의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였읍니다.
그야말로 복음을 위한 열심과 뜨거움으로 온 일생을 바친 분이셨던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감리교회가 해마다 5월 24일이 들어있는 주간을 요한 웨슬레 회심주일로 지켜오는 것은, 그분의 이러한 뜨거움과 열심을 본받아, 우리도 그 분처럼 귀하고 값진 신앙을 가지고 일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오눌 저는 설교의 제목을 요한 웨슬리의 불길을 우리가슴에 라고 하였읍니다.
즉 우리의 가슴에 요한 웨슬리와 같은 뜨거움과 열심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말씀입니다.
요한 웨슬리가 가졌던 뜨거움의 신앙과 그신앙의 열정을 배우고 실천하자는 말씀인 것입니다.
물론 요한 웨슬리도 우리처럼 처음부터 뜨거운 신앙의 소유자는 아니었읍니다.
매우 청교도적인 결백성과 엄격한 생활로 딱딱하고 멋없는 그러한 사람이 었읍니다.
원리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을 극히 싫어하고 모든 것을 규칙적으로 예외없이 사는 전형적인 완벽주의자 였읍니다.
겉으로 느끼기에는 차갑고 냉냉하며 가까이 하기 어려운 그런 타입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감리교회의 별명이 “Methodist”(규칙주의자) 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차가운 사람이 열정적이고, 뜨거운 사람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냉냉하고 엄격하여 근접하기 어렵던 사람이 뜨겁고 정열적인 사람이되어 엄청난 신앙의 불길을 온세계에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 었겠읍니까
그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구원의 확신에 대한 체험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1738년 5월 24일 올더스게잇 거리의 모라비안 교도들의 집회에 참석하여 로마서 주석의 서문을 들을때 그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고 구원의 확신을 할수 있었을때 변화되기 시작 하였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요한 웨슬리 목사님처럼 뜨거운 신앙의 사람이 되자면, 그런 열심있고 뜨거운 가슴을 가지려 한다면 가장 먼저 그분의 확신의 불길을 우리가슴에 가져야 할 것입니다.
확신의 불길이란 신앙 체험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나만의 체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기도중에나 찬송중에 또는 말씀을 듣는중에 집회에 참석을 하는 중에 기도를 통하여, 또는 찬송을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감동을 하고, 눈물을 흘리게 되며, 회개를 하고,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 구원의 역사를 깨닫고 마음에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체험은 기도중에 찾아올수도 있읍니다.
말씀을 듣는 중에 할수도 있읍니다.
찬송을 부르는 중에 경험할수도 있읍니다.
아니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 열려 있을때 어떤 방법으로든지 성령의 역사로 내게 나타날 수도 있읍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신비한 체험없이 마음에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경우도 있읍니다.
대개 극심한 죄악이나 방탕의 경험이 없이 모태신앙으로 신앙속에 성장해 온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신비한 체험은 없었으나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구주이신것과 그분이 나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의심없이 믿고 확신하는 사람들 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러한 분들은 열정적이라기 보다는 미온적일수가 있는데 그것은 말로만 듣고 믿는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체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이나 확신이 결코 신비적 체험의 신앙이나 확신보다 못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너희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나를 보지 못하고 믿는자는 더욱 복되도다.” 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즉 체험있는 신앙은 보고 믿는 신앙이요, 체험없이 확신을 가지는 신앙은 보지 않고 믿는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체험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구원의 확신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요한 웨슬레는 바로 이 확신, 죽을수 밖에 없고, 죄 속에서 멸망할수 밖에 없던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았고,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을 아무 값 없이 받아서 구원을 받았다는 이 귀한 사실을 확신하고 감격하는 것으로 부터 새로운 생애를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에게서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없고, 내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을수 없다면 그사람은 분명히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수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앙생활의 시작이 바로 이 구원의 확신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님들은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의지하고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결심하신 분은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아마 여러분 중에서는 아직도 조금은 자신이 없어서 아멘하시지 못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여기에 오셔서 앉으신 것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있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살기 위해서 오셨읍니다.
돈을 벌려고 이곳에 오신분은 없을실 것입니다.
그런 분은 시장으로 가셔야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하려고 이곳에 오신분도 없으실 것입니다.
그런분은 학교에 가서야 되기 때문입니다.
인기를 얻으려고 이곳에 오신 분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분은 탈랜트나 가수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오신줄로 믿읍니다.
세상에서 지치고 어려운 생활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능력에 힘입어 살아가려고 이곳에 오신줄로 믿읍니다.
아직도 구원의 확신은 미약하지만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오신 것입니다.
그러신 분들은 여러분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요:1:12에 “영접하는자 곧 그이름을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하셨읍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자, 예수님을 의지하고 살기로 결심한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주셨다고 했읍니다.
주실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주셨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요 5:24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말을 듣고 또나보내신 이를 믿는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고 하셨읍니다.
여기에서 믿는자는 얻었고, 옮겼느니라,고 말씀하심으로 과거에 이미 얻은것임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생을 얻었읍니다.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읍니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또있읍니다.
엡 2:8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언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서 하나님의 선물로 우리가 이미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살기로 결심하셨읍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구원 받았읍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신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지어낸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여러분들에게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이제부터는 우리 성도님들은 이 구원의 확신으로부터 뜨거운 신앙의 삶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지 말고 계속해서 주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통하여 놀라은 영적 체험을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체험은 우리를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렇게 될때 여러분도 요한 웨슬리처럼 정열의 삶, 뜨거운 열심의 삶을 살아 가실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우리가 본받아야할 웨슬리 목사님의 뜨거움은 어떤 것인지 살펴 보겠읍니다.

제일먼저 웨슬리 목사님의 뜨거움은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움이었읍니다.
또한 사명을 감당하는 뜨거움 이었고, 헌신의 정열이었읍니다.
지구를 12바퀴 반 이나 돌수있는 그 많은 거리를 말을 타고 여행을 한 이유는 복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 주시기 위해서 였읍니다.
바로 그 영혼들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요한 웨슬리 목사님은 누구보다도 세상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었읍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지냄으로서 다가오는 심판과 멸망을 피할수 없다는 것을 알려 주시려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60년의 모든 남은 생애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 열정을 다 쏟아 부었던 것입니다.
그렇읍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있다면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을 위해서 온갖 정성을 다하는 헌신의 모습일 것입니다.
그들의 삶과 영혼을 멸망에서 구하려는 뜨거운 가슴 일 것입니다.
특별히 아무 상관도 없는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며 생활습관이 다른 그러한 이방인들을 위하여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움이 없이는 결코 할수 없는 것입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87세가 되던 1790년 1월 1일의 일기를 보면 그분이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움이 있었고 사명을 위해 정열을 다하였는지 알수가 있읍니다.
그는 8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 나는 이제 머리에서 발끝까지 노쇠한 늙은이다. 나의 눈은 침침해졌고 오른손은 많이 떨린다. 아침마다 내입은 타는듯이 메말라있다. 나는 거의 날마다 열이 더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을 송축할 것은 나의 수고를
늦추지 않음이라. 나는 아직 설교할수가 있고 글을 쓸수가 있다.” 라고 쓰고있읍니다.
또 다른 일기에서 “ 나는 킹스우드로 갔다. 이얼마나 달콤한 휴식이냐 지금 여기서는 모든것이 꼭 내가 원하는 대로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늘에 누워 있으라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일하자. 우리는 얼마안가서 안식하게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전세계를 변화시키는 놀라은 신앙의 부흥을 이루었던 것은 영국 제일의 명문 옥스포드에서 배운 박학한 지식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심때문입니다. 사명을 위한, 정열적인 헌신이 이루어낸 결과인 것입니다.
여러분 사실 웨슬리 목사님은 고지식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이었읍니다.
선교사로 미국에 갔다가 여자 문제 때문에 되돌아 와야 했던 보잘것 없는 인물이었읍니다.
그러나 웨슬리 목사님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뜨거운 신앙의 체험을 얻은후에 예수님을 향한 뜨거운 정열로 일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영혼을 사랑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뜨거운 가슴으로 웨슬리 목사님은 온 영국을 변화시키고 온세계를 변화시키셨읍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분의 뜨거운 신앙을 이어 받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분은 본문에 나오는 사도 바울처럼 온 일평생이 열심으로 계속된 그런 분이었읍니다.
사도바울의 말씀처럼 ‘오직한 일’만을 위하여 한평생을 뜨겁게 사신 분입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온 세계의 존경받는 신앙의 인물이 되고 온세계를 신앙의 뜨거움으로 뒤집어 놓은 놀라운 인물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이 없읍니까
아닙니다.
앞서 우리가 살펴본대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며 확신을 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우리는 요한 웨슬리 목사님처럼 그런 신앙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있읍니까
전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은 고사하고서라도 내가정, 내교회, 내가 살고있는 지역사회에서 조차 그 영향력이 미약 합니까
그것은 열심때문입니다.
신앙의 뜨거움이, 정열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혼을 사랑하고, 죽어도 주를위해 죽고 살아도 주를 위해 살겠다는 각오와 결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깊은 곳으로 가지 못하고 얕은 물가에서 망설이다가, 서성이다가, 주저하다가 그런 열심을 가지지못하고 뜨거운 정열을 갖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 주저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망설이지도 마십시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이 정열적인 하나님니라의 일꾼이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웨슬리목사님을 사용하시던 하나님께서 바로 여러분들도 사용하시기 원하십니다.
이제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웨슬리 목사님처럼 바울처럼 뜨거운 정열로,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속에서 영혼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나라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일꾼 답게 화끈하게 살아보겠노라고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웨슬리 목사님을 돕고, 사도바울을 도우시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손을 붙드시고 여러분의 뜨거운 삶을 도우시리라 분명히 믿읍니다.
롬 12:11 말씀에서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 부지런하여 게으르지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권면하고 계십니다.

나이 때문에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85세의 갈렙도 산위의 생수를 마시고 88세의 요한 웨슬레도 말을 타고 복음을 전세계에 전했읍니다.
100세의 아브라함도 축복의 약속을 바라보고 살았읍니다.

배운것이 없어서 못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일자무식 무디도 세계 최고의 부흥사가 되어 한번 설교에 수천명씩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역사를 일으키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읍니다.

가진것이 없어서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아닙니다.
가난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난 백낙준 박사님은 정열적인 신앙으로 고난과 어려움의 학업을 마치고 사학의 명문인 연세대학의 총장이 되셨읍니다.

병이들어 못한다고 생각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천막속에서 몸부림치며 폐병으로 고생하던 조용기 목사님은 한국 최대의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이루셨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재산이 아닙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겠다는 뜨거운 열심입니다.
두번 오지않는 인생 부끄럽지않게 보람있게 영혼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위해 살아보겠다는 신앙의 정열입니다.
뜨겁게 기도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하는 교회에 부흥이 안일어 날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지 않을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웨슬리 목사님의 회심주일을 맞는 여러분들은 단순히 웨슬리 목사님의 회심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그의 헌신적이고 정열적인 열심을 여러분의 가슴에 담고 뜨거운 신앙의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