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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브라함과 같이 (창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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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갑절로 신앙성장하여 갑절로 축복받고 갑절로 부흥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마 여기오신 모든 성도들 한사람도 갑절의 축복을 받기 싫으신 분은 하나도 없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축복을 받으려면 먼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에서도 보면 항상 먼저 할것에 대한 가르침이 많이 있습니다.

대하18:4)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왕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먼저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레17:4)“ 먼저 희막 문으로 끌어다가 여호와의 장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범죄하고 잘못을 저질렀을 때, 하나님 앞에 나오기 전-먼저 에물을 준비하라.

(마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형제와 불편한 관계를 맺었을 때-먼저 화목하라.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축복받기 바라기 전에-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이상의 말씀처럼 우리가 갑절의 축복을 받고, 갑절의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갑절의 믿음입니다.
먼저 신앙이 성장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갑절의 축복을 받은 인물들입니다.
욥이 받은 축복이 그렇고, 야곱의 축복도 그렇습니다.
요셉도 다니엘도 놀라운 축복의 인물입니다.
본문의 아브라함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축복받은 것을 생각해보면 이들이 축복받은 이유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욥도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킴으로 그런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엄청난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야곱도 어느곳 어떤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고, 요셉도, 다니엘도 신앙과 믿음의 인물로서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믿음에 대해서 말하려 하면 뭐니 뭔미해도 먼저 생각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신앙인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는 갑절의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갑절의 축복을 받고 이스라엘의 조상이요, 우리 믿음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렇게 아브라함처럼 칭찬받고 축복받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이 아브라함의 신앙을 알아보고 아브라함처럼 귀한 신앙을 갖고 갑절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먼저 아브라함의 신앙은 결단의 신앙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라는 우상을 섬기던 도시에서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가문은 우상 숭배자의 가문이었다고 합니다.
여호수아 24:2에 의하면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흘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고 말하였습니다.
또 다른 전설에 의하면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들을 만들어 파는 장사꾼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우상을 섬기며 우상을 팔고 우상과 함께 살던 아브라함에게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정든 집, 정든 고향, 정든 사람들 곁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에게 결단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정든 모든 것을 떠나야 한다는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안정된 곳에서 불안정한 곳으로 가야 한다는 결단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단지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는 믿음의 결단이 요구되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결단을 단호히 내렸습니다.
미지수에 대한 두려움도, 알 수 없는 장래에의 공포심도 개의치 않고 믿음으로 결단하였던 것입니다.
이 믿음의 결단으로, 이 결단의 신앙으로 아브라함은 칭찬받고 인정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아브라함처럼 시시때때로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신앙의 삶은 더 예리한 결단을 요구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선택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분명히 선택해야 하는 결단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예) 겨울 청년 수련회 특별활동 버리기. 좋아하는 사람, 물건, 단어.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청년들을 보면서 우리에게 정말 심각한 결단이, 분명한 결단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정말 우리에게는 정확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 어떤 장소를 막론하고 우리의 태도를 분명히 할 수 있는 신앙의 결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죄를 끊을 때 끊을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보지 말아야 할 것, 가지 말아야 할 곳, 듣지 말아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모두 하지 않겠다는 결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세상 것보다는 하나님을 먼저 선택하는 결단, 내 이익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 하다못해 교회에 가야 하느냐, 아니면 친구를 만나러 가거나 TV를 보느냐 하는 결단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결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작심 삼일’이라고 포기하지 말고 유혹하는 사탄의 음성을 결단으로 물리치며 분명하게, 확실하게 결단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믿음을 통해 갑절의 축복속에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2. 두 번째로 아브라함의 신앙은 약속을 바라보는 바라보는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 “너는 복의 근원이 되라”, “많은 사람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아브라함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장래를 단순히 이 약속과 의무와 사명만을 바라보고 나아갔습니다.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아갔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아브라함처럼 바라보는 신앙이 있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도, 하나님께서 우리 개인, 가정에게 주신 비전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약속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눈앞의 일만 바라볼 때는 실망, 좌절,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꿈과 약속을 바라볼때에 오늘을 참아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째째하게 눈앞의 일에 눈물흘리지 말고, 시시한 일에 절망하고 좌절하지 말고, 정말 아브라함처럼 바라보는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조그마한 일이라도 바라보는 자는 승리하고 성공합니다.

예) 밭가는 일 재미있어보여-왜 나는 삐뚤-목표가 분명해야
실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바라보고 나아갈 때에 승리하고 성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믿고 꿈을 바라보며 나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바라보는 신앙의 성장으로 갑절의 축복속에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3. 마지막으로 순종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아무리 결단하고 꿈을 바라보아도 말씀대로 살아가는 행동, 믿음대로 하는 행위가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그 믿음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 그대로 살지 못하면 바로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믿는다면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믿음대로 따르는 순종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는 축복의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은 우리가 보통 생각할 수 있는 그러한 순종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은 이해할 수 있고, 납득할 수 있고, 알아들을 수 있을 때 순종한 것이 아닙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납득하기 어렵고, 알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순종했습니다.
예) 갈대아 우르를 떠나는 것도, 이삭을 잡아 바치는 것도 역시.... .
이 순종을 했을 때에 아브라함은 가장 귀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말씀 중에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 것입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모든 말씀에 아멘 하고 순종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믿음이 성장하고 생활 속에 승리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학생 여러분,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는 신앙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약속과 꿈을 바라보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에 아멘 하며 순종하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이 결단과 소망과 순종 속에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처럼 갑절의 믿음을 갖지고, 갑절의 축복을 받으며, 갑절로 성장하는 교회의 모든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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