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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뒤를 돌아본 고로 (창 1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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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성이 멸망될 때 롯의 가족들은 겨우 구원을 받았으나 거기엔 아픈 이야기가 함께 있습니다. 롯의 두 사위는 피난하라는 장인의 권고를 농담으로 알고 따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복음을 농담으로 받아 넘기거나 수양담으로 받아 넘기는 사람들이 이 사회에는 많은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 유감스러운 것은 롯의 아내가 피난가다가 뒤에 둔 성을 돌아보아 소금 기둥이 되어버린 일입니다. 일단 떠난 뒤에 왜 뒤를 돌아보아 이런 한스러운 일을 당했을까 롯의 처는 왜 뒤를 보았을까요

1.재물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두고 온 재물을 잊을 수 없어서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몸은 가면서 마음은 재물에 더 있을 때 신앙은 생명은 굳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잘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말씀을 첫째로 알고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그리고 일단 버린 것은 뒤도라 보지말아야 합니다.

2.롯의 처는 두 사위가 생각났을 것입니다.
부모로서 어찌 자녀 생각이 나지 않났겠 습니까! 우리가 평상시 생활속에서 신앙교육을 잘하고 준비해야 하는데, 그렀지못하고 평상시에 기도도 하지 않고 가르침도 받지 않고 권면도 받지 않았기에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경고도 농담으로 받아 웃어 넘기다가 죽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늦기 전에 자녀의 신앙교육에 힘써야 겠습니다.

3.두고 오는 모든 즐거움이 생각나서 돌아보았을 것입니다.
잘 차려놓고 연회하며 즐기던 일들이 생각났을 것입니다. 흔히 예수 믿은 뒤에도 믿기 전에 즐기던 향락 생활이 그리워 슬그머니 돌아서서 옛 것을 즐기는 이들도 간혹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 영광을 가이우고, 자신도 체면이 서지 않으며, 살았으니 죽은 것 같은 삶을 살게 됨니다. 참으로 유감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 유황불 심판을 면하고 피해서 가던 길에 왜 뒤를 돌아보아 소금기둥이 되고 마는가 말입니다. (마6:21)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는 예수님의 말씀에 교훈을 얻더야 하는 것입니다.

롯의 아내는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멸망받을 수밖에 없는 헛된 것)을 동경하며 그것에 마음이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의 길에 서있었던 것입니다.이러한 그녀의 마음은 영적인 상태를 떠나 물질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불신자들의 모습을 나타냄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실은 우리들에게 성도의 삶의 자세는 오직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태도로 뒤를 돌아보지 않는 삶이어야 함을(눅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으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롯의 아내가 하나님의 사자의 말을 무시한 결과 무서운 심판을 초래하였듯이 비록 복음이 복된 소식이며 구원의 은총이긴 하지만 복음을 무시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됨
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단 예수 믿고 새사람으로 새생활을 시작했으니 썩어져가는 구습과 옛 것들에 미련을 두고 돌아다 보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만 말씀 따라 앞만 향해 전진하며 값진 걸음을 걸어가는 삶이 되시기를 부탁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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