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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야곱을 겸손하게 하신 하나님 (창 3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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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통을 통하여 승리하고 겸손의 대가를 지불하고 승리를 얻습니다.

이와 같이 야곱은 하나님과 또는 사람과 씨름하여 이기는 것은 힘에 있지 않고 육신의 연약함과 고통에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 진리는 변치 아니할 것입니다.
승리한 어린양은 아직도 갈보리의 상처를 지니고 게시며, 죽임을 당하신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날 아침 라반이 야곱을 만났다면, 하나님의 진노와 역겨움의 표지로 저는 다리를 지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의 얼굴을 들여다본다면 완악함과 교만함이 사라지고, 그 목소리가 온유하게 바뀐 사실에 놀랄 것입니다.

1.야곱의 힘줄은 움추려 들었고 그의 교만은 누구러졌습니다.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겼다는 영적 승리가 고조되어 야곱은 건방지고 자만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유혹을 아시고 밀이 처방 하사 그의 육체에 연약함을 주셔서 항상 그에게 있어서 ‘야곱’으로 깨닫게 하셨습니다.

용기와 도전의 생애가 이제 겸손과 순종의 생애로 변화되는 현장을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자신의 힘으로 형에서를 만날 수 없다는 사실 앞에 하나님의 사자를 붙들고 몸부림 치는 그의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2.움츠러든 힘줄은 승리의 비밀이었습니다.

천사가 그 힘줄을 치지 아니하였더라면 야곱은 자기 힘만 믿고 계속 저항했을 터이며, 결코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고 외치며 천사를 부둥켜 안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로 이 행동 때문에 그는 이스라엘이 되었고 귀인이 되었습니다.

환도 뼈의 큰 힘줄에 상처를 받아도 ‘하나님과 대면’에 자족하면서 행복해 하는 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3.움츠러진 힘줄 때문에 우리도 이 세상에 대한 생각이 적고,저 세상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야곱은 이때부터 좀도 순례자의 태도를 갖게 됩니다.

그가 발견한 사실은 그의 발걸음이 좀도 느려야 될 것이며, 그래도 괜찮은 것은 그가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 더 집착하면서부터 마음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내 나그네길의 세월’ 로 모든 것을 알기 시작한 그의 생의 새로운 출발은 실로 의미가 깊은 것입니다.(창47:9)
창47:9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과거의 그 용기와 도전과 욕심이 변하여 겸손히 하나님의 나라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그 모습, 바로 이것이 그의 삶을 대변합니다.

“적 용”1).하나님과의 만남이 있기 전까지는 인간은 언제나 자신을 위주로 하여 살아갑니다.

2).한 인간이 하나님과의 만남의 경험을 갖게 되면 그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에 모두를 맞추는 귀한 삶의 출발을 갖는 것입니다.

3).하나님과의 만남은 나의 육신의 아픔이나 불편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아니하고 오직 행복할 뿐입니다.

4).하나님과의 만남은 과거가 문제가 되지 아니하고 오직 미래의 확신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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