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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하는 자의 축복 (골 0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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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 보면 감사하라는 말씀이 세번씩이나 나옵니다. 15절에서는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고, 16절에서는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으며, 17절에서는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감사할줄 아는 신앙과 인격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로마서 1:21에 보면 인간의 타락상을 소개하기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열화롭게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디모데후서 3:1-4에는 보면,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람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하며라고 했습니다.
여기 2절에 보면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라고 했고, 4절에는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 하며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사야 1:2-3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상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니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한국속담에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타락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께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 감사할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감사의 생활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1)마음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할머니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큰 아들은 우산장사를 했고, 작은 아들은 짚신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는 항상 근심이 떠날 날이 없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우산 장사가 안되니 걱정이도 날씨가 안 좋으면 짚신장사가 안되니 걱정을 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 할머니가 반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더러면 얼마나 좋았을까 날씨가 좋으면 짚신장사가 잘 되어서 감사하고 비가 오면 우산장사가 잘되어서 감사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때리는 아버지로 인하여 불평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없는 아이들을 생각해 볼 때 관심을 가지고 책망을 하고 때려줄 아버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가난해서 늘 낡은 구두를 신어야 하는 것을 불평하던 사람이 어느날 두 다리를 잃어버린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낡은 구두라도 신을 수 있는 자기의 두다리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미 받은 복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창세전에 택해 주신 것을 감사하며 예수 믿어 구원얻게 하신 것을 감사하며 그동안 지내온 것 검사하며 그동안 받은 복을 인하여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믿음의 사람들은 현재의 누리고 있는 복을 인하여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할 것은 너무나 많습니다.
건강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어느 목사님의 간증처럼 심지어는 눈꺼풀이 잘 올라가는 것도 감사할 제목입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무사고를 감사해야 합니다. 사고를 당해서 몸은 다쳤으나 죽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는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사고는 더욱 더 감사한 것이 아닙니까 운전석에 앉을 때마다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직장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직업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도바울은 직분 주신 것을 감사했습니다. 디모데전서 1:12-13에 보면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믿음의 사람들은 앞으로 하나님이 주실 은혜와 축복을 인하여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 믿고,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주실 주실 줄 믿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갇혀도 원망 불평했다는 말이 없습니다. 요셉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리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항상 원망 불평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때 먼저 광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지금의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고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니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믿고,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줄을 믿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3)교만하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32:24-26에 보면 그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고로 요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으로 보이셨으나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거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저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감사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 교만한 증거인 것입니다.
신명기 8:11-14과 17-18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무엇을 염려하셨습니까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고 하시며 교만할까봐 염려하셨던 것입니다.
역대상 29장에 보면 다윗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 받을수록 너무나 감사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물질을 바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나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물질을 바치지만 그것은 단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다시 하나님께 드리는 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의 이같은 겸손을 본받아야 할 줄 압니다.
우리는 사실 하나님 앞에 물질을 바칠 때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바칠 것이 있게 하셔서 감사하며 바침으로 더 많은 복을 받을 것이니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감사할 줄 아는 자가 되려면 마음의 자세를 바르게 가져야 하고 믿음이 있어야 하고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신앙과 인격의 상태를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감사하는 자가 돠어야 할까요
(1)하나님이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아예 감사의 절기를 정해놓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했습니다. 그것도 일년에 적어도 세번 이상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감사하되 빈손 들고 나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반드시 감사의 제물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감사하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7에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2)많은 유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생활을 하게 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인격은 더욱 더 아름다워집니다.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여러가지 유익을 얻게 됩니다.1)마음의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평강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감사하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는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2)모든 것이 잘 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면 일이 잘 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부하면 공부도 잘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면 안되는 일이 없는 것입니다.
3)존귀한 자가 됩니다.
마태복음 26:13에 보면 어떤 여자가 예수님이 식사하실 때 귀한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부어 드렸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 여자를 어떻게 높이셨습니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어느 가난한 과부는 두렙돈을 드렸습니다. 너무나 적은 물질이지만 그러나 이 여자에게는 자기의 생활비 전부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과부를 칭찬하시며 높이셨던 것입니다.
4)더 큰 복을 받습니다.
작은 복을 받고 감사하면 더 큰 복을 받게 됩니다. 열문둥이가 예수님으로부터 고침을 받았으나 한사람만 돌아와 사례한 사마리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이렇게 축복하셨습니다. 그 줄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누가복음 17:15-19)고 하신 것입니다.
특히 시편 50:23에 보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하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행위를 옳게 하는 것은 어떻게 감사 하는 것일까요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요(데살로니가전서 5:17) 환란 중에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들어가 있을 때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러자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려서 구원함을 받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환란 중에서도 감사할 때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역대하 20장에 보면 여호사밧왕 때에 수십만명의 암몬 모압자손이 세일산 거민과 함께 연합군을 이루어 침략해 왔습니다. 이때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외치며 찬송을 부를 때,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멸하시고 구원하시니 그들이 남겨두고 간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너무 많아서 옮기는데만 사흘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감사하기를 온전히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갈 때에 어떻게 했습니까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아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러(다니엘 6:10)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잘 될 때만 감사하지 말고 잘 안되었을 때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어거스틴은 말씀 전하러 가다가 길을 잃고 고생을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어거스틴을 죽으려는 사람들이 길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께닫지 못해서 그렇지 사실 깨닫고 보면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므로 시편 116:12-14에 보면 시편기자는 말하기를 여호와께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감사의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아무쪼록 범사에 감사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환란 중에도 감사하는 성도가 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더욱 더 큰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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