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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순종하는 삶 (출 17:1-7 빌 02:1-13,마 21:23-32)

첨부 1


본문은 광야에서 겪는 이스라엘의 또 다른 시련의 경험을 기슬한 것으로 기갈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민20:2-13의 말씀과 비교해 보면 이 이야기는 본래 하나가 아니며, 한 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절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보면 물웅덩이에 대한 이름이 두 가지로서 마사(히,“시험하다”)와 므리바(히,“다투다”)인데 본문 2절에서 둘다 제목으로 등장합니다.
사람들이 “주를 시험했다”의 의미는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신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도록 그들이 도전했다는 말입니다.
시나이 지역에 있어서 물은 석회석 표면 아래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곳에 왔을 때 그들은 자신들이 필요로하는 충분한 물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불평했고,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으며, 하나님께서는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호렙산 반석 위에 서 계셨고,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치자 물이 솟아났습니다.
모세는 그곳을 다투었다 해서 므리바라 불렀습니다.
이 지역의 이름 속에 하나님의 기적의 사건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적은 광야시대만이 아닌 오늘날도 가능한 것으로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준비하시고 돌보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요구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실패할 때는 하나님께 불순종했을 때였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우리 주님은 하나님께 준종하심으로 그 이름이 참으로 높임을 받았던 것입니다.
순종의 결과는 축복이요, 불순종의 결과는 멸망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1.이스라엘은 불순종함으로 치욕의 이름을 남겼습니다.
(출17:1-7)“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3 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얼마 아니면 내게 돌질하겠나이다,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6 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7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인간의 삶은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서 그 흔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참으로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도 하나님께 바르게 순종하지 못함으로 ‘마사’ 와 ‘므리바’ 라는 치욕의 이름을 남겼던 것입니다.

이러한 그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받은 가나안 복지를 밟지 못하고 정처없는 나그네의 삶을 사는 실패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주님은 순종의 삶을 통해 영광의 이름을 남겼습니다.
(빌2:1-13)“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본문의 주제는 겸손과 그리스도의 모범입니다.
특별히 본문은 케노시스의 구절을 포함하고 있는데 케니시스란(헬라어로서 “비우다”) 란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빌립보 교인들은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대로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1절의 “만일” (개역성경에는 이 단어가 생략되어 있습니다)은 그 말속에 이미 긍정적인 면을 내포하고서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하나가 되어서 사랑하는 것을 가장 원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가 되어서 사랑하는 것이 곧 바울의 기쁨이요, 삶의 목표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2절 말씀이 암시하듯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질투에 의해서 나뉘어진 것을 다소 두렵게 바라보고 있엇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재촉하면서 마음을 “비우다”고 기술 합니다.(5-11절)
그러므로 본문의 메세지는 자신을 비움으로 구원을 완성하셨던 주님처럼 우리의 구원도 우리의 선행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주님의 삶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오심도 순종이요, 고난의 삶도 순종이요, 십자가를 지심도 순종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순종에 대해 바울은 죽기까지 순종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주님의 이러한 순종의 삶을 외면하지 않으셨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높은 자리로 끌어 올리셨던 것입니다.
(빌2:9-10)“이러므로 하나님이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끓게 하시고” 라고 했는데, 이처럼 영광된 이름은 순종을 통해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3.순종의 삶을 사신 주님은 우리에게 순종의 삶을 요구하십니다.
(마21:23-32)“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서 왔느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26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27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 니하리라,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31 그 둘 중애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 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 라,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본문 23-27절은 성전을 청결케 하신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질문으로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사역을 물으면서 논쟁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님의 인격은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된 것이 아니라 믿는 자에 게만 계시됨을 깨닫게 됩니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두 아들의 비유로서 마태복음에만 나타나는데 계속 되어지는 두개의 비유와 더불어(포도원,소작인 비유, 혼인잔치 비유) 유대 지도자에 의해서 고난받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이 비유의 원래 의도는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예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마태와 초대 교회는 회개를 촉구하는 요한에게 응답한 죄인과 이를 거부한 유대 지도자를 대조하는 데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더 나아가 한 사람은 하나님을 의미하고, 아들들은 예수님 시대의 두 그룹의 사람을 대표하는 것으로 죄인과 의인을 말합니다.
주님은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말하는 자가 아니고 행하는 자로서 경건한 삶을 순종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슴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 사람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자인 것입니다.-아멘-

그리스도의 순종의 성격은

1.자기를 낮추어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빌2:5-11)“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영원한 구원의 근본이 되셧습니다.
(히5:8-10)“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9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3.많은 사람을 의인으로 만드셨습니다.
(롬5: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4.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마26:39,42)“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 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히10:9)“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 니라”
순종의 결과는

1.보상을 받는데1).구원을 얻습니다.
(사56:1)“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2.혜택을 받는데1).어딜 가든지 형통합니다.
(수1:7)“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2).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수1:9)“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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