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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든 것을 이기는 삶 (단 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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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바벧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의 사건이다.

여기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1.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에 여러가지 핍박이 따른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 박을 받으리라(딤후3:12). 다니엘은 비록 포로의 신분이나 특 별한 지혜를 받아서 느부갓네살, 벧사살, 다리오, 고레스 등 네 왕의 시대에 걸쳐 뛰어난 인물로 지도자가 되었다. 그러나 다리오 왕 때에는 시기를 받아 많은 고통을 당했고, 마침내 사 자굴에 던져지는 고난을 당했다.

 2. 악이 잠깐 이기는 것같이 보일 수 있다.

 다니엘을 시기한 방백들과 총리들은 자기들이 만들어 낸 꾀 로 잠시 모든 일에 승리하는 줄 알고, 의인 다니엘은 그들의 모함에 걸려 영원히 파멸되는 줄 알고 있었다. 다니엘은 왕 외 에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씩 기도했다는 이유로 사자굴에 던져지게 되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원수가 승리하는 것 같다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은 원수들은 자기들의 승리를 자축하면서 즐거워했지만 하나님은 결코 의인이 망하는 법이 없음을 보여 주졌다. 다음날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죽지 않고 살아나왔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종종 악이 이기고 선이 지는 것같이 보 일 때가 있다.

 3. 끝까지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지켜 나가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람에게 승리의 영광을 주신다.

 다니엘은 다리오왕 외에 다른 신에게 경배하면 사자굴에 넣 는다는 조서에 어인이 찍힌 줄 분명히 알고도(10절) 여전히 열 린 창문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 세 번씩 기도했다. 그의 신앙은 불굴의 신앙이었다. 어떠한 위험이 닥쳐도 끝까지 하나 님 앞에 해야 할 의무를 수행했다. 창문을 닫거나 숨어서 기도 한 것이 아니었다. 참소거리를 찾는 원수들 앞에서 여전히 기 도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신앙의 지조를 굳게 지켜 나갔던 것이다. 그는 최후의 승리를 거두었다.

우리는 어떤가 주일 성수하는 일만 해도 집안에 조그마한 일이 생겨도 빼먹고, 심지어 날씨만 흐려도 주일 성수를 하지 않는 참으로 나태한 우리가 아닌가. 뿐만 아니라 연초에는 꼭 하나님께 십일조를 하겠다고 결심하고는 마귀가 조그마한 물질 시험을 하면 포기해 버리는 나약한 신앙이 아닌가.

다니엘과 같이 끝까지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지켜나감으로써 승리의 영광을 획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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