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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늘 감사하는 마음을 (욘 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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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사랑하는 성도들과 가정위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람은 동물과 다른 두가지 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생각한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감사할 줄 아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감사생활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본문을 통해서 요나의 감사에 대해 상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요나의 감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점이 많이 있습니다. 요나는물고기 뱃속에서 감사하는 목소리로(욘2:9) 주께 제사를 드렸다고했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수없이 감사를 드렸습니다.

깨닫는 은혜가 큰 은혜

지금 자기가 당한 환난은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오하는데서 오는 결과임을 그는 깨달았습니다.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라고 말합니다.

깨닫는 은혜가 큰 은혜입니다.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깨닫는 사람은 잘못된 길로 가다가도 돌아설수 있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수많은 생각들이 오고 갔을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했구나!나의 생명이 살지 죽을지! 불안한 마음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요나는 한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환난당한 이유를 깨닫고 기도할 때 전심으로 하나님께 아뢰게 됩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음을 본문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난을 인하여 하나님께 불러 아뢰었고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고난중에 기도했습니다. 요나는 지금 물고기 뱃속에서 죽을지경입니다. 하나님께 진지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요나의 마음속에느니성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전을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욘2:4).
주의 전을 바라본다는 말은 주님의 제단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겠다는 말입니다. 주의 제단을 떠나면 갈곳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나를 살려주시면 주의 제단에서 하나님 명령 따라 죽도록충성하며 살겠습니다하는 신앙의 결단이기도 합니다.
히스기야 임금이 죽을 병에 걸렸을때 심한 눈물과 통곡으로 하나님께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살려주셨습니다.
네가 3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네 날을 15년을 더할 것이며 대적 앗수르를 물리쳐 주겠다(왕하20:1).

히스기야 임금 역시 주의 성전을 매우 사모한 사람입니다.
시편 84편은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을 노래할 점입니다. 요나는 하나님께 서원을 하였습니다.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라고 갚아야 합니다. 요나는 너무 급하니까 서원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선지자 사명 잘하겠습니다 는 내

용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에는 깨달음의 은혜가 임하시길바랍니다. 깨달으면 신앙생활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생각이 달라집니다. 삶의 목표가 달라집니다. 이 깨달음도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은혜를 통해서 일상생활중에서도 깨달아야 합니다.

생명을 귀히 여기는 하나님
지금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고 서원하고 고백하는 이 모든 행위는 자신이 지금 살아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죽지 않고 물고기 뱃속에서라도 살아있다고 하는 자체만으로 감사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순간까지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감사하시길 바랍니다.또 앞으로 더욱 건강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시길바랍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가정의 부자가 다 목사였습니다. 주일이 되면 각기 맡은 교회에 가서 주일 설교를 하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어느 주일 오후 아들 목사가 평시보다 좀 늦게 돌아왔습니다. 들어오면서 아버지 목사에게 아버지, 오늘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면서 이유를 물으니 돌아오는 길에 차가낭떠러지에 굴러떨어졌는데.. 자동차는 다 망가지고.. 자신은 다친데없이 무사히 살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소파에 앉아 성경을 읽고 계시던 아버지 목사님은 얘야 나는 오늘 감사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그럼 아버지는 차가 몇번이 굴렀던 말입니까라고아들이 묻자 아버지가 구르기는 왜 굴러,나는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갔다가 마치고 성도들과 대화하고 돌아왔단다. 자동차가 구르지도 않고 부서지지도 않았단다. 그러니 너보다 더 감사하지
그렇습니다. 자동차가 굴러 안다친것도 감사하지만 아예 구르지 않고안다친 것은 더욱 감사한 일입니다.

넓고 깊은 그리스도의 사랑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도망가는 요나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끝까지 찾아가셔서 만나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요나 자신이 당하는 환난은 하나님이자기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회개케하고 바로 세우기 위해서주시는 시련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사건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만백성에게 구원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사랑입니다. 예수님 사랑은 내가 져야할 십자가를 지신 사랑입니다. 성령님 사랑은 돌보시고힘주시고 평안을 주시는 사랑입니다. 여러분도 늘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님께 제사를드렸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제사를 드릴 때 제물이 무엇이겠습니까.
요나 자신이 제물이었고 감사하는 목소리밖에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힘차게 불러봅시다.

요나는 깨닫게 해주셨으므로 감사했습니다.자신이 당하는 어려움이란

하나님 명령에 불복종하는 데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은혜중에 은혜는 깨닫는 은혜입니다. 깨달은 후에 하나님께 진지한 기도를 드릴 수 있었고 성전을 그리워 하는 마음이 생겼고 하나님께 서원을 하였던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읠 사랑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도망가는 요나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따라가셨습니다. 회개케하고바로 세우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 사랑을 새각하면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데어도프에프목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얼마나 위대한가, 이 물고기는 요나에게 있어서 가장훌륭한 신학대학이었다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1) 요나는 흑암의 세력에서 빛의 세계로 옮겨졌습니다. 저주의 자리에서 축복의 자리로 옮겨졌습니다. 불순종의 자리에서 순종의 자리로옮겨졌습니다. 사명을 버린 자리에서 사명의 자리로 옮겨졌습니다. 완전한 자유함을 허락하셨습니다.

(2) 요나는 기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3일 3야를 물고기 뱃속에서 지낸 사람은 요나뿐이었습니다.
(3) 요나는 자신의 삶이 자기에게 있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렸음을 실감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범사에 감사하십시다. 감사할 수없는 환경에서의 감사, 고난 가운데서의 감사,응답받을 수 없는 상태에서 응답받는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무디목사는 모든 것을 위하여 기도하라. 모든 것에 대하여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감사에 대한 설명자가 아니라 감사에 대한 증언자로 나섰습니다. 여러분은 감사에 대한 설교를 듣는 자들이아니라 감사를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감사는 성도의 생활의 열매요, 신앙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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