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통전적 신앙 교육 (신 06:4-15)

첨부 1


1. 오늘은 62회 기독교 교육 진흥 주일입니다. 감리교회는 9월 3째 주간을 교육 주일로 정해 해이했던 여름 동안의 모습을 벗어 버리고 신앙과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도록 이끌기 위해서 였다.

예전 우리 나라가 전형적인 농경 중심의 1차 산업 국가에서 지 금과 같은 신흥 공업국으로 성장한 것은 바로 부모님들의 교육 적 열기와 교회 교육의 협조로 인한 것이다. 바로 교회는 사회 의 현실에 부응한 신앙 교육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 교회 교육의 질의 저하와 교육 자료의 낙 후성으로 인해 사회교육 보다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신앙 교육의 본질은 영적이며, 내면적인 면에 더욱 치중 하고 사회의 정신적 뿌리가 되어져야 한다. 기독교 교육의 목표 는 결국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의 사람' (딤전1:5)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일부분으로만 완 성될 수 없다. 사람의 평가에 있어서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이라 하는 데 기독교 교육은 바로 된사람을 만드는 길에 우선하는 것 이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봉사자로 키우기 위해 우리는 성서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2. 통전적 신앙 교육의 원칙은 하나님 중심적이다. 하나님을 모든 것의 근본으로 생각하는 데에서 정의와 공동체 의식을 함 양하게 된다. 구약 성서의 핵심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 님을 기억하게 하는 일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 중심적이 되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중심을 지킬 수 있으며 우상 숭배에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 중심적 사고는 전인격적인 관계성 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단편적인 하나님 이해로는 신앙 교 육의 전부일 수 가 없다. 바로 성령의 체험은 이러한 신앙의 내 면화를 이루는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요 17:21) 계심을 확신하는 것이며, 성령 의 사역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요14:26) 두 번째 원칙은 반복과 회상의 교육이다. 옛날 서양의 격언 중에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맺게 되고, 행동의 씨앗은 성품을 얻게 되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했다. 신앙의 결과는 자신의 행동을 통해 드러난다. 즉 선한 나 무가 선한 열매를 맺고 악한 나무는 악한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 다. 그러므로 경건한 신앙의 연습이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딤전4:7-8) 늘 자신의 모습과 과거를 반성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주님께 맡기며 계획하는 삶은 주님께서 인도해 주신다.(잠16:3,9) 마지막 원칙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며, 선한 일을 행하 는 데 온전케 되기 위함'(딤후3:17)이다. 성서는 바로 이러한 길 로 이끄는 가장 훌륭한 스승이다. 인생에 만나야 할 좋은 것 중 에는 부모와 스승, 그리고 배우자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과의 만남으로 이 만남의 중개자가 바로 성서이기 때문이다. 성 서를 통해 이루어지는 인격은 바로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입은 새사람이 되어지며, 창조자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는 것이다.(엡 2:24,골3:10)

3. 기독교 교육은 예수께서 명하신 선교 명령에 따라 '가르치 는 일과 지키는 일'(마태 28:19-20)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바울 은 디모데에게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며, 아름다운 일들을 지키라'(딤후 1:13-14)고 하였다. 그러나 교육의 가치는 '하나님 의 나라와 그 의를 이룰 때(마6:33) 더욱 빛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