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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떻게 살 것인가 (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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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1장,12장을 중심으로 전도서에 대한 을 맺겠습니다. 이 마지막 두 장을 통해서 전도서 기자는 우리앞에 이런 큰 물음을 던집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전도서의 첫머리 부분에서 우리는 인생의 허무를 고백하는 기자의 음성을 접했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삶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전도서 기자는 계속 추적하여 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두 장을 통해서 기자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이 두 장을 통해 나타난 멧세지를 세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믿음으로 주는 삶을 사십시오 (11장1절-6절) 둘째, 하나님 앞에 책임 있는 삶을 사십시오(11장7절-12장8절) 세째,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12장9절-14절) 토끼는 지진이 일어날 것을 예감한다고 합니다. 불을 보고 날아드는 나방들도 비가 올 것을 미리 알기 때문에 미리 피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에 사는 맹수들도 적의 침입을 미리 알기 때문에 사전에 대비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약4:14은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눠 라고 했습니다.

학은 천년을 살고,코끼리는 총을 맞아도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사람은 백년을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영혼이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고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주셨습니다.

첫째,영혼을 주셨습니다. 육은 동물에게도 있습니다. 오히려 동물의 육체가 인간의 육체보다 더 튼튼하고 건강합니다. 그러나 영혼은 동물에게 없습니다.

영혼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둘째, 신앙을 주셨습니다. 창조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이름을 부르뉨용  살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셋째,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을 관리할 수 있는 책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후 그 관리를 아담과 하와에게 맡기셨습니다.

본문은 하나님께로부터 위탁받은 물질을 잘 관리해서 구제하는 일에 힘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구제의 방법과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밝혀 주고 있습니다.

1절을 보겠습니다.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잘 이해가 안 가실 것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네 빵을 물 위에 던지라는 말입니다. 내 빵을 물 위에 던집니까 빵은 식탁 위에던져야지요 이 말을 이해하려면 그 당시 중동 사람들의 속담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행을 하라 그리고 네 빵을 물 위에 던지라 그러면 그대에게 어느 날 반드시 보상되리라 식물은 소유를 말하고,던진다는 것은 너그러운 구제 행동을 말합니다. 그리고 여러 날 후에 도로 찾는다는 것은,하나님께서 보답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욥기 22:24절 이하를 보면 네 보배를 진토에 버리고 오빌의 금을 강가의 돌에 버리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배가 되시며 네게 귀한 은이 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내가 손아귀에 움켜 쥐고 있는보배나 정금을 버려야 하나님이 나의 보배가 되십니다. 돈 때문에 신앙을 버리거나,보석 때문에 예수를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삶의 태도입니다.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우리는 우리가 가진 소중하고 귀한 것을 붙들고 있지 말고 던져야 합니다.그것을 던질 때 우리는 낭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치 있는 목적과 귀한 동기를 가지고 아름다운 일을 위해서 내가 가진 것을 던질때 그것은 결코 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여기서 교훈받습니다.

2절을 보겠습니다.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이것은 가급적 많은 사람에게 나눠 주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이런 자부심이 있습니다. 내가 일생을 사는 동안 최소한 일곱 사람이나 여덟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쳐야 한다 그들은 그런 자부심 속에서 삶을 살아 왔습니다.

또한 유대의 철학 가운데서 이런 잠언이 전해 내려옵니다.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잃어버린다. 주는 것이 남기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것을 내 손에 쥐고 있을 때 그것을 소유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썩어 버리고 맙니다. 내가 붙들고 있는 물질 그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남에게 주면 괜찮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주 어진 우리 주님의 교훈을 기억합시다. 어떤 말씀이 생각납니까 네 보물을 하늘 에 쌓아 두라 거기는 도적이 침범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녹이 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하늘에 어떻게 보물을 쌓아 둘 수 있습니까 주어야 합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썩어집니다. 주는 것이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하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재앙의 날이 다가옵니다. 심판의 때가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가급적 많은 사람에게 나눠 주라는 것입니까 첫째,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생명도 나눠 주셨고,시간도 나눠 주셨고 사랑도 나눠 주셨습니다. 나눠 주신 주님은 우리에게 나눔을 명령하십니다 둘째,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삼가 내가 가진 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맡기신 주님의 것이며 모든 사람이 공유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많이 주어야 많이 거두기 때문입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둡니다. 많이 거두려면 많이 심어야 합니다.

4절을 보겠습니다.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 두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은 무엇을 교훈하는 말씀입니까 날씨를 보니까 씨뿌리기에 전혀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면 씨를 안 뿌립니다. 날씨가 흐린데 씨를 뿌리려는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오늘은 거두기에 적합하지 않은 구름이 낀 날입니다.누가 나가서 거두는 작업을 하겠습니까 이것이 보통 인간의 상식입니다.

우리는 계산서에 의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어리석쩜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그들은 이것을 하면 안 될 것 같다. 저것을 하면 좋지 못하다. 이것은 낭비이다 하고 계산합니다. 주님 앞에 시간을 드리고 젊음을 바치는 것을 모두 다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선을 환경에 두지 마십시오.이 구름낀 하늘에 시선을 두지 마십시오.날이 맑기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내 생활 환경이 좋아지면 주님을 섬기지,내가 조금만 더 하고서,내 집을 장만한 다음에 교회에 봉사하지.

이런 마음 때문에 못하는 것입니다. 내 위의 하늘이 어두워도,나를 둘러 싸고 있는 환경이 내게 불리해 보옭ㅁ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향한 그리고 내 이웃들을 향한 봉사에 제동을 걸어도, 그것이 바른 일이고,귀한 일이고 ,가치 있는 일이고,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역이라고 마음 속에 믿어지거든 하십시오.제발 계산에 의해서 인생을 살지 마십시오.타산에 의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마십시오 바람이 약간 분다고 해서 일하러 안 나가고,이슬비가 조금 내린다고 해 서 씨뿌리지 아니하는 사람,또 구름이 조금 끼었다고 해서 추수하러 나가지 않는 사람은 가난하게 됩니다. 이것은 신앙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 생활에는 핑계가 많으면 안됩니다. 교회 출석도 마찬가지입니다. 비 온다고 안 나오고,눈 온다고 안 나오고,피곤하다고 안 나오고,연속극 한다고 안 나오고 그러면 언제 나옵니까 성경 읽는 생활도,기도하는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풍세를 살피면 신앙 생활을 못합니다. 풍세를 살핀다는 것은 환경이나 여건이나 기분을 지나치게 살피기 때문에 자기 할 일을 못하는 사람의 생활 태도를 지칭합니다. 구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을 돕는 것도 풍세를 살피면 어렵습니다. 자기 쓸 것 다 쓰고 나면 남을 도울 겨를이 없습니다. 십일조도 그렇고,헌금 생활도 풍세 따지다 보면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남을 도울 때 지녀야 할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주님이 채우실 줄로 믿어야 합니다.

둘째, 주님이 지켜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셋째, 주께서 상급 주실 줄로 믿어야 합니다.

5절을 보겠습니다.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 그 생명의 신비를,그 생명의 아름다움을,그 생명의 깊이를,우리는 알지 못합니다.그러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성취하십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때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한 마지막 결과를 거두실 것입니다.

여기에서 인간 지혜의 유한성을 압니다.

하나님만이 전능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전지하십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제발 신뢰하십시오 계산에 맞지 않아도,하나님이 내 마음을 움직이시도록 하십시오 계산서에 흑자로 계산되지 않아도,그것이 타당하다고 여겨지거든,그리고 그것이 아름답다고 주님께서 내마음을 감동시켜 주시거든,그일에 여러분 자신을 던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언제 찾습니까 여러 날 후에 찾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행동입니다. 그래서 물 위에 빵을 던지는 것이 바로 믿음의 행동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시간 낭비이고,재물 낭비이고,청춘 낭비라고,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은 충고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들은 지금 자기들의 식물을,자기들의 재산을,소중한 젊음을,그들의 경제를,그들의 열정과 그들의 이것을,지금 물 위에 던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다. 여러날 후에 찾을 것입니다.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이 말씀을 믿으십니까 이 복되신 말씀을 주장합시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라고 바울 사도는 말합니다. 믿음으로 파송하고,믿음으로 섬기고,믿음으로 씨를 뿌리고,믿음으로 형제의 발을 닦아 주고,믿음으로 형제를 섬길 때 우리의 행동은 결코 헛되지 않음을 기억합시다.

네가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반드시 거두리라 이 말씀이 얼마나 진리입니까 그러므로 믿음으로 주는 삶을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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