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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깨닫고 사는 삶 (전 07: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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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솔로몬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때 그때 조심하며 알고 살아가야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혜는 그 지혜의 소유자에게 어떠한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지혜로운 자가 열 사람의 유사보다 낫다(19절) 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열 사람의 유사라고 하는 것은 그 성읍을 대표하는 유지를 의미 합니다. 즉 그 성의 실권자,성공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한 사람이 돈푼이나 벌고 세상 공부를 많이 한 사람 열 명보다 훨씬 낫다는 말씀입니다.

그의미를 다시 두 가지로 분류해 봅시다.

첫째, 지혜의 힘이 물리적인 힘보다 우월하고,믿음의 힘이 무력의 힘보다 강하다는 뜻입니다. 성경을 읽어 보면 믿음으로 승리했던 전쟁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 한 예로, 아람 나라가 사마리아 성을 쳐들어왔을 때 기도의 사람이었던 엘리사의 기도로 이 아람 나라 군사들을 유도해서 사마리아 성안으로 데려왔던 기가 막힌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때 사마리아 군인들은 활 한번 쏘지를 않았습니다. 창 한번 던진 일도 없었고 칼 한번 휘두-른 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사와 하나님과의 직통 기도와 그 능력의 힘을 통해서 아람 나라를 대파시킨 것은 무력의 힘보다 기도의 힘과 지혜의 힘이 더 강함을 입증한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섬기는 지혜자의 가치는 힘만 믿고 사는 열명의 집권자, 혹은 성공한 사람들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이 6일 전쟁을 통해서 아랍을 대파했던 그 사건을 굉장한 사건으로 이해하고 또 자랑하고 있습니다. 6일 전쟁의 경우 무력과 무력의 싸움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혜와 힘의 싸움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 막강한 아랍나라를 6일 동안에 이겼던 것은 군인이나 무기가 많아서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랍과의 전쟁을 앞두고 각료 회의를 열었습니다.그리고 아랍과 이스라엘의 군사력을 비교 검토해 보았더니 20:1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혜를 짜내 새로운 전략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첫재 날에 빛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던 것처럼 첫째 날 제공권을 장악하여 6일 동안에 전쟁을 끝내고 일곱째 날에는 쉬자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었습니다. 그들은 창조의 순서를 전쟁의 순서에 적용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은 일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쉬셨으니 우리도 엿새는 전쟁을 하고 이레째 되는 날에는 쉬자는 작전을 세운 것입니다. 이것이 6일 전쟁입니다. 이것은 힘의 싸움이 아니라 지혜의 싸움이었습니다. 지혜의 힘은 물리적인 힘보다 강합니다. 우리에게도 이 지혜가 필요합니다. 돈을 벌고 사업에 성공하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하는 사람이 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것은 의인이 없어서였지 그 동네에 유명한 정치가나 실업가가 없어서 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의로운 사람 하나 의 힘과 지혜로운 한 사람의 힘은 열 명의 유명 인사보다 더 위대합니다.

교회에도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서머나 교회가 그런 교회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힘이 없었습니다. 존재 가치가 없어보였지만 실상은 강한 교 회 실상은 튼튼한 교회였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과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그 교회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문제를 기도와 믿음으로 해결하였기 때문입니다.

구약성서 열왕기서를 보면 유다 왕 히스기야가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한 방법이 똑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문제는, 앗수르라는 강대국이 쳐들어와서 항복하라고 협박했을 때 그는 각료 회의나 군사 작전 회의를 소집하기 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보낸 협박 편지를 가지고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펴놓고는 하나님의 응답을 구했습니다.

그는 기도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만일 히스기야가 각료 회의를 갖고 군사 작전 회의를 해서 군사를 동원해 싸움을 벌였더라면 이길 수는 있었을지 몰라도 엄청난 희생을 지불해야 했을 것입니다. 앗수르 군사 18만 명을 죽이려면 이스라엘 백성도 그 수 만큼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가 인간의 지혜를 유보하고 하나님의 방법을 동원해서 18만 명이 넘는 앗수르 군사를 진멸시키셨습니다.

둘째 문제는,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을 때입니다. 그때 그는 낯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를 통해서 히스기야는 고침받고 15년을 더 살았습니다. 인간의 지혜를 포기하고 하나님앞에 무릎 끓고 엎드려서 기도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지혜를 포기할 때,하나님의 지혜가 임하며 내 마음의 자리를 비울 때 주깨서 내 심령의 공간 속으로 들어오십니다.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지 않 으면 주님께서 들어오실 수가 없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다 (계3:20) 우리가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는 까닭이 있다면 그것은 자존심과 교만과 경험을 믿기 때문입니다.

 2)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다(20절)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전도자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이 제아무리 선을 추구하고 경건의 모습을 갖춘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결국 죄인일 수밖에 없다는 귀한 신앙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왕상8:46) 이 일에 대해서 사도 야고보도 말하기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약3:2) 라고 했고 사도 요한도 '만일 우리가 죄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일1:8)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전적인 부패를 알고 있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어리석고 연약한 존재임을 또한 알아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의 참된 지혜를 얻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그 지혜는 죄인 에게 그가 걷고 있는 악한 과정에서 벗어날 길을 제시하며 그로 하여금 유일한 안전이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로 돌이키게 해줄 것입니다.

 3)'무릇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마음을 두면 저주하는 것을 듣게 된다(21절)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말은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관한 나쁜 소식에 심각한 주의를 기울이지말며 그러한 왜곡된 사실에 의하여 자신의 견해와 행동을 제약하지 말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자기 자신도 죄와 허물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남에게서 모욕을 들을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자신을 험담하는 소문과 풍문에 의해 상처를 받지 말라는 의미입니다.(삼하16:11) 사람들은 이웃에게 대한 칭찬보다는 비평하기를 좋아히기 마련이므로 이웃의 험담에 귀를 기울이지말아야 할 것이다(고전4:3) 우리는 이러한 이웃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우리 자신에게도 발견되는 것이므로 남들을 탓하기 전에 먼저 딤후1:7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롬12:3절에너희가 마땅히 생각해야 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지혜롭게 생각하고라고 말씀합니다.

근신하는 마음을 다른 말로 가장 근사치로 바꾼다면 지혜로운 생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낱말 자체가 지혜라는 뜻은 아니지만 가장 근사치의 의미가 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우리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살아가도록 주신 선물은 능력과 사랑과 지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려분 이 지혜가 왜 소중합니까 두려움이 찾아오게되면,우리 마음이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면 우리는 제일 먼저 자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어쩔 줄을 모릅니다.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이 고난을 없애 주세요 이 시련과 역경을 없애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그러나 이런 기도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대신 우리는 하나님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옳습니까 이렇게 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이 지혜가 삶에서 내가 가는 출구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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