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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번영과 학대 (출 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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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出埃及記)는 이름 그대로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생활 하던 애굽에서 탈출한 기록이다. 애굽에 내려간 이스라엘 민족들이 크게 번영하 는 축복을 받아 누렸으나 반면에 무서운 학대를 받았으니 이는 고난가운데 구원코자 하신 하나님의 섭리의 예정이었다.

 1. 중다. 번식. 창성. 강대 1-7 야곱과 함께 각기 권속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루 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베냐민, 단, 납달리, 갓, 아셀 등과 이미 애굽에 와 있던 요셉의 가족까지 합하면 모두 70명이었다. 그런 데 행 7:14에는 75명이라고 하여 차이가 난다. 이는 옛날 유대인들 중에는 인수를 말할 때에 약수(略數)로 말하는 수가 있었으며 또는 친족이라는 말 은 직계 혈족 외의 사람도 있다는 증거다.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들은 죽었고, 그 나머지 이스라엘 자 손들은 창 46:3의 예언대로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하셨던대로 그 자손은 생육이 중다(衆多)하 고 번식(繁殖)하고 창성(昌盛)하고 심히 강대(强大)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 었다. 70인의 소수 민족이 이렇게 번영한 것은 예언적 대 축복이다.

 2. 수난의 예언이 성취됨 8-22 이스라엘 민족의 애굽 수난상도 예언의 성취로 나타났으니 창 15:13에 여 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이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나그 네가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라 고 한 예언 그대로 성취되어서 수난을 당하였다. 하나님의 예언은 틀림없다.

번영의 축복도, 학대의 수난도 다 그대로 성취되었다. 안 되면 큰일이다.

요셉의 때가 지나가고 애굽의 왕조는 바뀌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 은 번식력이 강한 이스라엘 민족을 두려워하여 압제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였다.

만일 전쟁이 일어날 때 이스라엘 미족이 대적(요셉 때에 있던 실각한 구 왕 권)과 야합하여 우리와 싸울까 하니 탄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학대하는 방법이 삼단계였으니, (1) 강제 노동으로 체력을 약화시켜 생산하지 못하고 번성하지 못하게 하 려고 강제로 국고성 건축을 강행하였는데 그럴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해 가 니 오히려 역효과를 낸 셈이다. 11-14 (2) 히브리 산파(심브라, 부아)를 이용하여 히브리 여자들이 해산할 때 남 자이면 죽이라는 가장 잔인한 비밀 지령을 내렸으나 양심적인 산파들이 오히 혀 거짓말로 그 관헌에게 보고함으로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 산파들에게 은혜 를 베풀고 백성들은 여전히 생육이 번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졌다. 15-21 (3) 두번이나 실패한 바로는 드디어 그 모든 신민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 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河水)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고 하여 전 국 민에게 책임을 지워 명령하였다. 22 바로의 학대하는 정치가 점점 잔인하여졌는데 하나님의 택한 민족이 이렇게 어려운 시련을 겪을 때에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은 은밀하게 같이 하셨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 일을 반대하는 자의 반대가 강화될수록 하 나님의 일은 더욱 유력해지는 법이다.

결국 하숫가에 던져졌던 모세가 바로의 궁중에서 양육된 것은 오묘하신 하나 님의 섭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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