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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두워질 때 빛이 있어라 (출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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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하였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를 통한 출애굽은 이스라 엘 민족의 감격과 기쁨의 서광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감격과 기쁨은 그들에게 어려움이 닥칠 때 쉽게 실망의 소리로 변했다 그것은 애굽에서의 종살이 하던 때의 고통에서 참 자유를 위 해 해방시키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억지 못하는데서 생기 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광야 생활의 여 정은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천국을 향해 가는 세상 생활과 같 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하나님이 은혜로 구원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을 잊어버리면 어려움이 닥칠 때 쉽게 실망해 버리고 만다.

 1. 신앙의 길에는 반드시 밤이 있게 마련이다. 이 밤은 때로 우리들에게 고통과 실망을 안겨 주기도 하나, 이를 잘 극복하 면 더욱 믿음이 자라게 된다.

 (1) 고난 중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2) 환난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케 한다.

(3) 밤이 있어야 은혜를 깨닫는다(벧전5:10).

이스라엘이 엘림에서 가진 평안은 신광야에 이르자 배고픔에 원망을 했으나 살아계신 하나님이 자신들을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2. 밤이 올 때 지혜로운 자는

(1) 실망치 않는다.

(2) 원망치 않는다.

(3) 자포자기하지 않는다.

바울은 주님을 만난 이후 이방 사도로 복음 전하는 일에 최 선을 다했으나 그에게 찌르는 가시가 하나 있어서 사라지지 않 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간구하였을 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 다.는 음성이 들렸다. 바울은 이 후 자신이 약할 그 때가 곧 강해짐을 깨닫고 감사하였다.

 3. 밤이 지나면 반드시 아침이 온다.

 (1) 얍복강의 지루한 밤이 지난 후 새 날을 맞이한 야곱.

(2) 십자가 뒤에 부활의 아침을 맞은 제자들.

(3) 밤이 깊으면 아침은 멀지 않다.

세찬 바람이 불고난 후 고요의 아침을 더욱 깨닫게 되고, 태풍 뒤의 잔잔한 아침바다를, 소나기 후에 햇빛은 더욱 빛나고, 오랜 환난 후에 주님의 은혜를 더욱 더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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