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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도씻깁시다 (요 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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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곧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소금으로 녹고 빛으로 퍼지는 일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 신말씀대로 산다는 의미입니다. 예수께서는 최후의 만찬 중에서 세족식을 거행 하시며 우리에게 정중한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서로의 발을 씻 기는 삶을 가져야 마땅합니다.

예수께서 재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오늘에 사는 우리보고 본받아 행할 것을 요청하셨는데 그 의미는 매우 깊은 것입니다.

 첫째는 용납과 용서를 베풀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만찬석상에 있던 가장 비열한 제자의 발도 씻겨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를 아프게하고 괴롭게하는 사람를 향하여서도 용납과 용서를 베풀 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아프게 하고 괴롭게 하는 사람을 향하여서도 용납하고 용서하는 일이 매우 힘든 일이지만 예수께서 하셨으니 우리도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둘째는 위로와 치유를 베풀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늘소외되었던 사람들입니다. 문화적으로 , 경제적으로, 종교적으로 말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사람은 작은 상처에도 커다란 충격을 받게 되는데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손이 제자들이 상처난 발에 닿았을때 그들은 큰감명에 젖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마음의 상처 , 심령의 상처를 안고 있는데 그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베풀어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세째는 용기와 사랑을 주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듣도 보도 못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주께서 친히 자신들의 발을 씻기다니! 이들은 예수님을 위한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새로운 각 오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웃의 삶에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겠습니 까 우리를 인해서 주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 나눠지게 된다면 이보다 더 귀 한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믿음의 행군 가운데서 다시 한번 우리의 신앙과 삶의 모습을 되 돌아봅시다. 말로만 입으로만 주를 위하고 복음을 전한다고 하지말고 깊이 통 찰해봅시다. 주의 부탁대로 상처난 이웃의 발을 따뜻하게 씻겨 줍시다.

우리도 씻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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