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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가 걸어가야할 신앙의 길 (수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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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주일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성도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에 주 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삶이란 쉬임없는 나그네요,종착역을 향 해 달려가는 기차와도 같습니다. 오늘 아침 성도 여러분과 더불어 새 해를 주신 하 나님앞에서 이 귀한 세월을 어떻게 값있게 보낸 것인가에 대해 상고하고자 합니다.

 1.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모세가 120세에 세상을 떠나자 하나님은 후계자 여호수아를 불러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리라한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사명을 수행하는데 지켜야 할 지침은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내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며 그리할 때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는 약속이 보장되었습니다. 신앙에는 담력과 고집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가벼워 쉽게 동요하는 신앙인은 성공하기도 어렵고 하나님의 복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모세를 시기하여 곁길로 갔던 아론과 미리암과 고라당은 다 실패하였고,황금에 눈이 어두 워 곁길로 갔던 발람선지는 비운에 죽었고 믿음의 담력이 없어 애굽으로 돌아가자 고 했던 10정탐군은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한채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 므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신앙의 달음 질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 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오늘날 우리의 신앙의 길에는 너무나 유혹이 많습니다. 은혜보다 인간의 도덕윤리 를 앞장세우는 자유주의 신학,성경말씀보다 신비체험을 더 강조하는 각종 사이비와 이단들,하나님보다 사람중심,교회보다 세상중심,신앙중심보다 세속화의 길을 걷는 이 세대의 상황속에서 우리 하남교회 성도들은 역사적이고 복음적인 신앙 노선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 갑시다.

 2. 낮이나 밤이나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지키면서 신앙의 길을 걸어 가야 합니다.

 이 율법책을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고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형통하리라.(8절) 평탄과 형통이 하나님의 말 씀을 묵상하고 지키는데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세와 함께 시내산에 올라간 적이 있으며(출 24:13), 하나님을 뵙는 회막을 밤낮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묵상하기를 적극 힘썼습니다(출 33:11). 복있는 사 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 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 1: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 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고 했습니다. 신앙의 길에 때로 부자유스럽고 불운해 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인내 하며 말씀대로 살다보면 거기에 참 자유가있고 하나님의 인도와 형통이 있습니다.

 3. 괴로우나 즐거우나 개념치 말고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의 십자가를 지고 신앙의 길을 걸어 갑시다.

 여호수아는 젊어서부터 일생 감당키 어려운 사명을 짊어지고 살았습니다. 젊은 시절 아말렉군대가 침공해 왔을 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군의 총사령관이 되어 막중 한 책임감을 느끼며 생사를 걸고 싸웠습니다(출 17:8-16). 그 후 가데스 바네아에 서 12정탐꾼중의 하나로 선발되어 죽음을 무릎쓰고 국경을 넘어 갔으며, 적극적 신 앙으로 총회앞에 긍정적인 보고를 하였고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그에게 부 어 모세를 이어 백성의 인도, 가나안입성과 정복,그리고 땅분배의 사명을 맡기셨습 니다(민 27:18-).

그러나 여호수아에게도 수많은 시험들이 있었으니 밖의 원수들은 물론 이거니와, 시기하고 도전해 오는 자들,물질에 눈이 어두워 바친 물건들을 도적질한 아간 일가 족을 주님의 명령대로 아골골짜기에서 돌로 쳐죽여야만 했던 괴로움,아이 성전투에 서의 패배로 인한 큰 상심 등 괴로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그 사명을 이탈한 적없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걸어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일하면서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어떤 이는 부모의 유산으 로 놀고 먹고 어떤 이는 아내가 벌고 자기는 일하지 않고도 잘산다고 하는데, 이 사회에 백해무익한 존재들입니다. 천지만물의 주인 에수님께서도 나도 일하노라! (요5:17)고 하셨으며,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고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이와같이 사명의 십자 가 지고 주님따라 갈 때 여호수아에게 가나안땅을 주셨듯이 우리앞에 영원한 천국 을 풍성히 허락하실 것입니다.

 4. 오늘이나 내일이나 변함없이 주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하 겠습니다.

 여호수아는 일생 경배생활이나 순종생활에나 사명수행에 인편단심 변함이 없었 고 하나님과 백성들앞에서 흠잡힐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110년간의 전 생 애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이나 내일이나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엡6:24에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를 변함앗이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가 있으리로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신앙생활원리는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하는 것(빌1:20 ),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힘쓰는 것(고후5:9),먹든지 마시 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전10:31)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 단 하루라도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일이 없기를 바 랍니다. 오직 하루하루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다가 저 천국문에 이르도록 합시다!

성도는 저 천국을 향해걸어가는 나그네입니다. 이 한 해를 어떻게 걸어가야 할 까! 주님만 바라보고,주야로 말씀을 지키며,사명의 십자가를 지고,주님께 영광 돌 리면서 걸어가리라 굳게 결심하고 힘찬 신앙의 발걸음을 내 디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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