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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압제자들이 당할 재난 (미 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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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죄를 책망하였거니와 본장에서는 이웃에 대한 죄를 심판하신다. 하나님께 대한 죄는 우상숭배요, 사람 에게 대한 죄는 포악이다. 이 두 가지는 율법판의 양면을 다 범하는 격이다. 그런고로, 1-2장에 연속적으로 이 문제를 논하고 있다.

 1. 권세자들의 횡포하는 죄 1-3 침상(寢床)은 휴식을 위한 안식처인데, 권세있는 자들이 가난한 자 들을 더욱 착취하기 위하여 밤새도록 악한 짓을 연구하고 있다. 이 렇게 생각해 낸 것을 날이 밝으면 할 수 있는 데까지 함부로 악을 감 행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찐저라고 하였다. 아합이 나봇의 포도 원을 탐내어 나봇을 죽이고 빼앗듯이, 밭과 집을 탐내어 빼았으니 그 당한 자가 얼마나 억울하고 기막히겠는가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시기를,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내릴 시기를 계획하나니 이를 벗어나지 못하리라 저들이 교만히 다 니지 못한다고 하심은 저들이 전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못 하고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재앙의 내용은 앗수르 군의 침략이다.

 2. 화로 인한 애가 4-6 풍사(諷詞)를 지으며 슬픈 애가(哀歌)를 부른다함은, 이스라엘의 비참한 정경을 표시함이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분깃(산업)이 그들에게서 떠난다는 뜻이니, 앗수르의 침략으로 인하여 그들은 포로 로 끌려 가고(앗수르로), 가나안 땅은 앗수르인의 수중에 들어갔으니 패역자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포악한 지도자들 중에서 제비를 뽑고 줄을 띨 자가 너 희 중에 하난도 없으리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그들 중 여호와의 회중에 참여하지 못할 자를 말하나니 완전 탈락자들이다. 포악자들 은 미가 더러 예언하지 말라고 하는데, 선지자의 예언을 듣고 회개 해야 할 자들이 하지 못하면 어찌 되겠는가 미리 경고하심은 고치 도록 하시는 사랑인데 이것을 모른다고 하니 고칠 수가 없다. 고치 지 못하니 결국은 자멸밖에 없지 않는가

3. 불의자에게 임할 멸망 7-11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아들처럼 귀히 여기신다(눅 15:24). 그 말씀은 회개를 목표하는 일이다. 사람이 성령에 청종치 않으면, 성결치 않는 자에게 청종하게 되므로 결국은 벌받기에 이른다. 그들은 무정하게도 반역자를 확대한다. 그러므 로 그들이 벌받는 일은 당연하다. 그런고로 포로로 끌려 가게 되는 것이다.

본래, 가나안 땅은 안식의 땅이었으나 이제는 저주 받아 환난의 땅이 되었다. 이는 죄로 더럽혀졌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사는 가정이나 직장, 사업터도 범죄하면 행복의 땅이 아 니고, 저주스러운 환난의 땅이 되고 만다.

 남은 자의 회복 예언 12-13 하나님께서 범죄한 이스라엘을 벌하시는 것으로 끝나진 것이 아니 고, 필경 그 분산한 자들을 다시 회복하시는 것이 그의 최후 목표이 시다. 곧 징치 뒤에 회복이시다.

이 예언은 바벨론에서 귀국시 성취되었는데, 이제 또 장래 말일에 택한 자들이 소집되는 때 크게 성취될 것이다.

양의 목자장 되시는 예수님은 격파자로써 적을 파하시고 모든 장 해를 여시면서 백성을 인도하신다. 구주는 왕이시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행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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