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간 신호등 (미 03:9-12)

I.현실의 모습:적색경보가 내려졌다(9-11).

A.위정자들이 타락했다.

 1.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법을 스스로 어겼다.1)그들의 특징은 아전인수에 능하다.그래서 권력에 도전하는 세력에 대해서 는 가차없는 단칼을 휘두른다.

2)그러나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생각될 때는 망설임 없이 법을 무시해 버린다.

 2.반대자들을 숙청한 피가 산하를 적셨다.1)소련의 스탈린은 수천만명으로(약4천만)추산돼는 자신의 정적들을 처형했다.

2)캄보디아의 크메르루즈 역시 수백만명의 인명을 살상했다.

3)지구촐 구석구석에서 독재자들에 의해 피의 도성이 건설돼었다.

 3.그들은 목표를 돈에 맞췄다.권력을 잡은 자들도 결국은 돈 앞에 무너지고 만다.1)재판관들은 돈에 따라 형량을 조정했다.그야말로 유전무죄,무전유죄인 사 회 였다.

2)변론을 맡은 변호사역시 돈을 위해 변론했다.

3)우리 사회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흔한 일이다.지금의 우리 사회와 유사 한 점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B.성직자들이 타락했다.

 1.설교자자신이 성직자에 대하여 말하기란 대단히 곤란한 일이다.하지만 본문 이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다.1)사례비를 위하여 설교했다.이따금 헌신예배를 위해 외부에서 강사를 촉청하 는데,반드시 사례비를 드린다.그리고 강사들은 꼭 받아간다.과연 이것이 문제가 없는 일일까만일 그들이 사역지가 없다면 모르겠거니와 사역지가 잇어서 그곳에 서 사례를 받는다면 삼가함이 옳지는 않을지.

2)부흥사를 촉대하려면 아예 사례비가 정해져 있다.그렇다면 이것이 과연 직 업인가사역인가 3)그러나 섬기는 교회에서 평균이하,최저 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족한 사례를 받는 목회자라면 당연히 지급되어야 한다.

4)선교를 위해서 사용될 수도 있다.좌우지간 설교를 돈을 위해서 해서는 안 된다.

 2.이들은 하나님의 자리를 점령해 버렸다.1)거짓 예언을 일삼았다.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 2)믿는 자에게 결코 불가능이 없다라고 충동질했다.참된 믿음의 동기부여가 아니라 심리학'을 이용한 교묘한 사탄의 술수를 악용했다.

3)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노라고 선무 했다.

4)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기 위한 신앙이 아니라 승천하여 하나 님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의 영광만을 강조했다.그 영광에 이르기 위해서 우리에 게 어떠한 댓가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는 변질된 신앙이다.

 3.지금 나의 신앙은 어떤가1)검을 사기 위해서라면 겉옷이라도 팔아야 한다.이것이 주님의 명령이다.

2)불의한 일에 동참하고 있지는 않는가

II.현실에 대한 결과:심판이 따른다(12).

A.폐허 뿐이다.

 1.시온에 심판이 왔다.1)시온이란 다윗과 하나님이 맺으신 언약의 장소다.그 언약은 불가능을 가능 케 하며 황무지가 변하여 장미밭이 되는 약속이다.자식이 없는 자를 통하여 강국 을 이루시는 여호와의 약속의 보증이다.

2)그래서 시온은 거룩한 곳이다.그러나 이제 더 이상의 약속은 없다.모든 것 은 파기 되었다.

 2.예루살렘역시 심판이 왔다.1)약속의 성전이 세워진 거룩한 장소다.

2)성도에게 주어질 영원한 도성의 모형이었다.

3)그러나 예루살렘은 스스로 기능을 포기했다.더럽혔다.도저히 모형이 될 수가 없었다.

 3.예루살렘은 무너지고 약속의 상징인 시온산은 잡촉만이 우거지는 징계가 왔 다.

B.교회는 교회다워야 한다.

 1.교회는 이권을 위한 장소가 아니다.그곳은 사업하는 곳이 아니다.주님은 양 을 내 쫓았고 비둘기를 날려보냈다.돈을 뒤 엎으셨다.

 2.교회는 건물로 본질 삼을 수 없다.아무리 아름다워도 본질을 잃으면 박물관 밖에는 안된다.교회를 체육관이나 극장이나 박물관으로 전락시키지 말자.

 3.오직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개혁이 시도돼어야 한다.그럴 때 교회는 교회로 서의 기능을 다할 것이다.

 1.오늘의 우리 사회 무엇이 문제인가

2.정치권이 부패하고 법조인이 타락하고,스승들이 돈에 양심을 팔아도 괜찮다.

 3.그러나 신앙인들이 변질됐다면 이것은 간 신호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