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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막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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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신화에 보면 어느날 하나님이 열 천사를 불러 바구니 둘씩을 주면서 세상에 나가 인간들의 소원은 한쪽 바구니에, 감사는 다른쪽 바구니에 담아 오라고 하였는데 소원하는 바구니는 곧바로 찼지만 감사의 바구니는 텅 비어 가지고 왔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 교회는 오늘 오후부터 부흥집회가 시작됩니다. 집회때 마다 거는 기대와 소원은 누구에게나 큰줄 압니다. 우선 말씀코져 하는 것은 감사와 소원이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소원도 그냥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소원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오늘 본문을 통하여 세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소원을 이루려면 기회를 포착해야 합니다.

본문의 주인공 소경 거지 바디메오는 예수를 만나 눈을 떴습니다.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예수님을 지금 자기가 앉아 구걸하는 길목을 지나고 계신 이때를 놓치지 않고 예수를 불렀습니다. 루터는 인생은 챤스라고 했습니다. 어느 철학자는 인생에게 있어 성공의 기회는 세 번 있다고 했습니다. 정치인이나 경제인을 막론하고 기회를 포착해야 성공을 합니다. 기회를 만나야 출세도 합니다. 시대가 사람을 만드는가 사람이 시대를 만드는가 성경역사나 인류역사를 더듬어 볼때 난세가 인재를 키웠음을 가르쳐 줍니다. 애굽의 흉년이 요셉을 재상으로 삼게하고 야곱가정을 구원시켰습니다. 애굽 노예생활의 고통이 모세의 출현을 시켰고 그를 통하여 출애굽 역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덴마크의 폐허가 그룬두비를 만들었고 스코틀랜드의 부패가 죤 낙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돈 버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은혜 받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이번 성회는 우리에게 은혜 받을 때입니다. 문제해결의 때입니다.

놓치지 말고 붙잡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 소원을 이루려면 난관을 극복해야 합니다.

성경 역사에서나 인류 역사에서 성공한 위대한 인물들은 예외없이 모두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사람들입니다. 본문의 주인공 바디메오를 보십시오. 그에게 예수님을 만날 챤스는 왔지만 그가 예수를 부르짖을 때는 곁에 사람들이 잠잠하라고, 떠들지 말라고 저지를 했습니다. 욕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때에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위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세상 일이란 그렇게 쉽게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여 얻은 분깃으로 자기 소유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서양격언에 십자가 없이 면류관 없다고 했습니다. 은혜를 받는 과정이나 문제해결함을 받는 일은 힘들고 어려워도 그것을 이겨낼 때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소원을 이루려면 가장 귀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거지 소경 바디메오는 예수님이 불러서 그 앞에 서게 됩니다. 이때 주님은 그에게 묻습니다. 네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고. 네 소원을 아뢰라는 말입니다.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때 소경 바디메오의 대답은 단호합니다. 선생님 보기를 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예수님이 네 소원대로 되라 하시니 눈이 떠졌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인류의 불행은 잘못된 것을 선택해서 찾아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말을 선택한 시조는 에덴동산에서 쫓겨 났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보다 세상 물질을 선택한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어 버렸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가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라고 했습니다. 솔로몬 왕은 지혜를 구했습니다. 한나는 자식을 구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건강을 구했습니다. 지금 당신이 구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으로 내 생애 절대적인 것으로 구하십시요. 그때 우리 주님 내 소원을 들어 주실줄 믿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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