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자 (마 05:10-15)

박윤선 목사님 예) 신학교 경건회 시간마다 강조하시는 말씀 고생을하라 핍박을 받으라 이것이 비정한 말 같지만 늘상 하고 싶은 말이다.

 1. 의를 위하여 살라는 말씀은-선하고 고상하게 살라는 의미가 아니다 세상사람과 다르게 살아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생활을 하라 (갈 2:20) 천국을 생각하고 내세를 바라보며 살라 (골3:1) (히11:35)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은 의를 위하여 살면 반드시 핍박이 있다는 전제가 있는 말씀이다.

 2. 그럼 의를 위하여 살면 왜 핍박이 오는가

선하고 고상하게 살려고 하면 세상의 칭찬을 받지 핍박을 받지 않는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핍박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세상사람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들과 근본적으로 세계관,인생관,운리관,가치관,경제관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혀 핍박을 느끼지 않고 전혀 핍박을 경험하지 않고 산다 면 그것은 우리의 생활이 기독교인답지 않은 증거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오늘날 세상은 기독교인을 용납하고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 옛날처럼 교회 에 모여 예배을 드리는데 위험을 느끼지도 않고,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때문에 조 롱을 받지도 않는다. 그러나 세상이 기독교인을 용납하는 것 못지않게,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세상을 너무 많이 용납하고 있다. 기독교인이면서 세상에 풍습을 따르며, 기독교인이면 당연히 하지 않아야 할일을 세상의 눈치때문에 하곤 한다.

이렇게 기독교인이 세상에 대해 관용을 배풀면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생활을 못하 는 것이요 , 따라서 세상은 기독교인을 핍박하지 않는다.

 3. 핍박-위의 경우처럼 살아서 오는 경우-그 외의 경우 성격적인 문제-까다로운 사람 (소외)

광신(이단)으로 받는 경우-잘못된 믿음

개인 소신 때문에 받는 경우-정치적 혹은 사회적

4. 우리에게 있어서 핍박의 의미 우리가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우리가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다는 뜻이 다.

우리가 핍박을 받는 것으로 우리는 우리의 방향을 점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