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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을 잃지 않는 비결 (마 0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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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록펠러는 사람이 얼마만큼 돈을 가져야만 행복할 수 있겠는 가라는 질문에 지금보다 조금다 가져야 행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 은 사람의 행복은 물질의 많은 소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돈이 많다고 행복합니까 세상적으로 부유하다고 행복합니까 그 렇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들은 전혀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일 것입니 다.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는 산상보훈의 말씀입니다. 예수게서 무리를 보 시고 산에서 제자들과 무리에게 말씀을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 는 복이 이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중 오늘 본 문 6장은 천국시민의 생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특히 25절에서 34절은 물질 때문에 염려와 근심에 빠져서는 안될 것을 강조합니다.

 본문을 보면 염려하지 말라고 세번이나 강조합니다. 이는 '복잡하게 생 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돈 때문에, 가난 때문에, 이성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염려와 근심은 우리의 인생에 고통과 괴로움을 줍니다.

염려함으로 불신앙에 빠지게 되고, 염려함으로 육신의 병마와 심령의 병마 에 걸리게 됩니다.

 잠언 17장 22절에 보면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의미에서도 '염려하지 말란'는 말씀 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면에서 염려하지 말라는 말 씀은 삶을 바른 방향으로 재조정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바른 자세를 가지고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염려함으로 키를 한자나 더할 수 있겠느냐이 말씀은 우리가 염려 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행복은 소유에 있는것 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복의 조건을 주셨 지만 염려함으로, 근심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그 행복의 조건을 잃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이에 오늘 본문은 행복을 잃지않는 비결을 다음 세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 다.

 1. 생각하여 보라

본문 28절에 보면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 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또 26절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 니하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니나 너희는 이 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염려대신에 생각을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전도서 기자는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바람이 불 면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작은 문제에도 흔들립니다. 그러나 인간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바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생각하여 보라는 말은 헬라원문에 카타만다노라는 말입니다.

이 '카나라는 말은 철저하게, '만다노'라는 말은 배운다는 말입니다. 즉 이 대자연 속에서 자라는 백합화의 성장과정을 철저하게 배우고, 하늘을 날 아가는 새를 통해 삶의 원칙을 철저하게 생각하고 배워보라는 말입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사업하고 실패하고, 아무 생각없이 도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인생의 삶을 대자연 속에 비쳐보며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옛날 칼타고의 한니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애꾸눈이었습니다.

어느날 화가를 불러 초상화를 그리라고 하였습니다. 그 화가는 열심히 초상 화를 그렸습니다. 그러나 한니발은 자신을 한눈없는 병신으로 그려 놓았다 며 그를 죽여버렸습니다. 며칠 후 다른 화가를 불러 다시 초상화를 그리라 고 하였습니다. 며칠 전의 죽은 화가 얘기를 들은 이 화가는 아주 온전한 두눈을 가진 한니발을 그렸습니다. 그러나 한니발은 내가 눈이 하나인데 어찌 두눈을 그렸느냐며 그도 죽여버렸습니다. 이 사실을 안 다른 화가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그리면 살아날 수 있을까 이 생각 저생각 하다 가 화가는 한니발의 옆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러자 한니발은 애꾸눈이 가려 진 자신의 옆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보고 아주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인생도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 다. 지금은 사업이 안되고, 가정적으로 불랭하고, 실패와 시련으로 인생의 앞길이 모두 막혀 있는것만 같아도 행복이라는 것은 어느 관점에서 생각하 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본문 30절을 보면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자들아라고 주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부정적 이고 세속적인 모든 세상의 생각들은 떨쳐버리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며 신령한 생각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중 지금 인생의 가장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은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썰물 후에는 반드시 밀물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긍정적 이고 희망적인 생각으로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현재의 고통과 시련을 참고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분명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2.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우리의 생각이 긍정적이고 신령하고 희망적이라면 이미 신앙중심으로 인생 을 해결할 마음이 갖추어진 상태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 에게 더하시리라(마6:33)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모든 보화와 이 땅의 모 든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먼저 그의 나라 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저 유명한 앤드류 보나라는 사람은 세가지 중요한 인생의 철학을 갖고 있 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먼저 말씀드리기 전엔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둘째는 무릎을 꿇기 전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셋째는 성경을 읽기 전에는 어떠한 책도 읽지 않는다.

 먼저 하나님을 만나고, 먼저 기도하고, 먼저 성경을 읽고 먼저 주님과 더 불어 교통하는 이런 생활이 바로 우리의 삶 가운데 생각이 바뀌어질 때찾아 오는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희망적이고 경건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 를 위해서 인생의 삶을 살 때 우리가 그렇게도 고민하고 염려했던 문제거리 들은 모두 해결될 것입니다.

 현재 아무리 신앙적으로 살아보려고 하지만 안되는 분이 있습니까 재산을 잃어버리고 , 행복도 잃어버리고, 남편도, 자식도 잃어버리고, 그 잃어버린 것 때문에 고통과 괴로움을 당합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그저 지켜보 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신앙적으로 살고자 하는 자녀들을 위로하시고 생각 지 못한 크고 비밀한 것으로 우리의 근심과 염려거리들을 반드시 해결해 주 실 것입니다.

 3. 자족하라.

 본문 34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일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 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괴로움이란 것은 악을 말합니다. 이는 한 날을 지내면서 그 날의 고로움과 환난을 당할 때 그 하루의 삶에 만족하고 자족의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 러면 누구에게 그런 고통을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까 바로 생각을 바 꾼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제는 밀물 때가 있음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나에 게 다시 생각하고, 하나님 중심의 인생의 삶을 살아가면, 하나님 중심의 사 람이 됩니다. 그러면 저절로 먼저 기도하고, 먼저 말씀을 보고 그 날의 생 활에 충실한 자족감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어떤 부인이 신문에 다음과 같은 광고를 크게 냈습니 다. 급구:남편을 염가로 양돌합니다. 남편과 함께 남편의 사냥도구와 골 프채,개까지 끼워줍니다.그러자 미국 전역에서 불꽃튀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중 남편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십시오.라는 편지가 있었습니 다.

 여러분 우리는 얼마나 작은 일에 조차 불평하고 염려합니까 지금 살아있 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고 말씀하십니다.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생각을 바꾸십시오. 하나님 중심으로 자족한 생활을 살면서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옛날 선교사 한분이 어느 시골에서 할머니 한분을 태우고 가는데 할머니가 머리에 잔뜩 짐을 지고 내려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래서 왜 짐을 지고 가 느냐고 묻자 그 할머니께서는 타고 가는것도 미안한데 짐까지 어떻게 내려 놓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교인들 중에 이 할머니와 같이 염려 근심 보따리를 지고 가는 사람 들이 있습니다.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내일 일이며 장래 일이며 모두 주 님께 맡기시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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