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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비판하지 말라 (마 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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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지 말라 (1-5절)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격하면서도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한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속성인 것 같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비판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러한 인간의 속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것은 세상에서 점점 경험과 지식이 늘어나고 계속되는 신앙생활을 통해서, 신앙적인 지식도 쌓이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위치에 서게 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훈입니다.누군가를 비판하게 될때마다 바로 이같은 문제에서 나 자신은 어떠한지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며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좀더 너그러운 이해와 관용을 나타내도록 해야겠습니다.

무분별하지 말라 (6절)
상대방에 대해 지나치게 바판적인 것은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사람과 사물에 대해서 분별이 없어서는 안됩니다. 말할 때나 일할 때 말을 듣는 대상이나 일을 함께 하게 될 대상의 수준과 상황을 잘 판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선의를 가졌더라도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 대한 분별력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기도하는 자세로 대하라 (7-12절)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시면서도 굳이 그것을 간구하라고 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모르시는 상황을 알려주는 방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방편입니다. 또한 기도는 내 욕구를 채우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 주시도록 하나님께 의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도의 자세가 있을 때 나는 하나님을 향해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나는 기도할때 하나님과 관계없이 내 요구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좁은 문과 넓은 문 (13-14절)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생명에 이를 수 있는 길을 값없이 허락하셨지만 그 문과 길은 작고 좁게 만드셨습니다. 또한 내가 구원을 얻는 것은 나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는 길이 쉽고 편안한 것은 아닙니다. 쉽고 편한 것을 좋아하는 풍토가 만연하는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렵고 험한 것을 감수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합니다. 지금 나는 생활 가운데 겪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따 귀찮다고 회피하지는 않습니까 과연 영원한 생명과 영광을 기대하며 그 길을 계속 각오가 되어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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