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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드리고 받는 법칙 (마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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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 7:12)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율법
이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지켜야만 될 하나님의 계명을 말씀한 것이고 선지자는 하나님께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앞날을 예언해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지켜야만 하는 계명이고, 또한 내일의 성공적인 삶을 밝혀주는 예언적인 말씀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받은 여러분들은 참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보화를 얻은 것입니다. 금년 새해에는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직장과 사업장에서 모두 이 말씀대로 살고 실천해서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먼저 대접하는 삶을 살아서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삶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산다고 하는 것은 모든 삶에 있어서 의미도 없고 가치도 없고 방향도 없고 존재 적인 목적도 없는 삶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들이 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속해 주신 하나님을 먼저 대접하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우리가 들어가야 참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신 분이시므로 우리는 모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모시며 섬겨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나님을 먼저 대접하는 것이 될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에게 하는 가장 큰 효도는 부모에게 근심을 끼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라면 누구든지 자녀들이 무슨 특별한 물질적인 대우를 해주기 보다 부모에게 근심을 끼치지 않는 자녀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먼저 대접한다는 것. 즉, 하나님의 마음에 근심을 끼치지 않게 하는 것, 이것이 가장 큰 효도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께 근심을 끼쳐 드리지 않는 것은 죄를 짓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가장 대접을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언제나 마음속에 기억하고 이 계명을 지키므로 하나님을 즐겁고 기쁘게 해 드려야 되겠습니다.

계명을 지킨다는 것이 구원의 조건은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보혈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지만, 그러나 성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서는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계명은 십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다른 신들을 섬기고, 나를 앞세우고 인본주의에 서서 자기를 섬기는 삶,이것이 다른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절대로 금하고 하나님만 오직 섬기는 우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또한 우상을 만들고, 절하며 섬기지도 말라고 했는데, 하나님을 섬긴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거나 우상에게 절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영적인 우상들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지위, 명예, 권세, 부귀, 영화를 우상으로 삼고 그것을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계명도 다 저버리고 절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삶의 근처에 있는 욕심의 우상을 우리가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가치 없이 부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언제나 공경하고 우리 중심에 모시고 우리가 살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으니 주일을 우리가 만사를 제쳐놓고라도 지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계명들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이 계명을 따라서 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가장 좋은 길인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물질로 하나님을 대접해야 합니다. 잠3:9-10 네 제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3:8-12)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물질에 있어서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우리가 물질을 얻게 되면 그중의 십분지 일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는 것을 절대로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법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금년에 반드시 물질로써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리에 서야겠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대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업에 봉사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사양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에 시간 드리고 몸 드려서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먼저 대접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우리가 먼저 대접하면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시편 91편 14절로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대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갚아 주실 하나님의 언약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이 하나님이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아 놓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이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와 복을 허락해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 여러분들은 이웃을 대접하는 삶을 살아서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남으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고 대접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내가 먼저 남을 인정하고 존경하며 대접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은 너무나 인색합니다. 오히려 남의 약점이나 부족한 것을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마7:1-2에서 말씀하시기를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자잘못에 대해서 가흑하리 만큼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가 다른 사람에 의해서 나도 비판을 받고 헤아림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남에게 비판을 받지 않고 무시를 당하지 아니하려면 내가 남을 비판하거나 헤아려서는 않됩니다. 또한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에 대한 다른 사람의 태도에 의하여 변화 되고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악을 악으로 대하면 악으로 갚고, 욕을 욕으로 대하면 욕으로 갚습니다. 여러분 만일우리가 남을 할퀴고 약점을 잡고 고통을 주는 대신에 그만한 힘으로 존경하고 남을 인정하고 대접을 한다면 얼마나 사이가 원활하고 좋아지겠습니까. 그러므로 이웃과 사이가 나쁘다는 것은 서로 이기주의에서 서로 대접받기를 원하고 서로 인정받기를 원하고 서로 자기 권리만 주장하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인들은 남으로부터 보답 받을 것을 기대하고 남을 대접해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으로부터 환심을 얻기 위해서 대접하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익 보다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보답하기 위하여 남을 존경하고 대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미국 어느 남부 산악지대에서 이었던 이야기입니다. 믿음이 독실한 가난한 노부부가 어떤 날 주님의 저녁까지 지어 놓고 주님이 오시기 전에는 먹지 않겠다 고 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오시지 않고 웬 늙은 거지가 와서 먹을 것을 달라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그를 데리고 들어와 자기의 저녁을 대접했습니다.

할머니는 저녁을 굶게 되었습니다. 거지는 고맙다고 하고는 떠나갔습니다. 또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남루하게 입은 소년이 찾아왔습니다. 몹시 굶주려보였습니다. 할아버지가 내 저녁을 주라고 했습니다. 그 소년은 노인의 저녁을 먹었습니다. 자고가라고 했으나 가야 한다고 하여 할아버지는 자신의 코트를 입혀 보냈습니다.

그들은 또다시 불을 쬐며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주님이 오셨습니다. 그들은 나가 영접하며 주님 오시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다고 하자 주님은 내가 이미 여기에 두 번이나 왔었노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남을 인정하고 존경하고 대접하지 않으면서, 자기는 인정받고 존경받고 대접받기를 원한다면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인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부부간에 불화가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심니까 그것은 바로 남편이 아내의 존재를 무시하고, 인정도 아니하고 존경도 아니하고 대접도 아니하면서 일방적으로 부인에게 나를 인정하고 나를 섬기고 나를 존경하고 대접하라고 하는 남성 우월주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남편이 아내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존경해 주면 아내가 남편을 존경 해주고 또 복종하는 마음으로 남편을 대접해 줍니다. 대접은 주고 받는 것이지 어느 한 쪽만 강요된 일방적인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눅6:31에서 말씀하시기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단순히 남에게 대접을 받기 위해서 대접을 해서는 않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단순히 남에게 대접을 받기 위해서 대접을 해서는 않되는 이유는 이미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큰 은혜를 입었고 큰 대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세상에서는 내가 뿌린대로 거두고 대접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갈6:7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남에게 친절을 심으면 친절을 거두고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고, 대접을 심으면 대접을 거둡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자기가 심은 종류대로 거둡니다.

콩심은데 팥을 거두지 않습니다. 사랑을 심은데서 미움을 거두지 않습니다. 악을 심은데서 선을 거두지 않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지금 우리는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경제에 관한한 국경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서비스업과 구멍가게에까지 세계화가 이루어지면 세계와 경쟁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경쟁에서 낙오되면 경제적인 속국이 되어버리고 완전히 파탄에 이르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공하고 싶으면 이제는 남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이 문제는 우리 나라의 통일 정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낙후된 북한의 경제를 우리가 지원해서 성장 시켜야 합니다. 또한 무한경쟁시대에 품질이 열악한 부실제품을 만들어 남을 실망시키면 자기가 망합니다. 적당하게 해서 그저 남을 탈취하려고 하는 이런 생각을 했다가는 존재성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최고의 품질과 최저의 가격으로 이웃과 세계를 대접하면 소비자들은 제품을 사주고 기쁘게 그런 기업을 대접해 줄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일본에 가서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느 백화점에 가방을 사러 갔는데 그 백화점의 가방가게에 목사님이 원하는 가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아 서려고 하니까 주인이 하는 말이 이웃 백화점에 그 가방을 파는데를 안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곳을 알으켜 달라고 하니까 주인은 점포를 비워 놓고 그 목사님을 데리고 길을 건너고 지하도를 또 건너 이웃 백화점에 그 가방점까지 목사님을 안내해 주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점포 주인은 목사님께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길이 멀어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까지 하드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너무너무 미안해서 나중에 그 점포를 찾아가서 필요도 없는 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그 친절에 너무 감동이 되어 그냥 도저히 돌아설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친절은, 또 진정한 봉사는 상대방의 마음을 감동 시키고 끕니다.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고 '부드러운 대답이 노를 가라앉힌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일본 사람들의 친절은 마음속에서 나오는 친절이 아니라 몸에 베인 습관이기는 하지만 그 습관적인 친절과 봉사는 오늘날 일본이 경제대국이 된 큰 요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남에게 친절을 심으면 친절을 거두고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고, 대접을 심으면 대접을 거둡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자기가 심은 종류대로 거둡니다. 콩심은데 팥을 거두지 않습니다. 사랑을 심은데서 미움을 거두지 않습니다. 악을 심은데서 선을 거두지 않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 볼 때 결국 남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또한 교회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예수님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남을 대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고 남을 대접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대접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한낮 가장 무더운 시간에 아브라함이 자기 천막 문 어귀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눈을 들어보니 왠 낮선 사람 세명이 자기를 향해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자마자 뛰어 나가 맞이하면서 말했습니다. ‘괜찬으시다면 저의 집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물로 발을 씻으시고 떡을 가져올 터이니 잡수시고 피곤을 푸신 후에 길을 떠나십시오’그러자 그들은 ‘좋습니다 당신 말대로 하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천막 안으로 들어가서 아내 사라에게 좋은 밀가루로 떡을 만들라고 말하고, 종들에게 살찐 송아지 한 마리를 잡으라고 명했습니다.

음식이 준비되자 손님들에게 대접하면서 아브라함은 그들 곁에 서서 시중을 들었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 그들은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년에 당신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요’ 그후 이듬해에 아브라함은 이삭이라는 아들을 얻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대접한 자들은 바로 하나님의 사자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은 부지 중에 나그네를 대접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 인류에게 최대의 대접을 하신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완전히 버림받은 존재인 것입니다. 스스로 내버려 놓으면 그저 육신의 정욕대로 죄 짓는 생활을 하면서 살다가 결국 모두 다 영원히 불타는 지옥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서 먼저 일방적으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이 땅에서 그 아들을 영접도 아니하고 환영도 아니하는데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죄의 삯으로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모든 죄와 불의를 다 짊어지시고 당신의 몸을 찢고 피를 흘려서 죽으시고 또한 삼일만에 부활하셨읍니다.

우리는 주님을 인정도 아니하고 환영도 아니하고 모셔들이지도 아니했는데 주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일방적으로 우리의 죄짐을 짊어지고 우리의 모든 낭패와 실망을 다 청산하시고 난 다음 그 찢어진 몸과 흘리신 피의 댓가로 구원의 길을 열어놓고 두 손을 활짝 열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다 도와주겠다'고 하셨는데 이만한 대접이 어디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그 몸을 찢고 피를 흘리셔서 지옥 갈 우리들을 값없이 구원하기 위하여 그 길을 열어주셨고 우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대접하고 주님을 섬기고 예배하고 찬송하는 것은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라. 이 말씀은 가장 평범한 교훈 같으나 인간이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갖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지혜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는 마음속 깊이 이 교훈을 가지고 하나님을 공경하고 섬기는 마음과 자세로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대접하고 또한 가정에서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자식은 부모를, 그리고 직장에서 사원은 사장을 사장은 사원을, 그리고 교회 안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 대접하여 축복 받는 가정, 축복 받는 교회가 되고 우리 모두가 땅에서는 사람들에게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대접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 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게 주신 이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데 너무나 중요한 진리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여,우리가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므로 계명을 지켜 하나님께 대접받는 축복을 받게 해주시고 또한 남을 대접함으로 사랑받고 환영받고 존경받으며 번영하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네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먼저 대접하라는 이 주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이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전능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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