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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섬김과 나눔의 삶 (요 0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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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에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함께 모여 자기 민족이 40년간 광 야에서 고난당한 것을 기억하며 천막을 치고 거기서 생활합니다.또한 실로라는 못 에 가서 구멍 뚫린 그릇에 물을 떠다 제단에 부으면서 광야에서 목말라 고 통받던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민족을 기적으로 인도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면서 찬송과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지닌 초막절에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 게 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 이 흘러나리라』고 하셨습니다.광야의 반석에서 흘러나온 물 을 마신 이스 라엘 족속들은 육의 기갈을 면했었지만 예수님께서 주시 는 생수는 영과 육의 기갈을 영원히 면하게 한다는 말씀입니다.이는 복음의 문이 누구에게 든지 열려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 .

 그럼 어떻게 그 복음의 문에 들어설 수 있겠습니까.요한복음 7장 39절에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했습니 다.성령께서 우리의 영혼에 강하게 역사하심으로써 예수 님을 자기의 구주 로 믿고 구원받아 영과 육의 기갈을 영원히 면하고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 게 되는 것입니다.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기갈에서 벗어난 사람 들이 해갈 후에 무엇을 느낄 수 있겠습 니까.해갈을 주신 이후 성령께서 그 안에서 깨닫게 하시는 것은 무 엇이겠습니까.넘치는 감사입니다.그렇습 니다.초막절의 의식 자체는 고 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그러나 초막절 전체 의 분위기는 넘치는 감사였 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하신 이유가 거기에 있었습 니 다.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얻어 성령 안에서 영생복락을 누리 는 삶 은 감사하는 삶입니다.감사는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나 교만 함에서는 불가능합니다.감사하는 마음에 겸손함이 넘칩니다.이웃과 나 누려는 따뜻 한 마음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 르쳐 주신 비유 중에 「잃었다가 다시 찾은 양」의 비유가 있습니다. 1백마리의 양 중에서 한마리의 양을 잃었을 때 목자는 그 99마리 의 양을 두고 잃은 한마리의 양을 찾으러 갑니다.드디어 그 양을 찾은 후 그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 고자 잔치를 열게 됩니다.다시 찾은 양을 얼마나 중요시하는가를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그러나 이 비유는 양을 찾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기쁨 을 함께 나누는 열린 마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열린 마음은 교만하거나 이기적인 마음이 아닙니다.여기서 양을 찾아 나선 분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예수님은 길 잃은 양인 우리를 찾은 기쁨 을 이웃과 함께 나누신 것입니다.주님은 신자인 우리도 그런 주님을 따르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신자의 사명이 여기에 있습니 다.자기가 얻은 구 원의 기쁨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이와같 이 어느 누구에게나 열린 복음은 복음 안에서 새생명을 얻은 신자를 통하 여 계속 확장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그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십자가를 지고 주님 을 따 라야 합니다.십자가를 진다는 것을 여러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웃과 구원의 기쁨을 나누기 위하여 신자는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이웃에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위하여 신자 는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신자의 언어를 통해,신자의 생활을 통해 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신자의 말과 삶 그 자체에 능력이 있어서 그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많은 신자들은 자신만을 의지하기 에 자만 하거나 낙심하게 되는 것입니다.인간적인 생각과 능력은 십자 가에 못박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여야 합니다.그래 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가진 학문과 배경을 버렸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그러할 때 성 령께 서 역사하십니다.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마음이 변화받아 예수님을 영접하 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복음으로 구원을 얻은 신자는 성령 안에서 그 구원의 기쁨을 말로,삶으로 전하므로 주신 사명을 완수해 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며,신자의 기쁨은 더욱 커지는 복을 받 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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