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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유다 백성의 정화 운동 (느 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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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갱신과 회복된 고토의 정착 작업을 실시했던 앞장(12장)에 이어 본장에는 유다 사회 친체의 정화 작업을 통해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는 장면이소개된다. 즉 본장에는 앞선 언약 갱신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으로서 이방 우상 숭배자들과의 단교 장면(1-33절), 도비야(2:10)로 인해 더럽혀진 성전을 새롭게 정화하는 장면(4-9절), 분깃이 없음으로 거룩한 성전 봉사 임무를 다하지 못하는 레위인들 위해 분깃을 마련하는 장면(10-14절, 안식일 체도를 엄정히 규정한 장면(15-22절), 이방 우상 숭배자들과의 통혼 금지(23-31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개혁의 성공은 죄악을 철저히 청산하고, 죄악된 문화와 완전히 단교하며,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상회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참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고 기쁨을 누렸으나. 지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다시 타락의 길을 걸은 겻은 인갇의 연약함과 죄의 유혹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갈 보여준다. 때문에 느헤미야의 종교 개혁은 이러한 죄의 유혹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제 느헤미야의 종교 개혁에 대해 살펴보자.

1. 이방인과의 분리

이방인들은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 종교적, 정치적으로 공백 상태에 있던 이스라엘 사희에 직, 간접으로 침투하여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때문에 종교 개혁은 이러한 이방인들과의 관계를 단절하는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했다. 에스라 느헤미야의 종교 개혁 역시 이방인과의 단절을 강조했었다. 그래서 이방인과히 통혼을 금지했고, 심지어 에스라는 이방인과 결혼한 사람들의 아내와 자식들까지 이스라엘 밖으로 내보내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벡성들은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잠시 자릴 비운 사이에 이방인과 교제를 나누고, 이방인의 영향을 받아 타락해 있었다. 이에 헤미야는 이방인과의 단절을 촉구하되 내적 단절까지 요구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데 있어서 어떤 불의나 죄악된 요소가 용납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2. 성전 정화

암몬 사람 도비야는 산발랏과 결탁하여 성벽 재건을 방해한 인물이다(6:18). 그런데 도비야가 다시 성천 모독 사건을 일으키고 말았다. 곧 느헤미야가 바사로 돌아갇 후 도비야는 성전의 큰 방 하나를 차지하여 불의한 영향력을 행사 하려고 시도한 것이다. 때문에 느햬미야는 예루살렘에 돌아온 후 성건 정화를 시행했다. 곧 느헤미야는 불의한 일을 제거하는데 있어서 즉각적이고 철두철미했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 성도들 또한 불의와 불신앙에 대해 단호한 대처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사단은 그 틈을 이용하여 우리를 쓰러뜨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 십일조 준수 강조

바사 제국으로 돌아갔다가 1년만에 돌아온 느헤미야가 성전에 나아갔을 때에는 레위인들이 생업을 찾아 떠난 후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레위인들의 생계가 되는 십일조를 바치지 않음으로 인해서 레위인듈이 생업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이에 느헤미야는 레위인들을 다시 모아 성전 봉사에 복직시키고, 이들의 생게를 유지시키기 위해 십일조 준수를 강조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하나는, 의무를 다하지 않은 백성들로 인해서 성전 제사가 무너졌다는 사실이다. 곧 성도가 하나님께 바라기만 하고 성도의 의무를 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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