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환난에 찬송해야 할 이유 (시 124:1-8)

첨부 1


다윗은 극심한 위경에서 구원얻은 후 돌이켜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또 찬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1. 친히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이다(1-5).

시인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신 것을 회상하며,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편이 되어지셨다고 노래한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택한 백성들의 편에 서서 역사하신다. 때로는 택한 백성을 바로 세우고자 이방을 들어서 징계의 도구로 쓰시기도 한다. 결국 모든 것은 택한 백성이 잘되게 하기 위하여 어려움도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돕는 자 중에 계시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비록 우리가 비천하고 부족한 가운데 처해 있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계신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것이다.

2. 원수를 능가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 찬양한다(6).

원수들은 다윗의 생명을 노렸다. 그것도 이방으로 도피한 처소까지 따라다니며 생명을 해칠 기회만 엿보고, 틈만 나면 공격해 오곤 하였다. 하나님께서 친히 지켜주셨기 때문에 다윗의 생명을 원수가 해칠 수 없었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백성을 원수에게 내어주지 않으신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갔으나,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으나 보하시셨다. 이같은 하나님의 보호에 의심치 말아야 한다. 원수의 그 어떤 힘도 여호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앞에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원수가 능히 이기지 못하도록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늘 찬송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믿음과 찬송이 우리에게 힘이 된다.

3. 영혼을 죄에서 해방시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므로 찬송해야 한다(7-8)

(시124:7)“우리 혼이 새가 사냥군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여기서 새가 올무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자유와 해방을 의미한다. 올무에 얽힌 짐승이 죽음 직전에서 풀린 것과 같은 해방을 우리가 받은 것이다. 우리의 영혼이 이와같다는 것이다. 엡2:1절 말씀처럼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구원해 주셨다. 이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확실한 것이다. 그러므로 찬양치 않을 수 없다.

아무리 원수가 공격하고 넘어뜨릴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 무엇도 우리를 영원히 무너뜨릴 수 없다. 애굽 세상에서 해방되었고, 죄악에서 해방되었다. 진리로 자유함을 얻었다. 이 축복을 호흡이 멈출 때까지 찬송하고 증거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남은 생애가 복음 증거와 그 은혜를 찬송하는 생애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