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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일꾼된 자의 자세 (시 13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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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는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성전을 향하여 순례하는 신앙인들이 증거이 부르던 시이다. 본시는 누가 쓴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략 다윗의 유언을 받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식을 가졌던 솔로몬이 지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해보게 된다.
1-5절까지 법궤 안치를 마친 다윗의 성전에 대한 열망과 서원, 6-9절까지는 성전 완공과 새성전에 법궤 안치, 10-18절은 다윗의 집에 베푸신 하나님의 약속 등을 내용으로 역어져 있다.

1. 일꾼은 주의 일을 유일한 근심거리로 삼아야 한다(1-5)

솔로몬의 감사시에서 부친 다윗이 얼마나 성전건축을 강렬하게 열망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시132:1)“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근심한 것을 기억하소서” 다윗 인생 전반부 10년이 사울 왕으로부터의 도피생활이었다면, 왕이된 이후의 다윗의 후반부는 성전건축의 모든 열심과 계획에 정성이 모아졌다. 성전을 건축하겠다는 다윗의 열심이 얼마나 지대하였던지, 이것을 보았던 솔로몬은 ‘그의 모든 근심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다윗은 자신이 왕이 되어 백향목 궁전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법궤는 장막(텐트) 가운데 거하는 것을 몹시 죄스럽게 여겼고 근심하였다. (삼하7:2)“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그리고 다윗은 밤낮 주야 오직 성전 건축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시132:3-5)“내가 실로 나의 거하는 장막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며 내 눈으로 잠들게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아니하기를 ...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다윗은 주의 성전을 짖기까지 침상에도 오르지 않고, 잠도 자지 않겠노라고 결심할 정도로 성전건축에 강한 열심을 가졌다. 그리고 이 일을 유일한 근심거리로 삼고 고민하였다.
이렇게 주의 일꾼된 다윗은 자나깨나 주님의 일만 생각하고 주님의 일을 이루겠다는 마음에 이 문제로 고민하고 근심하였습니다.
주의 일꾼은 땅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고 근심하는 것은 매우 초보적인 신앙이다. 주의 일꾼된 성숙한 신자들은 이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어떻게 하면 주님의 일을 잘 할까 하는 고민이 최고요, 유일한 근심거리로 삼아아야 한다. 이것이 우리 성도를 향한 주님의 뜻이다. 주님을 기쁘게 하는 성도의 자세이다.
오늘날 주의 성전건축 하는 열심은 주의 몸된 교회를 더 크고 웅장하게 건축하는 것이다. 그것은 건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성도들 마음에 충만하게 임하고, 더 넓게 복음이 퍼져 나가고 심령과 지역을 장악하는 것이다.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9-10)“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2. 주의 일꾼은 주의 일 감당하는 것을 최고의 은혜로 여겨야 한다(6-9).

다윗의 뜨거운 열심에도 불구하고 성전건축의 사명은 다윗에게 허락되지 않았다(삼하7:5-16). 그 사명이 아들 솔로몬에게 주어졌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 엄청난 사명이 자기에게 맡기워진 것에 대하여 너무 감격하여 감사하고 있다.

3. 성전 건축을 통해 다윗과의 약속이 성취됨을 감사하였다(10-18)
1) 언약을 변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감사(10-11).-복음의 언약 불변
하늘에서 내린 비가 땅을 적시어서 합당하고 필요한 열매들을 내게 되듯이 주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모든 약속들은 하나도 변하거나 헛되어 돌아가지 않는다.주는 어떤 경우에도 식언하거나 언약을 버리시지 않는다. 우리는 주의 약속을 신뢰하고 이에 참예하도록 힘써야 하겠다. 주는 거짓말을 하실 수 없기 때문에 주의 약속을 경시하고 주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불행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자기 자신이 질 수 밖에 없다.

2) 주는 택하신 성도에게 복을 내리신다(11-13)-복음들고 가는 성도에게 축복
하나님은 택하신 성도들에게 복을 내리시는 분이다. 이는 우리가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 택하심을 받았던지 간에, 우리가 여전히 주의 축복가운데 있음을 증거해준다. 성공이나 축복에 대하 평가를 세상적인 기준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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